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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집에서 자장면을 만들면 파는것처럼되지않을까요?

자장면 조회수 : 1,661
작성일 : 2009-09-17 16:26:45
제목 그대로 집에서 춘장사서 볶아도 밖에서 사먹는 자장면 맛이 나지않아요
뭔가 8%부족하다고 해야하나..??
너무너무 밍밍하고 이상해요.. 혹시 자장면집에 무엇을넣는지비법이라던가
무슨 방법아시는분계세요? 자장면을너무좋아하는지라요!
IP : 119.195.xxx.15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8%가
    '09.9.17 4:27 PM (121.134.xxx.239)

    아마도 미원??? 티비에서 미원을 들이붓는걸 봐서요...

  • 2. 캬라멜
    '09.9.17 4:31 PM (211.58.xxx.222)

    ..................

  • 3. 자장면
    '09.9.17 4:32 PM (119.195.xxx.157)

    비법이 미원이였나요..??ㅠ.ㅠ

  • 4. ..
    '09.9.17 4:35 PM (58.236.xxx.178)

    저도 몰랐는데요. 짜장면 집 친척이 한다던 이웃아줌마 말이...
    조미료를 큰국자로 퍽퍽 떠 넣는다고 하더군요.
    거기다 쇼트닝같은 값싼 기름도 아주 많이 넣는다구...

    시중에 나와있는 냉동만두속에도 조미료 투성이고
    반점에 파는 짜장면 역시 조미료 투성이라고...

    저역시 집에서 춘장으로 만들면 밖에 맛이 안나는데요.
    액상형 춘장말고 오뚜* 짜장이라고 분말있거든요. 이거이 사서 야채볶고 하면 반점에
    짜장면 맛과 비슷해여...아마도 조미료 덕분인듯...ㅎㅎㅎ

  • 5. .....
    '09.9.17 4:35 PM (222.239.xxx.45)

    돼지기름과 미원이 아닐까 합니다만..^^;
    그리고 춘장 볶고나서 야채랑 끓일 때 진간장 한스푼 넣으면 더 맛있대요.

  • 6. 중국집
    '09.9.17 4:36 PM (121.134.xxx.239)

    짜장면은 일단, 탕수육이나 기타 요리를 튀기고 남은 시커먼 식용유를 캔깡통에
    모아 둡니다. 아까우니까...하도 많이 튀겨서 색깔은 거의 검은색이지요...
    짜장면할때 이런 기름을 씁니다. 표가 안나니까.
    거기다가 마지막으로 짜장볶던 큰 국자로 미원 푹 퍼서 넣어주면 끝납니다...
    아참 양파나 야채등의 재료는 다른것들 하고 남은 찌꺼기를 쓰지요 이역시 표가
    안난다는 이유로....
    소비자고발에서 보고 전 라면에 대한 편견을 버렸습니다. 차라리 라면이 훨 깨끗
    하더라구요-,.-;;

  • 7. 덧붙여
    '09.9.17 4:37 PM (112.164.xxx.22)

    설탕도 많이 넣어야해요. 제가 집에서 한번 만들어 보니 이게 설탕이랑 조미료 적당히가 아니라 듬뿍넣어야 엇비슷한 맛이 나길래 절대 안시켜먹네요. 얼마나 들이 부었을까 하는 생각에요.

  • 8. 또랑이
    '09.9.17 4:39 PM (218.158.xxx.172)

    짜장만드시기전에 짜장을 따로 기름에 볶으시구요 볶은게 준비 되면 고기와야채를 따로 볶습니다 그러다가 짜장을 넣고 볶구요...그담에 미원!!! 엄청 또 설탕!!!! 엄청 넣으시면 되요 ^^;;;
    짜장을 두번 볶는셈이니 가늠할수없는 기름의양,그리고 미원 설탕이 맛의 관건입니다

  • 9. 자장면
    '09.9.17 4:41 PM (119.195.xxx.157)

    아.. 역시 밍밍하게 먹어야 겠네요..^^ 다들 감사드려요..~

  • 10.
    '09.9.17 4:44 PM (59.4.xxx.26)

    튀김도 그렇고 중국 음식이 집에서 한거랑 맛이 다른것은..화력에서 차이가 납니다
    센화력에서 볶고 튀긴음식과 집에서 보통 화력으로 조리한 음식은맛이 다를수 밖에 없지요

  • 11. ..
    '09.9.17 5:02 PM (118.220.xxx.165)

    화력도 그렇지만 무척 많은 기름과 조미료가 들어가야 맛이나요
    국자로 퍼서 넣는답니다

  • 12. ....
    '09.9.17 5:03 PM (58.231.xxx.141)

    큰곳은 미원 삽으로 넣는데요. 참 그리고 매운고추가루...

  • 13. ....
    '09.9.17 5:08 PM (119.194.xxx.26)

    춘장반.기름반 섞어서 강하게 볶아서 쓴맛없애고요

    기름을 아주 많이 넣어야되요
    덜 넣으면 업소용짜장맛 안나온다고 주방장이 그러더라구요

    .그리고.설탕와방.
    약간의 조미료.
    그리고
    중국집주방에서 쓰는 강한 화력.이것도 무시못해요
    집에서 쓰는 화력과는 차이가 엄청나요.
    이른바 불맛을 집에서는 낼수가 없어요

  • 14. 젤비슷한 방법
    '09.9.17 5:13 PM (99.141.xxx.13)

    짜장을 기름에 다 볶은 후,
    거의 마지막에 설탕을 넣으면 짜장의 텁텁한 맛이 없어진다고 이향방씨 책에 나오더라구요.
    그렇게 한 이후로, 사먹는 짜장면과 많이 비슷해 지더라구요.

    볶을 때 많이 넣은 기름은 다 볶은 후, 설탕 넣기 전에 키친타올로 쓰윽 빨아들이면 됩니다. *^^*

  • 15. 잡지책에서
    '09.9.17 8:53 PM (61.79.xxx.160)

    보니,유미 뮛이긴가 이름을 까 먹었는데..따로 넣는 조미료?가 있더만요.
    혹시 아시는분 안 계시려나..
    레몬트리에서 본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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