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 고민 좀 덜어주세요..ㅠㅠ(선물 관련..)
원래는 제 몫이 아닌데, 상사분이 아주 오래 다녔는데 혜택본 게 없다며
제 레벨에 있는 직원들을 하나씩 하나씩 보내다가 제 차례가 온 거거든요.
돈도 없고..ㅠㅠ 아이디어도 없고..ㅠㅠ
도대체 뭘 사다드려야 하나 고민이네요.
여행사 사장님한테 거기 가면 뭘 쇼핑해야 하냐고 물으니
옷 얘기밖에 안 하시네요.
그건 좀 곤란하고..
아이디어 좀 나눠주세요..흑흑..
1. ㅎㅎ
'09.9.17 2:28 PM (220.70.xxx.185)그냥 다녀와서 맛있는 밥 한번 사시는게 좋지않을까요?
덕분에 잘 다녀왔다구2. 고민된다..
'09.9.17 2:33 PM (211.57.xxx.106)밥을 사 드릴 수 있는 위치에 계신 분이 아닌...ㅠㅠ 그래서 제가 고민이거든요.
비싼 선물은 아니더라도 성의라도 보여드렸으면 하는데..3. ㅎㅎ
'09.9.17 2:50 PM (220.70.xxx.185)선물하실 분에 상사분이 남자분이신감요?
돈도없다 하셨고 올리신 글로는 전혀 정보가 없어서리 심히 어렵구만요 ^^4. 고민된다..
'09.9.17 2:56 PM (211.57.xxx.114)핫.. 죄송..ㅠㅠ 제가 이러네요..
남자분으로 나이가 환갑이 다 되신 분이옵니다.
술을 좋아하셔서 그걸 사다 드릴까 싶다가도 가격이 만만치가 않을듯 해서요..ㅠㅠ
되도록이면 10만원 안쪽에서 해결하고 싶거든요..5. 먼저
'09.9.17 3:00 PM (203.171.xxx.11)원글님 보다 먼저 다녀온 동료들은 어떻게 하든가요?
그런건 다른 사람들과 얼추 보조를 맞추는게 회사에선 편하던데요. ^^6. 고민된다..
'09.9.17 3:08 PM (211.57.xxx.114)그 전에 다녀오신 분은 '인도'를 다녀오셨어요..
아무것도 사오질 못했답니다.
뭘 살 만한 곳이 못 되더래요.
그 분 생각엔 오면서 공항 면세점에 들러 뭐라도 사와야지 했는데...
그것도 여의치 못해서 다녀와서 그냥 여기서 뭘 사서 드렸나봐요..
아무래도 술이 젤 좋을 거 같은데.. 술이 얼마나 할까요??
이것도 레벨따라 다르겠지만 도통 술이라고는 한잔이 치사량이라 잘 몰라서요..ㅠㅠ7. **
'09.9.17 3:16 PM (222.234.xxx.146)남자분이면 무난하게 면세점에서 넥타이 어떠세요?
여러 개 있어도 되는 물건이고
그리 무겁지도 않으니 부담도 없고....
술을 좋아하시는 분이면 좋은 술 많이 아실텐데
좋은건 가격대가 만만치 않으니...8. 약간 헌댁
'09.9.17 3:20 PM (121.134.xxx.212)와인같은건 어때요? 가격도 부담없고.. 미국 어디쪽을 가시는지 모르겠지만 캘리포니아쪽이면 나파밸리 와인도 유명하구...
아니면 면세점에서 담배 한보루... 이것도 담배 피는 사람들은 좋아하더라구요..^^9. 냥
'09.9.17 3:36 PM (211.108.xxx.115)향이 괜찮은 남성용 스킨은 어떠세요? 샤넬이나 기타등등 너무 아저씨스럽지 않은걸루요
가격은 7만원정도 할꺼에요10. 고민된다..
'09.9.17 4:41 PM (211.57.xxx.114)답변 주신 횐님들.. 감사드려요~^^
제가 좀 단순해서 뭐 하나 생각하면 다른 걸 생각 못하는데,
여행 갈 준비에 애들 걱정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있어서..ㅠㅠ
와인, 화장품, 넥타이... 모두 괜찮은 것 같아요. 잘 골라볼게요^^
복 받으세요~~~~11. ㅎㅎ
'09.9.17 4:45 PM (220.70.xxx.185)발렌타인 어떨까욤 저도 몇번 해 봤는데 다들 좋아하시드라구욤^^
백화점도있고 마트에도 있어요 ^^12. 저라면
'09.9.17 6:24 PM (220.75.xxx.91)술좋아하신다니 조니워카 블루, 한 14~5만원 할텐데..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아요
ㄱ,리고 술이 가장 면세가 많이 되는 제품이라고 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