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된장찌개에 쓴 맛 고추씨가 거뭇한거 썼는데요

찌개버림 조회수 : 1,024
작성일 : 2009-09-16 10:50:51
된장찌개가 쓴 맛이 나네요
한번도 이런 적이 없었는데
어제 아침에 먹을 된장 찌개 하려는데 청양고추가 거의 시들거리고 다져봤더니
씨가 거뭇해졌어요.

이 거뭇한 청양고추 씨앗도 한 몫 했을까요

된장찌개 쓴 맛이 갑자기 나서 된장찌개 버렸어요...저는요 하다가 실패한건 상에 못 올려요
쓰면 쓴대로 매우면 매운대로 먹음 되는데 이상하게 완성품만 올리게 되고^^
실패작품은 그냥 버리고 계란에 밥 비벼 먹었어요;;;;엉~~

된장찌개에 쓴 맛은 오 ㅐ나는 것일까요?
시판된장이 아니라 집 된장이었고~김치냉장고에 보관한거였거든요.

음식하다가 쓴 맛이 난다 싶으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다 버렸더니 마음이 좀 아리네요ㅜ,ㅜ
IP : 220.126.xxx.18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닐걸요
    '09.9.16 11:05 AM (121.166.xxx.39)

    고추 딴지 며칠 경과되면 고추씨가 좀 까뭇해지던데요. 그리고 전 청양고추를 싱싱할 때 많이 사두고 바로 냉동실에 급냉시켜 된장 끓일 때 두세개씩 넣는데 그때도 씨가 거뭇하게 변했더라구요. 제가 보기엔 고추 문제는 아닐 거 같은데.....

  • 2. 울 언니는
    '09.9.16 11:11 AM (211.225.xxx.191)

    약간 쓴맛이 나는 된장으로 찌개를 끓일때
    양파를 몽땅 넣어요^^

  • 3. 그게
    '09.9.16 11:15 AM (125.177.xxx.113)

    호박일 수도 있어요.
    저도 얼마전 소고기찌개가 그런 경우여서 버렸는데 어찌 어찌해서 보니 원인이 호박이더라구요. 여태 40이 훨씬 넘은 나이에도 그렇게 쓴 호박은 처음이에요. 그래서 사용하고 남은 호박 을 들고가 마트에서 교환하려 했더니 영수증이 없다고 난감한 표정 을 짓던 주인이 한번 베어물고는 뱉어 버리더라구요. 자기도 이런 호박은 첨이라구요.
    그래서 저도 알게됐는데, 오이는 간혹 쓴게 있지만 호박도 있더라구요.
    소고기찌개 국물맛이 쓰다못해 역겨웠어요.
    그이후로 호박을 요리할때는 살짝 저며서 입에 한번 먹어보고는 사용한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043 초등학생 딸아이의 친구관계 넘 힘드네요.. 2009/09/16 616
489042 시어머니 얘기에요. 14 코즈코즈 2009/09/16 1,726
489041 요즘 공부 잘하는 중학생들은 다들 특목고만 가나요? 6 그럼 2009/09/16 1,193
489040 황설탕이 백설탕보다 좋지않나요?? 17 설탕질문 2009/09/16 1,951
489039 피아노 악보보는 연습 어떻해 해야 할까요. 4 아짐 2009/09/16 1,808
489038 이번 추석 선물은 무엇으로 정하셨는지요? 궁금해요 2009/09/16 161
489037 스타일에서 나온가죽자켓.. . 2009/09/16 865
489036 노원구 유명한 산부인과 여자선생님 추천 부탁드립니다 4 ..... 2009/09/16 972
489035 사찰에 영아 버린 사람들 잡고보니… 4 세우실 2009/09/16 2,047
489034 이번 토요일 결혼식에 갈 때 여름 의상은 좀 그렇겠지요? 3 친구 결혼식.. 2009/09/16 2,230
489033 된장찌개에 쓴 맛 고추씨가 거뭇한거 썼는데요 3 찌개버림 2009/09/16 1,024
489032 어제 발송된 gs이숍 이멜- 테팔후라이팬 이메일 특가 메일있으신분.. 2 혹시 2009/09/16 459
489031 너무 고민돼요(대학 캠퍼스 출신) 21 고민 2009/09/16 1,843
489030 부모가 출장다녀오면 유치원 보내지 말아야.. 하필 이럴때.. 2009/09/16 298
489029 메밀 베개.........사용하지 마세요~ 으으으으..... 10 으으으 2009/09/16 2,869
489028 오쿠에 양파나 포도즙 내릴때... 4 질문 2009/09/16 1,084
489027 보험회사 때문에 너무 속상합니다. 2 교통사고 2009/09/16 378
489026 저녁밥 하는데 음식냄새 난다고 하는 앞집.... 127 2009/09/16 9,159
489025 보통 폐경은 몇살쯤 오나요~ 8 .. 2009/09/16 1,873
489024 전자충격기 구입비 5년동안 60억 썼다 1 세우실 2009/09/16 212
489023 월 300여 만원 받는데 차를 살수 있을까요? 17 차바꾸고픈이.. 2009/09/16 1,442
489022 백화점 쓰던 화장품 교환 될까요? 6 갈등 2009/09/16 1,068
489021 화장품 어디서 사세요? 8 미라클 2009/09/16 946
489020 돌아가는 경제상황 1 궁금 2009/09/16 407
489019 그럼, 고등학교 가서 잘하는 아이는 어떤 아이인가요? 30 .. 2009/09/16 2,711
489018 결혼식장 하객으로 와서... 2 ? 2009/09/16 811
489017 바디슈트와 레그...조언 부탁드려요. 4 초보맘 2009/09/16 424
489016 전 땡땡이 가르치는 엄마인가 11 봐요 2009/09/16 947
489015 남편과 한판.... 5 싸움녀 2009/09/16 1,154
489014 도움이 되셨음 하는 소망.... 헬퍼 2009/09/16 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