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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친구엄마나 아빠

호칭 조회수 : 829
작성일 : 2009-09-11 14:30:53
네살된 딸..
친구를 사귀었는데요
아이가 친구 부모님을 뭐라고 불러야하나요?
엄마가 애를 키워주셔서 엄마가 **엄마.**아빠 이렇게 부르시거든여
그런데 울딸이 **아빠가 지나가니까 **이 아빠 아니야 그러더래요..
어른한테 ** 아빠라니..ㅡㅡ;
그래서 일단은 삼촌,이모라고 부르라고햇는데..
뭐라고 불러야하죠?
IP : 121.179.xxx.10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11 2:33 PM (211.204.xxx.125)

    아저씨. 아줌마.. 전 남한테 삼촌.이모 이런호칭 못쓰게 해요..

  • 2. ...
    '09.9.11 2:38 PM (124.111.xxx.37)

    호칭은 아저씨, 아줌마... 지칭은 누구 아빠도 괜찮을 거 같은데요...

    요새는 아무나 보고 이모, 삼촌 이러는데 저는 좀 거부감 들더군요.

  • 3. 맞아요
    '09.9.11 2:43 PM (218.37.xxx.96)

    호칭은 아저씨. 아줌마.... 지칭은 누구아빠, 누구엄마....
    그게 왜 이상하다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진짜 이모, 삼촌이란말좀 남발안했음 하네요.

  • 4. 호칭
    '09.9.11 2:47 PM (121.179.xxx.100)

    애가 어른한테 **아빠~~그러는데 안이상하세요?

    제가 이상한건가?

    이모나 삼촌은 저도 그렇게 하라고 하면서 이상해서 에이 모르겟다

    그러고 말긴 했는데요..

    제가 아줌마란 소릴 싫어해서 그런가..아줌마는..ㅋㅋ

  • 5. 직접적인
    '09.9.11 2:49 PM (218.37.xxx.96)

    호칭은 아저씨~~ 라고 불러야죠...
    애가 어른한테 누구아빠~~ 라고 직접 그러는건 좀 이상하죠...

  • 6. 호칭
    '09.9.11 2:55 PM (121.179.xxx.100)

    아줌마 아저씨라고 부르라고 해야겠네요..
    에잉..난 아줌마하고 부르면 싫은뎅...

  • 7. 저는
    '09.9.11 2:57 PM (128.134.xxx.38)

    아기때 부터 우리아이에게 ~어머니,~아버지라고 가르쳤어요.
    아직 아이가 어려서(3살) 상대를 그렇게 부르지는 못하지만 크면 그렇게 부르리가 믿어요.
    예의있게 말하고 인사잘해서 욕 먹는 경우는 없는거 같아서요.

  • 8. 남의 부모님을
    '09.9.11 5:07 PM (58.230.xxx.27)

    호칭할 때는 님자를 붙여야해요.
    어머님 아버님 이요.
    반면 자신의 부모는 어머니 아버지 가 맞구요.

  • 9. **어머님
    '09.9.11 10:20 PM (114.206.xxx.244)

    저도 누구 어머님,,,누구 아버님 이렇게 부르라고 해요.
    예전에 어떤 아이가 절 **어머님~이렇게 불러주면서 인사를 하는데
    기분이 아주 좋았거든요.
    아이도 달라 보이고...
    그후 우리 아이들도 꼭 누구어머님 이렇게 부르는데
    다른 엄마들도 누구 어머님 이렇게 한다고 감탄하면서도
    자기 아이들이 저보고 누구아줌마 이러는 건 별 터치를 안 하더라구요.
    엄마들이 호칭엔 별로 관심이 없어서 그런가봐요.
    그럼 우리 아이들은 자기들은 어머님이라고 하는데
    왜 그애들은 엄마보고 아줌마 이러냐고 이상하다고 하죠...
    아줌마가 아줌마 소리 듣는거야 당연한거지만
    기분은 쫌 껄쩍찌근한게~~~~ㅎㅎㅎ
    그래도 전 꿋꿋하게 애들 보고 그래도 누구 어머님..아버님 이렇게 부르라고 해요.
    그때 그 아이의 예의바른 모습이 잊혀지질 않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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