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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사시는 분 계신가요?^^
강의 조회수 : 332
작성일 : 2009-09-18 13:32:22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 같기도 해서 올리기에 좀 망설여지는데^^;;
너무 아까운 강의라서 관심있는 분들 오셨음 해서요~
박원순 변호사님부터 이해찬 전 총리님까지, 이 지방에선 뵙기 힘든 분들이 모처럼 오시거든요~
저같은 경우는, 이런 강의들 참 좋아하는데 정보 얻기가 너무 어려워서 누가 이런 강의 소개 해 주면
완전 고맙고 소중해서^^;;;;
하여간 참, 지금 박원순 변호사님 국정원 손배소송껀은 좀 잘 풀려야 할 텐데....
대체 이놈의 쥐박이 정부 어디까지 갈랑가 갈수록 상상 이상입니다-_-^
제5회 경남시민인권대학
시민 참여로 일구는 인권과 민주주의 세상
일 시 : 2009년 10월 7일 〜 10월 27일 (매주 1회) 오후 7시〜 9시
장 소 : 경남외국인노동자상담소 대강당 (창원역 맞은편)
(제1강) 민주주의의 견인차, 깨어있는 시민 10월 7일(수) 저녁 7시
박원순(희망제작소 상임이사)
정치권력과 시민간의 갈등과 긴장은 민주주의 역사와 함께 해왔다. 폭압적인 정치권력은 민주주의를 질식해 왔지만, 깨어 있는 시민마저 숨죽이게 하지는 못했다. 공정한 경쟁, 약자에 대한 배려 등 정치 민주주의는 엘리트 정치인이 해내는 것이 아니다.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는 자신이 정치의 주인임을 자각하는 참여시민의 퇴조가 민주주의 위기를 불렀다고 진단한다.
(제2강) 생명사랑, 생태존중의 정치 10월 13일(화) 저녁7시
이현주(목사⋅아동문학가)
근대 이후 불도저식 막개발과 생태파괴의 가속화 속에 사람들의 삶도 피폐화되어왔다. 자연과 생태적 삶에서 소외되면서 사람들의 삶 역시 화해보다 갈등을, 공존보다 무한경쟁이 으뜸의 가치로 떠오르게 되었다. 이를 극복하는 길이 생명과 생태존중적 가치의 회복게 있다고 역설한다.
(제3강) 동북아시아 평화와 민주주의 10월 20일(화) 저녁7시
이종석(전 통일부장관)
현 정부 들어 가장 퇴로에 몰리고 있는 것은 민주주의와 더불어 대북관계이다. 남북 관계는 한국의 민주주의와 떼어놓고 설명할 수 없다. 민주주의를 복원하기 위해서라도 대북 관계 개선은 절실한 과제이다. 지난 정부에서 대북문제를 맡았던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은 전문학자로서의 식견과 경험에 바탕해서 남북의 화해와 협력이 국내민주주의와 더불어 동북아시아 평화와 인권에 어떻게 기여했는지 알려줄 것이다.
(제4강)한국 민주주의의 희망은 시민에게 10월 27일(화) 저녁7시
이해찬(전 국무총리)
지금 한국 민주주의는 중대한 도전에 처해 있다. 과연 누가 민주주의의 위기를 타개할 것인가? 정치 권력인가? 힘있는 무리인가? 이해찬 전 총리는 그 해답의 열쇠는 우리 평범한 시민들에게 있다고 설파한다.
참가대상 : 누가나 참여가능 150명(선착순)
참가신청(2009년 10월 01일까지) : 전화 055)277-8779
팩스 055)277-8744
e-mail kmwco@hanmail.net
홈페이지 www.mworker.or.kr
참가비: 일반 30,000원(학생 20,000원) / 한강좌 10,000
[계좌번호:농협 ,예금주:이철승]
IP : 121.177.xxx.2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감사
'09.9.18 2:11 PM (59.22.xxx.170)저 창원에 살아요~^^ 올 12월에 다시 서울로 가지만..
살면서 너무나 편안하고 좋았어요.
좋은 정보 감사드리구요. 저는 유치원생 꼬맹이 키우는 주부라.. 저녁시간에 도저히 엄두가 안나네요. 남편이라도 빨리 퇴근한다면 맡겨놓고 제깍 나갈텐데..ㅠㅠ 야근이 일상이라..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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