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koreatimes 였던가...여튼 영자신문의 기사나 사설비스무레한것을 읽었는데
일본과 한국의 드라마시스템에관한 것이었어요
일단 한국이 일본보다 훨씬 많은 드라마를 자랑하고 있고
한회당 시간도 20여분이나 길고..
게다...일본최고의 배우인 기무라타쿠야보다 배용준이 몇배의 출연료를 받더군요
그러니까..웬만한 배우들이 기무라보다 많이 받는다라는 거겠죠..
뭐..드라마 많이 만드는건 좋아요
그리고...우리나라 배우들이 꼭 일본배우들보다 적게 받아야 된다라는 것도 아니고
그러나 문제는..
그 드라마의 질 문제입니다..
물론 또한 일본드라마의 질이 우리나라보다 좋다라고 말은 못합니다..
그렇지만 그 기사에 의하면
일본은 사전제작한다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쪽대본이라는 용어자체도 없구요
방송사들...맨날 돈없다 하면서 광고나 붙일 생각하지 말고
정말로 ..피땀흘려가며 쓰는 작가들과 스텝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쓰레기같은 드라마 몇십편씩 만들지말고...정말 괜챦은 다큐나 교양좀 만들어 주세요!!
영국의 BBC , 일본의 NHK는 제가 알기로 다큐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그리고...영국의 BBC는 영국 고전드라마가 유명하다고 하구요..제가 확실히 알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말도 안되는
기본 발성도 안되는 그런 말도 안되는 가수따위들이 나와 연기한다고 설치는 그런 드라마에
수십억원씩 쓰지말고 제발 괜챦은 다큐나 만들어 주세요!!
괜챦은 작가가 없다면 말이에요..
이건 원..
기본 예의도 없고, 당당함과 쿨함과 싸가지와 시건방을 구별못하는 작가들이 판치고
당췌 정신세계 이상한 작가들이 쓰레기같은것을 줄줄 써대는 것을 드라마로 주구장창 만들어 내는
방송국들...정말 너무 화나요!!
드라마가 많은 건 좋다 그거에요
그렇지만..그 '질'이 정말..
그 수 많은 드라마중...당췌 볼만한 것이 거의 없을정도이니..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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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드라마의 양과 질은 반비례인가봅니다..
... 조회수 : 349
작성일 : 2009-09-10 09:34:06
IP : 220.75.xxx.11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9.10 10:23 AM (121.88.xxx.134)드라마 작가 양성하는 곳(?)에서 비슷한 것을 가르치는건 아닐지....잠시 의문을 갖게 합니다.^^
제가 방송국 생리를 모르지만 작가 한 사람만의 문제는 결코 아닐테죠.
자극적인 내용으로 우선 시청자의 시선을 잡아야 시청률 올라가고 가장 중요한 광고가 따라 붙겠죠. - 시청료가 수익이 아니라 광고료가 주 수입인 방송국도 이를 외면할 순 없을테고...
방송국 담당자들도 손발 오그라드는 내용과 연기를 몰라볼 일 없는데 자꾸 이런 행태가 되는건 아마도 먹고살기(?) 위해선 여운있고 소수의 매니아가 있는 수준 있는 드라마 제작을 꺼리게 되는건 아닐지....
작가, 피디, 방송국 이익, 욕하면서라도 보게 되는 시청률....누구하나의 책임이라면 차라리 해결책이 보일텐데 그게 아닐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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