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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과 발에 땀이 너무 많이 나요.
손과 발이 항상 축축.
특히 뭔가에 집중하거나 긴장하는 일이 있으면 이 증상은 더더둑 심해지는데요.
어떨때는 땀이 뚝뚝 떨어지기도 합니다.
집안의 먼지들은 이 놈의 발바닥에 접착제 마냥 척척 달라 붙구요.
몸의 어디가 안 좋으면 이런가요?
어릴때는 이것땜에 한약을 먹었던 기억도 있는데..
너무 불편해요.
1. 자율신경계
'09.9.10 1:24 PM (211.57.xxx.90)와 관련 있다고 들었어요. 제딸이 그래서 요즘 한약 먹고 있어요. 두달 정도 먹으면 좋아진다는데 지금 한약먹은지 한달이 안됐어요. 한의원에 한번 가보세요.
2. 지저분
'09.9.10 1:27 PM (124.50.xxx.86)아.. 감사합니다.
저두 그럼 한의원에 함 가봐야 겠어요.
두달만 먹으면 나을 수 있다는 말씀에 불끈! ㅋㅋ3. ..
'09.9.10 1:34 PM (114.207.xxx.181)손바닥, 발바닥에 보톡스를 놓아 땀 분비를 억제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피부과, 성형외과에서 합니다.4. 경험자
'09.9.10 3:25 PM (211.34.xxx.7)병명,,,다한증.
수술하는 방법도 있으나,,,위험한 수술이고...
수술하여 배출되지 않은 그 땀은,,몸 어딘가에서 배출됩니다.
몸 어딘지는 모르죠..사람마다 다르니깐~
손바닥, 발바닥 땀이 행여 겨드랑이, 아래쪽<?>에서 배출된다면
어찌될까...해서,,수술포기했습니다.
글고 한약먹어도 말짱 황입니다. ^^5. 저도
'09.9.10 4:02 PM (220.93.xxx.180)저도 그래요... 아마 이게 체질인 것 같기도 해요.... 슬프지만..
키큰 유전자 작은 유전자,, 찌는 체질.. 덜 찌는 체질 있듯이요....
암튼, 전 6개월이상도 복용해 보았습니다만,,,, 도로 그래요;;;
윗분 말씀처럼, 양방에서는 수술적인 방법도 있다고 해서,, 저도 상담받았었는데,,
의사샘이, 다른쪽으로 땀이 또 나올 수 있다고 해서.. 그냥 포기했어요.....
저는 그래서,, 남들과 악수하는 기회가 생기면.. 때론 민망해지기도 한답니다...
제 손이 척척하니까.. 상대방에게 미안해서해서요....6. 해라쥬
'09.9.10 4:35 PM (124.216.xxx.172)울 작은아들이 그래요
발바닥이 축축해서 보면 먼지가 그득 묻어있구요
꼭 실내와를 신으라하지만 귀찮은지 잘 안신고...
본인도 귀찮은지 자기는 왜 다한증에 결렸냐고 투덜투덜...
글씨쓸때보면 좀 안되보여요 ....7. 유전인가봐요
'09.9.10 10:03 PM (203.130.xxx.40)부모님이 땀이 많으세요...겨드랑이땀이 옷에 묻으면 지워지지 않고 손,발은 늘 축축해서 화나요...방법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