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번에 여기서 혼나갖고 조심스럽지만.....
남자 교수님 좋아서 어쩔줄 모르겠다고 글썼던 사람이에요ㅋㅋ
교수님이 전부터 저녁이랑 술 사준다고 하셨는데
드디어 가게 되었네요
제가 연구실에 갔는데 맥주 마시는거 시간 언제 되냐고 하셔서
그런 얘기 하다가ㅋㅋㅋ 갔습니다
원래 다른 교수님이랑 약속이 있었는데
저랑 했던 약속을 미뤘던게 미안해서
다른 교수님과의 약속을 미루고 저랑 먹었다고 합니다^^
맥주를 시켰는데 제가 좋아하는 사람과 마셔서인지 너무 달고 맛있어서
한 모금 먹고 '맛있어요!!' 이랬습니다ㅜㅜㅋㅋ
그래도 교수님 앞이라 옆으로 고개 돌리고 홀짝홀짝 마셨더니
괜찮다고 그냥 먹으라고 하시고ㅋㅋㅋ
먹는데 교수님 맥주컵에 초파리가 3마리 들어가서 반밖에 못마셨어요
제컵에도 나중에 초파리 들어가서
반밖에 못마시구요ㅜㅜ그래도 술은 너무 부드러웠어요
한 가지 후회되는건
제가 다리를 꼬고 등을 의자뒤에 붙이고 틀어져있는 상태로 계속 앉아 있어서
좀 버릇없게 보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그래도 재밌게 얘기 잘하고 도움 되는 말도 많이 듣고 왔어요
재밌는 얘기도 많이 해주셨고요
아! 제가 술 왜 사주시는거냐고 물어봤더니
까먹었다고 모른다고 하시네요
아마 민망해서 말 안하신듯해요ㅋㅋㅋ교수님 엄청 순수하시고 자상한 사람이에요
1. 진짜
'09.9.10 10:56 PM (58.228.xxx.219)짜증난다.
똑같은 사람인지 모르겠지만,
맨날 다리 꼬고, 짧은치마를 입었는데 어쩌고..
그만좀 하든지.2. 나쁜놈
'09.9.10 10:57 PM (121.165.xxx.239)순수하고 자상?
엉큼하고 나쁜놈인것 같군요.
학생이 좋아하는 것 다 알면서 단둘이 맥주?
게다가 다른 약속 취소했다는 말까지 해서 마음을 흔들어 놓는군요.3. 제 아무리 순수한
'09.9.10 10:58 PM (59.21.xxx.25)남자라도 남자는 남자의 역활을 합니다!
4. 혼날거 알고도
'09.9.10 10:58 PM (124.45.xxx.69)혼날거 알고도 또 올리는 너는 뭐니?
5. -.-;;
'09.9.10 11:01 PM (122.32.xxx.10)조심스럽다는 애가 이러니?
너 이러고 다니는 거 부모님은 아시니? -.-;;6. 너
'09.9.10 11:01 PM (218.232.xxx.179)과 톱이라고 하더니 아직도 맞춤법, 띄어쓰기 마스터 못했니?
진짜.... 가지가지 한다.
옆에 있음 눈알 빡 튀어나오게 뒤통수를 한대 때려주련만....7. 참내
'09.9.10 11:01 PM (122.35.xxx.34)유부남이 처녀랑 술마시는게 순수한거예요??
8. 소설
'09.9.10 11:02 PM (211.205.xxx.5)소설을 써요소설을....그럼 다리벌리고앉으면 예의발라보이나요?
9. ...
'09.9.10 11:02 PM (211.49.xxx.110)공부 잘 해서 학점도 좋다는 학생 뇌구조가 의심스럽네ㅠㅠㅠ
10. ㅇ
'09.9.10 11:02 PM (125.186.xxx.166)음.하필 욕먹기 가장좋은곳에 올리셨네요 ㅎㅎ
11. ...
'09.9.10 11:02 PM (218.55.xxx.72)인터넷 용어로 댓글 작성하렵니다.
일기는 일기장에~
그래서 어쩌라고~
식고 자라12. .
'09.9.10 11:02 PM (61.73.xxx.170)어디까지 가는지 내 알바 아니지만 여기다 쓰는 이유는?
첨엔 맥주만 마시는 정도로 진도 냈다 뭐 이 이야기 할려고 그러나???
선생이 학생 데리고 단 둘이서 맥주 마시는 거 그거 아무나 안 하거든.13. 글쓴이
'09.9.10 11:04 PM (222.100.xxx.28)맥주 마시면서 공부, 미래계획 같은것만 주로 얘기했습니다.
14. ㅋㅋㅋㅋ
'09.9.10 11:05 PM (210.219.xxx.38)소설을 써요소설을....그럼 다리벌리고앉으면 예의발라보이나요?
윗님 넘 웃기셔서~15. 그래~
'09.9.10 11:05 PM (124.45.xxx.69)처음엔 다 그리 시작하는거란다.
뭐 미래에 같이 오붓하게 뭐 그런거?
혹시 아까 저 밑에 그분 생일선물 얘기했던 그 애니?16. 진짜
'09.9.10 11:05 PM (58.228.xxx.219)그러면 안되지?
교수한테 내 치마 짧지?
나 다리 꼬고 있는거 어때? 이런걸 물어보셨어야지.
여기 82회원들보고 물어보지 말고.17. 계획같은
'09.9.10 11:06 PM (218.232.xxx.179)소리 하네.
지난 번에 니가 쓴 글을 링크 걸어주랴?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no=388954
공부와 미래 계획을 넌 교수랑 술먹으면서 하니?
직장 들어가면 상사랑 니 앞 날 계획 단둘이 맥주 마시면서 할래?18. 교수님
'09.9.10 11:06 PM (125.185.xxx.146)집에 가서, 사모님앞에서 미래와 공부에 대한 야그를 하세요.
글쓴이님 시집가서,나중에 신랑이 젊은. 그것도 사모한다는 여학생이랑 술 마신다면...
차렷자세로 마시고 왔다 하더라도 기분 무지 나쁠 겁니다....일대일이라니..헉..
글쓴이님 친구들이 봐도 별로 좋은 모습은 아니네요.
제 딸이면 머리 박박 밀어, 소아암 환자한테 기증하고
골방에 가둡니다.19. 의문
'09.9.10 11:06 PM (116.42.xxx.59)이글을 올리는 의도가 무엇인지요 고민상담? 아님..자랑?
이해가 안가는군요20. 미친...
'09.9.10 11:07 PM (211.208.xxx.180)원래 처음에는 다 그렇게 시작하지.
그럼 처음부터 우리 어디 가서 잘까 그러겠냐?
어느 학교 누군지 알면 대학본부에 전화 한통화 넣을텐데...
조심해라.21. 원글님,
'09.9.10 11:10 PM (114.207.xxx.169)또 그렇게 좋은 시간 갖으실건가요? 그럼 그 교수, 부인도 뵙고 싶다고 같이 만나 드시죠. 더욱 좋은 시간 될터인디...아님 말구.
22. -
'09.9.10 11:10 PM (110.8.xxx.151)그래서 어쩌고 싶은 건데요?
그렇게 나가다가 끝이 좋지 않은 경우를 알고 있어요.
문제는 교수는 교수라서 큰 지장을 받지 않았는데
(뭐 세상에는 징계 받는 교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는 교수도 있지요)
학생 쪽은 공부 때려치워야 했던 걸 보았어요.
어머니께 말씀드려보세요.
좋아하는 교수님과 둘이 맥주 한 잔 하면서 공부, 미래계획 같은 얘기를 나누었다.
"그래, 우리 딸, 장하구나" 하실까요?
정말 '공부'나 '미래계획'을 '혼자서' 차분히 생각해 보신 다음
그런 얘기가 그 좋아한다는 교수님과 나눌 얘기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세요.
교수님 연구실에서 '상담'이 아니라 술집에서 맥주 걸치며 할 얘기인지를요.23. 근데...
'09.9.10 11:11 PM (124.45.xxx.69)너 대학생 맞니?
갓습니다.-> 갔습니다.
약속이 잇었는데 -> 있었는데
먹엇다고 -> 먹었다고
맛잇어요 -> 맛있어요.
마셧어요-> 마셨어요.
앉아잇어어->앉아 있어서
재밋게 ->재밌게
듣고 왓어요 -> 듣고 왔어요.
너 어디 대학 다니니?
report 쓸때도 이렇게 쓰니?
그 교수도 너 머리빈거 보고 골른거다야~24. 초파리
'09.9.10 11:12 PM (114.199.xxx.32)먹고 정신좀 차리시죠. 교순지뭔지!!
25. ㅋㅋ
'09.9.10 11:12 PM (58.228.xxx.219)ㅋㅋㅋㅋㅋ
댓글님들의 정보수집력과 집요함에 ㅋㅋㅋㅋ26. 미래계획
'09.9.10 11:13 PM (211.205.xxx.5)이라하면?멀까요? 난 상상이가네
27. 글쓴이
'09.9.10 11:15 PM (222.100.xxx.28)미래에 제가 뭘 하고 싶고, 꿈이 뭔지 그런거 얘기했습니다. 학업계획얘기한것, 그게그렇게 이상한가요 ?
28. ..
'09.9.10 11:15 PM (112.144.xxx.72)솔찍히 말해줄까?
어느 똥통대학인지는 몰라도
그 교수가 너 골비고 걸래처럼 다 벌려줄꺼 같은데 멍청하기까지 한거 알고 따먹고 희롱할려구 꼬시는거야. ㅉㅉ29. 그리고
'09.9.10 11:16 PM (218.232.xxx.179)너 쉬프트 키 누르기 싫어서 ㅆ 안쓴 거라고 하지 말아라.
몇개는 쓴 거 보니까 맞춤법 모르는 게 분명한 거 같다.
너... 여기 유명한 조직이 하나 있어.
82csi라고.30. 아무리
'09.9.10 11:16 PM (222.236.xxx.108)생각을해도 왜이런글을쓰는지요
'관심받고싶으세여
그리고 좋아하는분이라면서 다리꼬고 삐딱하게 앉아있음
그분이 좋아할까나.. 젊은처자 !~떽~~~~~~~~~~~~~31. ㅠㅠ
'09.9.10 11:17 PM (211.49.xxx.110)모두가 낚인거야ㅠㅠ 대학생은 무슨 도대체 앞뒤가 안맞네
과톱이라며 맞춤법은 초딩만도 못하고 하는 행실하고는
나가요 수준인데 소설쓰느라 욕봤다.........32. ...
'09.9.10 11:22 PM (125.130.xxx.223)좋으시겠어요. ^^
쓰레기에 파리 끼는것처럼 어울려서
그런데 역한 냄새는 흘리지 마세요. 비위상하니깐 ^^33. 저도
'09.9.10 11:25 PM (220.117.xxx.153)ㅆ이 ㅅ 으로 잘 쳐져요,,나중에 보고 귀찮아서 안 고치는 하는데 ㅠㅠ
얘야,,정신차려라,,다리는 붙이고 오무리고 앉는거란다,,
그리고 이게 낚시 아니면 넌 정말 대책이 없는 애란다,,
부디 익명이 그나마 보장되는 여기서 뭇매맞고 ,,학교가서 입도 벙긋 말아라,,
남학생들도 다 안다며,,너 혼삿길 막힐까봐 딸 키우는 아줌마가 심히 걱정스럽다,,
대한민국이 얼마나 좁은지 알지??34. 허뜨~~
'09.9.10 11:27 PM (222.236.xxx.108)낚인건가요.. 이룬
35. 이상한사람
'09.9.10 11:28 PM (112.149.xxx.12)나도 낚인건가.....
시리즈로 낚는 방법은 또 첨 봅니다.36. 너
'09.9.10 11:28 PM (121.186.xxx.73)이런식으로 교수 꼬셔서 학점 다 따냈지??
그래서 어쩌라고??37. 글쓴이
'09.9.10 11:29 PM (222.100.xxx.28)낚였다고 하지 마세요, 낚이신거 아닙니다. 장난으로 쓴 글 아닙니다.
38. zz
'09.9.10 11:29 PM (118.216.xxx.180)소설에 초파리는 안어울려요.ㅋㅋㅋㅋㅋㅋㅋ
39. 그냥 내비둬
'09.9.10 11:30 PM (123.215.xxx.22)낚시가 재밌나보지...
40. 아..
'09.9.10 11:31 PM (121.186.xxx.73)낚시글 맞네
낚시글이 아니고서야 이런댓글 내용 듣고 화를 않낼수가 없을텐데??~~
아 낚였다 젠장..ㅠㅠ41. ..
'09.9.10 11:32 PM (112.144.xxx.72)그렇게 당당하고 이상한 짓 아니라고 생각하면 여기다가 어느 학교 무슨과인지 밝혀보던지
낚시거나 자신이 생각해도 스스로가 걸래년 같으니까 여기다가 숨어서 쓰는거지 ㅋㅋ
욕먹으면 환락을 느끼는 너도 참 변태년이다...ㅉㅉ42. 혹시
'09.9.10 11:32 PM (211.211.xxx.158)사디스트???? 남들한테 욕먹는거 즐기는???
아니면 오래살려고????(욕먹으면 오래산다는 옛말....-_-)43. 성격
'09.9.10 11:37 PM (211.205.xxx.5)성격참좋네요? 이리머라해도 댓글에 답하니...쯧쯧
아님 맹하던지...,44. 혹시
'09.9.10 11:38 PM (116.39.xxx.16)저희 남편이랑?
데리고 그냥 사세요~
원글님 집에 계시는동안 또 다른 학생이랑 맥주 마시겠죠.뭐.
대가족 시댁식구랑도 사이좋게 잘 지내시구요.45. 뒤에
'09.9.10 11:45 PM (218.232.xxx.179)세자리가 안보이긴 하지만 구글에 이 아이피 돌리면 다 나와요.
낚시로 의심할만한 여러가지 글이랑 댓글들이...46. 초파리야 잘했어~
'09.9.10 11:46 PM (116.123.xxx.38)초파리가 사람을 알아보네요. 파리 꼬일만한 인간이니 3마리씩이나..ㅋㅋ
님 눈에나 자상하고 순수하지..그 교수님, 이미 스스로 굴러들어온 님을 요리하실 계획을 첫단계 발동 걸었군요.
님은 아직도 정신 못차린 모양이구요~!!!!
님..참 불쌍하다..초파리나 조심해요.47. ㅋㅋ
'09.9.10 11:49 PM (114.129.xxx.42)너... 여기 유명한 조직이 하나 있어.
82csi라고. 2222222248. 이든이맘
'09.9.10 11:49 PM (222.110.xxx.48)얘.. 동생같아서 한마디 할께..
언니한테 한대만 맞고 정신차리자.. 응?
너 나중에 시집가서
남편이 다리꼬고 앉은 부하직원이나 제자랑 단둘이 맥주마시면..
잘했다고 궁디팡팡해줄래?49. .....
'09.9.11 12:13 AM (99.230.xxx.197)얘 뭐야?
50. 그래서
'09.9.11 12:20 AM (110.12.xxx.29)어쩌라고?
내 살다살다 초파리가 다 불쌍해보이긴 처음이네.
으이그~ 초파리보다 못한 인간들 같으니라구.
부모님 보기 부끄럽지도 않은지...
엄마 생각하고 정신차려라.51. 멜론
'09.9.11 12:35 AM (125.190.xxx.18)이런.....
52. 난
'09.9.11 12:45 AM (222.110.xxx.21)네가 불쌍하다... 마음이 외로운가보구나.
53. 여기오지마시고
'09.9.11 12:52 AM (211.176.xxx.46)다음에 해바라기? 뭐 그런 까페 있어요.
여기서 물 흐리지마시고, 비슷한 사람들끼리 어울려서 노시길바래요.54. 정신적으로 문제
'09.9.11 12:56 AM (59.21.xxx.25)있는 사람이에요
'똘 기'를 갖고 있구요
그리고
글을 보면 대략적인 파악이 되는데
이 여자 애는 그 나이에 있어야 하는 순수함과 상큼함과 귀여움이 전혀 없고
당돌과 오만함으로 가득합니다
전혀 매력이 느껴지지가 않아요
너무 까졌어요
자기 교만에 흠뻑 빠져있구요
그리고,정신 연령 이상 60대 정도 될거에요
무슨 말이냐면,지가 세상을 잘 알고 다 우습다는 거죠
머리로는 통달한 아이 입니다
참..보지도 않고,글 만으로 이토록 사람이 싫을 수가 있네요55.
'09.9.11 1:23 AM (125.181.xxx.215)낚시같아요. 설사 교수님이 좋고 교수님이랑 맥주를 마셨다 한들, 그게 인터넷에 와서 쓸거리가 되나요? 얼마나 쓸거리가 없으면 ...
56. 결론
'09.9.11 1:34 AM (110.10.xxx.37)너 남자구나.
미니스커트 입느라 고생했다. 제모는 했겠지?57. 이거
'09.9.11 1:41 AM (121.186.xxx.73)낚신줄 다 압니다
걍 같이 놀자고 하는듯..ㅋㅋ심심풀이~
좋냐??~~58. 종합
'09.9.11 1:48 AM (110.10.xxx.37)직업:교수 성별:남자.
나이: 육십 대
취향: 가끔 미니스커트 입음. 내 다리가 그렇게 이뻐보일 수 없음. 이거 입고 다리 꼬면 주이 남자 다 죽음. 그런데 제모 하는 건 솔직히 너무 귀찮음.
이래서 여자들은 레이저 제모 하나보지? 나도 다음 번에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오늘도 치마입음.
우리과에 새로 들어온 젊은 교수 만나서 술마셨는데
아 역시 나 한테 반한게 확실함.
그래도 역시 왜 술 사주는지 떠봤더니, 말 꼬리를 흐림
아 다음 번에 넌 정교수로 내가 팍팍 밀어주마. 이런 생각이 절로 드는 알찬 하루.59. ..
'09.9.11 1:50 AM (121.88.xxx.10)낚시 고만해라 별로 재미없다
미래의 상간녀 탄생!60. 별 미친
'09.9.11 2:54 AM (122.38.xxx.71)야밤에 짱난다.
61. 아...씨
'09.9.11 3:03 AM (125.178.xxx.12)이건뭐 ...정말 할말이 없다.
62. .....
'09.9.11 7:35 AM (203.229.xxx.234)이런 이야기, 엄마에게 직접 한번 이야기 해 보세요.
여기다 배설하지 말고요.63. ..
'09.9.11 8:57 AM (125.177.xxx.55)좀있음 잤다느 얘기 올라오겠네요
교수가 여학생이랑 단둘이 술마실 사람이 있을까요
딴맘 먹은거 아니면요64. 이분은
'09.9.11 9:28 AM (218.38.xxx.130)남들이 제가 외동딸 같아 보이는 데다 미술 디자인 전공한 것 같대요 왜 그렇죠? (8/20)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69&sn=off&...
저를 좋아하는 것 같은 남자가 집요하게 굴어요 (9/4)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2&sn1=&divpage=71&sn=off&...
유부남 교수님이 좋아 미칠 것 같아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no=388954
하여간 좀 머리 빈 여자인 건 맞는 것 같네요.
아님 백치미 여인을 연기하고 싶은 소설가 지망생이거나..65. s
'09.9.11 10:10 AM (210.4.xxx.154)습작은 일기장에...
66. 이런 된장
'09.9.11 10:35 AM (124.50.xxx.86)요즘 정신줄 놓으신 분이 많으시네요.
어서 정신 차리세요.67. 참 이상..
'09.9.11 11:25 AM (61.99.xxx.142)욕먹을거 뻔히 알면서 올리는 이유는??
68. 헐~
'09.9.11 11:46 AM (211.205.xxx.211)얜 즐기나봐...
사이트를 잘못 고르셨소
잘 찾아가면 환영하는곳도 있을터인데... 쯧쯧69. .
'09.9.11 12:32 PM (211.245.xxx.35)한생의 본분은 공부이고 진로상당은 교수님 office hour에 연구실에서 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철없는 학생이시라면 너무 안탑갑네요. 그나이에 좋아할 수 있다고 쳐도, 순수해 보이지가 않으십니다.70. .
'09.9.11 12:35 PM (61.85.xxx.176)이거 뭔 AV 시나리오 쓰는것도 아니고...
번지수를 잘 못 고른듯...
http://jjunda.net/bbs/gesipan_gomin
이쪽에 가면 원하는 답글을 얻을 수 있을텐데....??71. 82쿡 운영자님께
'09.9.11 12:41 PM (59.19.xxx.153)간곡하게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런 글쓴이는 제발 좀 여기 오지말라고 하세요 네~~~~72. 열심히
'09.9.11 12:42 PM (220.76.xxx.161)사세요~~
행복 하시고요
정신병원엔 가지 마세요 거기 무서버요~~~73. 걍
'09.9.11 12:47 PM (121.161.xxx.248)욕먹고 싶어서 쓴글같네요.
유부녀들 많은곳에 이런글 쓴 이유가 뭐유?
딴건 모르겠고 진도 더 나가다간 머리채 확 잡혀서 패댕이 쳐지고 주위에 상간녀라는 손가락질 받고 평생 동기들에게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소리 듣고 싶거들랑 그러고 다니던가..
그리고 한마디만 더..
결혼해서 남편이 바람 피거들랑
상대녀 생각하며 나도 그럴때가 있었지하고 피식 웃을수 있는 도를 닦아 놓던가..
정말 좋은소리 않나오게 하는 여자네..
더 않좋은 소리 나올까 이만~~74. ...
'09.9.11 12:52 PM (121.50.xxx.11)정말로 골이 빈 건지, 아니면 골빈 흉내가 재밌는 건지.
99.9% 낚시에 한 표 겁니다.75. 낚시는...
'09.9.11 1:08 PM (203.142.xxx.231)아닌 걸로 보여요. 초파리얘기로 봐서는 ㅋㅋ
76. 너 뭐하니?
'09.9.11 1:17 PM (221.163.xxx.101)이런 글을 자랑삼아 적는 당신...
좀 정신적으로 이상한거 아냐?77. ㅎㅎㅎ
'09.9.11 1:55 PM (123.214.xxx.108)좋았겠네요.. 어차피 학생은 교수에게 원나잇스탠드 밖에는 안돼요..
돈을 받을것도 아니니 몸팔아 학점 받으려나.. 뭐 그것도 나쁘지 않다면 괜찮겠네요..
아직 교수님이 연애상대고, 결혼하고 싶은건 아니죠?
그럼 계속 해보세요.. 하지만 나중에 머리채를 잡히더라도 교수님의 사모님을 원망하지는 마세요.
그때가서 그렇게 사랑했던 교수님이 학생을 위해 변호해주고 보호해주지 않더라도 놀라지마시구요..
그 두 부부는 학생을 마치 전혀 없었던 일처럼 지나가버릴겁니다.
그리고 학생은 주변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유부남 꼬신 학생으로 손가락질 좀 받겠죠..
뭐 어때요 지금 좋다는데..
나중에 정말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도 옛날 교수님과의 실수가 남자친구 귀에 안들어갈까봐 전전긍긍해야 하고.. 혹시나 시댁 식구들이 알게 될까봐 주변사람들 입단속하고 마음 졸여야 하겠지만.. 뭐 어때요. 지금 좋은걸.
혹시나 밝혀지면 결혼도 파토나고.. 아니면 이혼당하고.. 결국 주변사람들 손가락질에 버림받겠지만.. 뭐 어때요.. 지금 좋아 죽겠는걸. ㅎㅎㅎ
걱정말아요.. 미래가 아무리 암울하고 절망스러울지 모르겠지만 지금 좋은걸 못참겠는거니까..
누구나 다 미래를 걱정하고 산다면 범죄자는 왜 있고, 상간녀는 왜 있겠어요.. 지금 다 좋자고 사니까 범죄자, 살인자, 강간범, 상간녀들이 생기는거죠..78. AV 시나리오!!
'09.9.11 2:12 PM (218.156.xxx.229)...100%입니다.
79. 나무
'09.9.11 2:19 PM (58.226.xxx.22)넘 부럽당~~ 그렇게 자상하고 멋진 남자 교수님이랑 단둘이 맥주 마시고...
넌 매력이 철철 넘치나봐... 교수들이 웬만해서는 학생이랑 단둘이 술을 안먹는데...
그 교수도 네가 마음에 드나보다. 아유.... 좋겠당...
잘 해봐..
혹시 아니? 과톱이 아니라 전체 톱이 될지...
다만 알아주는 학교가 아니라서 문제이지만...
이런 말을 듣고 싶으신가봐요...80. 이거ㅋㅋ
'09.9.11 2:58 PM (211.178.xxx.98)샤벨타이거가
판에서 이리로 자리를 옮긴건가?ㅋㅋㅋ
요새 판에서 좀 뜸하드라~~
티안나게 좀 잘 써라81. 쓰리원
'09.9.11 3:12 PM (116.32.xxx.72)예전에 남자친구가 스토커처럼 전화한다는분 아닌가요?
과톱이라서 학비도 전혀 안내고 다닌신다는 그분-_-
미치도록 유부남인 교수님이 좋다는...
교수님이 그렇게 좋으시다면 정식으로 이혼하고 교제하자고 하세요.
아직 어려서 그러신지 정말 윗분들처럼 백치미나 똘기가 있어서 그러는지 모르지만,
다시한번 신중히 생각하세요.
본인 인생은 본인이 책임져야 하는거에요.82. ㅍㅎㅎㅎ
'09.9.11 4:00 PM (221.146.xxx.74)이혼하고 교제는 무슨...
가서 엄마나 친구들에게
자랑 먼저 해야겠죠
여기 댓글들 읽으면서
역시 아줌마들은 남편 문제에 자신 없나봐 할테니
백날 야단 쳐 봤자고
당당하니까
주변에 먼저 자랑하려므나.83. 지나가다
'09.9.11 4:04 PM (211.49.xxx.13)원글보다 댓글이 더 재미있네요...
84. .
'09.9.11 4:11 PM (125.246.xxx.130)옛다 관심!
니네 엄마 너 여기서 이러고 있는 거 아시니?
딴데 가서 놀아라~~~85. ..
'09.9.11 4:13 PM (125.177.xxx.55)욕먹을거 알면서 자꾸 글 올리는건 뭔지..
어떤 아줌마들이 잘했다 하겠나86. 진짜...
'09.9.11 5:15 PM (121.158.xxx.95)댓글이 더 재밌네요.
그런데...글쓴분이 일부러 즐기려구 이런글 쓰셨다면, 우리 모두 당하는거잖아요.
무관심으로 일관해줘야 복수일텐데.....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서른넘은 여자가 자기 좋다고 하고,
자기 유부남인것도 알고...
그래도 딴에 교수님이라고 첨엔 점잖은척... 공부가 어떻고 미래가 어떻고... 주절이다가
나중에 술에 취해 어쩔수없었다...취중진담.... 그런식으로 엔조이.
그리고, 또 나중엔 모르겠다.... 난 기억이 없다... 이런 수순 아닐까요.87. 두번째
'09.9.11 6:28 PM (221.146.xxx.74)답글 달아요
윗님 때문에요 ㅎㅎㅎㅎㅎ
즐기려고 이런 글 썼다면
제 머릿속이 얼마나 상스러운지 들어 나쁠 것도 없지요
장난이나, 즐거움을 찾는 방식이
가장 그 사람의 가치관을 잘 나타내주니까요
ㅎㅎㅎㅎ88. 욕들어
'09.9.11 6:49 PM (125.141.xxx.12)먹고 이곳에 또 글을 올렸다는것은 저 여자는 욕먹는걸 즐기는 변태라서 그럽니다 이런글 읽으면서 희열을 느끼는 정신이상자요 보니까 다 지어낸 이야기고 저 여자는 집에서 하루종일 쳐박혀 컴퓨터만 하는거 같은데 다중이라고 이런사람들이 온라인에 엄청많거든요 ㅎㅎ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 친구하나 없고 개무시당하는걸 이렇게 라도 푸는거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