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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술집에서 보낸 문자인가요?
며칠전엔,
**형님,(이름붙여서) 날씨도 좋고..건강 조심하고..어쩌고-알렉스
안부문자.
오늘은,
'저 알렉스가 **형님을 위해
특별히 ~~에서 훈련받은 언니들 대기했습니다,오세요- '
그리고 공교롭게도 오늘 회식(물론 회사회식이라고 함).
어디라는 발신지도 없구요.
이런문자는 무작위로 막보내는 스팸문자는 아니죠?
이름까지 정확히 알고 놀러오라는 문자..안부문자..
고객관리겠죠?
이정도면 싸구려 그냥 술집은 아닌거같은데..
술집인거 같긴한데 어떤 종류의 집일까요..
단란?
룸싸롱?
적어도 한번은 갔으니까 이름까지 대며 관리 문자보내는거겟죠?
접대하는 직업도 아니구요..
남자들 열이면 다 자기가 가고싶어서 갔다고 하나요?
분위기상 어쩔수없이 (끌려)갔다고 하죠..
2차가는 그런 술집인가요...
1. 저
'09.9.18 1:33 PM (211.55.xxx.30)저 같으면 퇴근때 남편 미행해 보겠어요.
분명한 술집 문자 마자구요. 이미 한 번 이상은 갔다 에 한 표 입니다.2. 참
'09.9.18 1:36 PM (125.178.xxx.192)보기만해도 짜증나네요.
원글님 글이 아닌 그 문자요.3. 음
'09.9.18 1:39 PM (218.239.xxx.239)너무 예민하게 받아 드리지 마세요.
고객관리 하는 겁니다.
한번을 갔던 열번을 갔던 업무차 갈 수 있죠.4. ..
'09.9.18 1:42 PM (112.144.xxx.59)그거 웨이터가 손님한테 립써비스하는 문자.....?
5. 남잔데요
'09.9.18 1:43 PM (219.253.xxx.124)술집 맞는것 같은데요
왜 그.. 아가씨들 나와서 초이스 하는 술집이요
예전에 접대하러 딱 한번 갔었는데... 한 3년전 일입니다.
그때 명함준적 있는데 지금까지 문자옵니다.
오는 족족 지우기는 하는데 지우면서도 감탄합니다.
얘네들 고객관리 진짜 잘한다 하면서...6. .
'09.9.18 1:46 PM (222.102.xxx.49)문자만봐도 완전 오바이트 쏠려요. 그걸 어떻게 참으세요 님..
7. 음
'09.9.18 1:49 PM (218.239.xxx.239)원글님이 남편 분 성향 잘 아시잖아요.
혹여 많은 상상은 하지 마세요.
그런 곳 좋아하고 뭔가 빠져 있는 사람은 다른 경로로 알려고 하지..
핸드폰으로 연락오게 안 합니다.
그 쪽에서 명함하나 달라고 해서 받았겠죠..
그리고 다음 회식 때 어디갈까 고민 할 것도 없구요..
직원들하고 술집 갔는데 뻘줌하면 그렇잖아요.
서로 공생관계인거죠..
이런 분들 거의 뒤통수 안 칩니다.8. 씁쓸
'09.9.18 1:50 PM (121.101.xxx.44)어떤 종류의 술집일지 시원히 알려주세요...
9. +
'09.9.18 1:55 PM (118.37.xxx.40)일반나이트에서 저런 문자 보내는데
다른점이라면 이름까지 넣어서 보내주진 않죠;
특별 관리해주는 술집인가봐요..10. .
'09.9.18 2:01 PM (221.155.xxx.36)여자 나오는 술집이구요
꼭 자주 가서라기보다는 그 업계 사람들이 손님 정보를 서로서로 돌리고 끈질기게 연락을 해요.
개인적으로 가는 분도 많지만 회식 때문에 어쩔수 없이 가는 남자분들도 많으니까 너무 예민해하지 마세요.11. 환타
'09.9.18 10:59 PM (222.236.xxx.108)몇번가서 단골 웨이타생겼나봐요..
물좋으면 웨이타들 손님관리차원에서 문자 보내준다고 들었네요
직장남자 동료들얘기하는거그런내용들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