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특별히 아픈데는 없는데 새벽에 소변을 자주 봐요.
그래서 한의원가서 상담을 하니 자주 누는 것은 병이 아니라고 하데요.
오히려 그 반대가 병이라고.
근데 컴 촬영하니 상체에 열이 많다고 하체에 열이 많아야 건강한가봐요.
예민해서 소변을 자주 눈다고 좀 참아보라고 하데요.특별이 아픈데는 없다고.
제가 일반병원에서도 방광염인가 하고 검사했는데 정상이라 약이 없다고 하셨거든요.
전 전체적으로 내몸을 한번 진맥하면서 상태를 보러 갔거든요.
그래서 배에 침 열방맞고 계산하려니 14만원이 나오더라구요
약값 원래 한의원가면 그렇게 한약지어먹는건가요?
의사도 약 그런거 얘기 안하길래 감기약 먹듯이 한 일주일 약 지어주는 줄
알았답니다.
꼭 보약을 먹어야 하는지 잘몰라서요.
조언 바랄께요
한약재료들을 믿을수가 없어서 망설여집니다.
그냥 그돈으로 다른 대체음식을 먹어야 할지
혹 소변 자주 누는것에 잘 듣는 재료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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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 먹어야할까요?
딸기 조회수 : 620
작성일 : 2009-09-10 16:41:20
IP : 121.124.xxx.20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보통
'09.9.10 4:51 PM (112.171.xxx.55)한의원에서는 열흘에서 보름치 기준으로 약 하구요..
약을 먹어야할지 말아야할지는 그 의사 샘이 알겠죠.
여기서 이야기만 듣고 누가 말할수 있겠어요.
아니면 다른 곳에 한번 더 가보시던가요..
한약재는 한의원에서 사용하는 것이 일반 시장에서 구할수 있는 것보다 훨씬 안전해요.
식약청 규격품만 사용하는데 전체 한약재 시장에서 5%정도 밖에 안된다고 알아요.2. ...
'09.9.10 4:54 PM (124.111.xxx.37)보통님 말씀이 맞아요.
흔히 뉴스에서 나오는 중국산 한약재 어쩌구 하는 것은 시중에서 유통되는 것들이고
한의원에서 취급되는 것과는 다른 것인데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계시지요.
주부들이 가족들 건강위해서 경동시장에서 사와 달여먹이는 한약재들이
오히려 더 위험할 수 있는데 오히려 한의원 약재를 못 믿겠다는 분들이 굉장히 많지요.3. 금순이
'09.9.10 5:30 PM (119.200.xxx.188)한약 방제 중에 소변을 자주 보는데 처방하는 약들이 있습니다.
우리몸의 오장육부가 어느 한쪽의 기운이 쇠하면
다른 어느 한장부가 성하게 되어 균형이 깨어진다고 합니다.
한약재 시장의 문제점도 많지만
좋은 한약재을 수입하고 유통하는 곳도 참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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