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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런분 계신가요? ㅜㅜ
가끔 노무현 대통령 생각에 우시는 분 계신가요?
전, 너무 자주 그래서...ㅠㅠ
가을로 접어들면서 바람도 서늘해지고..
그래선지 더 자주 그러네요..
주변에서 오바한다 할까, 티도 못내고.. 여기서 뜬금없는 소리하고 있네요...
1. ㅠㅠ
'09.9.10 1:18 PM (121.140.xxx.230)한 달정도 울었지만
이젠 울기까지는 아니고
생각할수록 가슴이 아픕니다.
사람이 너무 아까워서...2. 가끔
'09.9.10 1:18 PM (121.134.xxx.239)울컥하죠.....책, 시사인잡지 아직 하나도 안 읽었어요. 아직은 눈물이
안 말라서, 좀더 시간이 지나고 나면 읽을까 해요...3. 그립다
'09.9.10 1:19 PM (123.109.xxx.144)생각만 하면 가슴이 아립니다.
억울하고 비통합니다.4. 어제 울었어요
'09.9.10 1:20 PM (115.178.xxx.253)그당시 울었지만 그렇게 많이 울지 않았는데.. 어제 운전하면서 집에 가는길에
저들에 푸르른 노래 흥얼거리다가요...
그렇게 이따금 눈물이 날거 같습니다.5. -
'09.9.10 1:20 PM (118.37.xxx.40)아직도 거짓말같아요.
어디엔가 살아계실것만 같아요.
그렇게 믿고싶기도 하구요..6. 저도
'09.9.10 1:21 PM (114.129.xxx.42)TV에서 보면 울컥..합니다.
7. 흠
'09.9.10 1:21 PM (118.127.xxx.14)요즘엔 좀 괜찮다 싶었는데 윗님 글 한 줄에 또 가슴 얼얼 해지네요.
저 들에 푸르른.... ㅠ.ㅠ8. 그래요ㅜㅜ
'09.9.10 1:22 PM (122.47.xxx.7)사람이 너무아까워서..
가끔 생각나지요9. 횟수줄어드나점점심해
'09.9.10 1:24 PM (203.247.xxx.172)그분과 주변분들...제목이나 사진 볼때마다...울컥.핑...가슴이 아립니다...
10. 저도
'09.9.10 1:25 PM (211.208.xxx.234)울컥울컥해요.
11. 이든이맘
'09.9.10 1:27 PM (222.110.xxx.48)아직... 매일같이 눈물이 나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집 근처에 라디오21이 있는데..
한동안 노무현대통령님 현수막을 걸어놔서.. 밤에 퇴근길마다 울었고..
요즘은 김대중대통령님 현수막에.. 노무현대통령님과 손을 맞 잡고 계신 사진이 있어서
또 가슴을 치면서 웁니다...ㅠㅠ
두 분.. 지켜드리지 못해서.. 너무너무 죄송합니다...ㅠㅠ12. 고기본능
'09.9.10 1:38 PM (123.228.xxx.230)저도 밤에 남자친구랑 통화하면서 노짱님이 너무 보고싶다고 전화붙들고 자주 울어요.
대검에 출석하시던 날 버스 내려서 주먹 꽉 쥐고 참담한 표정으로 서 계시던 그 모습
생각나서 지금도 눈물이 핑 도네요.
사랑한다고 말하기도 전에 세상을 떠나버린 첫사랑같은 그런 느낌이랄까-13. 저는
'09.9.10 1:40 PM (121.132.xxx.159)봉하에 계실 때도 갈 수가 없었어요.
가서 뵈면 엉엉 울 것 같아서요.
그래서 차일 피일 미루다가...
그런데, 이렇게 되어서 더욱 가슴이 아파서 죽겠어요.
이렇게 통곡할 일이 생길 줄 누가 알았겠어요?14. TT
'09.9.10 1:43 PM (211.112.xxx.67)생각만 하면 아직도 눈물이 나요.
15. ㅜㅜ
'09.9.10 1:44 PM (58.239.xxx.62)저도 그래요. 어제도 그 분과 연관된 얘기하다가 아차~그 분 거기 안 계시구나..그러면서 울컥했어요..정말 믿기지가 않아요ㅠㅠ 또 눈물날라 그러네...
16. 저는
'09.9.10 1:44 PM (121.132.xxx.159)노무현....하면 눈물이 그렁 그렁...
17. 아짐
'09.9.10 1:53 PM (58.232.xxx.88)상록수만 들어도 눈물이나네요 가끔 우울할땐 상록수들어요...
18. 가끔
'09.9.10 2:08 PM (121.172.xxx.144)이런 글이나 기사가 올라 오면 읽으면서 눈물이 맺힙니다.
19. 저도요
'09.9.10 2:12 PM (125.180.xxx.5)노무현아란 이름만 나와도...목이메이고 눈물이 그렁그렁해서 남들하고 이야기하기도 힘들어요
물론 온라인에서도 마찬가지구요...20. ..
'09.9.10 2:13 PM (121.88.xxx.149)오늘 유난히 노통님 글이 많네요.
저도 계속 울고 있어요. 노통님 글만 봐도 자동으로 ...21. 쥐가판치는구나
'09.9.10 2:20 PM (123.248.xxx.135)저또한... 이글 읽으며 눈물...
어젯밤에도 시원한 바람 부니 그분 생각났습니다. 너무 아깝고 억울해서 울었습니다.22. 매일
'09.9.10 2:28 PM (110.13.xxx.2)매일매일....
그분을 생각하게 되네요. 의식적으로 그럴려고 하는 것도 아닌데
늘 생각나고, 그립고, 보고싶고, 눈물이 납니다....23. ㅠㅠ
'09.9.10 2:31 PM (211.57.xxx.114)가끔 하늘 보면 생각나는 분이세요.
그분 모습은 내 눈으로 보면 가슴이 너무 아파 일부러 안 본다지요..ㅠㅠ
우리 아이에게 사준 그분 전기도 사진 나오는 곳은 일부러 휙 넘겨요..
그립고... 딱하고... 죄송하고... 그래서요..ㅠㅠ24. 저도
'09.9.10 2:50 PM (121.161.xxx.39)매일 울어요~~어제도 울었어요....상록수 노래 들으면서....
시간이 가면 눈물도 마를줄 알았는데...그것도 아닌가봐요..ㅠㅠ25. 몽이엄마
'09.9.10 3:25 PM (211.237.xxx.54)저도 대법앞에서 노짱 화이팅 외친다고 기다리고 했는데..
아직도 그 모습이 선한데.....
그 분 생각하면 항상 죄진 느낌이예요..그냥 마음의 짐...26. 전..
'09.9.10 3:32 PM (118.46.xxx.124)가끔, 제가 갠적으로 정말 사랑했었던 연인이었던가?? 라는 의문점이 들정도로 가슴이 답답해져와요.
속으로 가끔 읖조리기도 하구요. 가슴이 죄어오듯하고,, 먹먹해지고,, 통증도 느끼구요.
모든 분들게 감사합니다. 저만 이런 상태가 아니어서요...27. 저는
'09.9.10 3:40 PM (122.153.xxx.130)전 제가 건조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일부러 생각하지진 않는데..
이렇게 글 올라오면 눈물부터 팍 납니다.
내가 여태 살면서 누구를 생각하면서 이렇게 애틋하게 눈물을 많이 흘린적 있나 싶어요.
이렇게 사진으로 뵈면 저절로 눈물이 흘러요..28. .
'09.9.10 3:41 PM (121.88.xxx.134)어제 문득 걷기운동 하는데 '이제 내 어깨가 무거운거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나라에 믿을 어른이 안계신건 우리 세대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인가....하면서 슬퍼지더군요.29. hue
'09.9.10 3:58 PM (24.117.xxx.24)태어나 누구의 죽음에 그렇게 울어본적이 없었죠. 차라리 세상돌아가는 걸 몰랐던 6년전으로 돌아가고 싶단 생각도 합니다. 그럼 이런 슬픔모를테니. 저도 제가 비정상아닌가..그런 생각 종종 합니다.
30. ..
'09.9.10 4:53 PM (59.22.xxx.223)의도적으로 피합니다..울고 나면 머리도 아프고 감정을 추스러기 힘들어서요
근데 이런 제목 나도 모르게 클릭해서 노짱님에 관한글을 피치 못하고 보는 경우엔 또 처웁니다
어쩌지 못하고..
근데 다음 노영동카페에서 하는 한달에 만원부치기 하고 나서부터는
훨씬 스스로 위로가 되네요...정말 위로가 되요 비겁한 위로일지언정...31. 지금
'09.9.10 4:57 PM (121.124.xxx.45)이글 읽고나니
또 눈물이 나네요.
너무 원통하고 비통해서~
여사님은 오죽할까요~ㅠㅠ32. mimi
'09.9.10 6:25 PM (114.206.xxx.42)전 달보면 그렇게 슬퍼요....달이 서늘하게 웃는 모습으로 보이고...ㅠㅜ
33. 땡땡
'09.9.10 6:41 PM (218.51.xxx.149)그분 가시고..몇달내내 암것도 못했어요..
우울증...
요즘,,아이들을위해 이겨냈지만,,,
그분가시고 너무빠르게 진행되는 빈익빈 부익부 작전이 성공되는꼴을 지켜보자니,,,
아,,정말,,가치관이안맞는 나라에서사는 고통이란...
노대통령님,,,생각안하고싶어요..
가슴이찢어져서요..권여사님도..
정말,,신해철씨 말대로...
그렇게 가시기에는 너무 아까운 분...
정말,,생각하면..억울하고..분통터져요34. 저는
'09.9.10 9:18 PM (122.35.xxx.34)한달동안은 거의 매일 울었고 지금은 조금 진정되어
봉하마을에 갔을때 노짱님 추모앨범볼때 인터넷에서 사진볼때 이럴때 또 울어요..
울고나면 노짱님 하늘나라로 가게 노력한 모든인간들 저주해 줍니다..35. ..
'09.9.10 10:16 PM (125.208.xxx.214)안타깝게 헤어진 애인처럼 늘 아립니다 마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