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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혼자 집에서 드시는 분 오늘 메뉴 뭔가요??

엄마 조회수 : 1,306
작성일 : 2009-09-09 11:26:35
벌써 점심 걱정이네요.

예전에 직장 다닐 대도 11시 30분 정도만 되면 뭐 먹을까 고민하면서..

차 타고 슝~~멀리 다녀오기도 하고, 무슨 날은 회사공금으로 먹기도 하고.. 했던 옛생각이 나네요.

벌써 7년전..

오늘은 집에서 콕~하고 있으면서 점심을 뭐 먹을까 혼자 고민하고 있어요.

육수 있으니 소면? 걍 된장에 밥??

혼자서..뭘 먹음 좋을까요?
IP : 112.149.xxx.3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된장찌개
    '09.9.9 11:28 AM (58.228.xxx.219)

    에 밥,
    쌈배추에 쌈장....

    어쨋든 밥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식빵도 완전 설탕 덩어리라고 하고..전 안만들어봐서 모르겠지만,
    식빵에 설탕이 들어가야 촉촉하다고 하네요.그리고 부슬부슬 안 떨어진다고.

  • 2. ㅎㅎ
    '09.9.9 11:28 AM (121.186.xxx.60)

    전 어제 남은 불고기에 밥 비벼먹을려구요
    아무래도 혼자 끼니니 대충 먹게 된다는..ㅋㅋ 사실 간식으로 대체할때도 많아요..ㅠㅠ

  • 3. ..
    '09.9.9 11:30 AM (112.144.xxx.5)

    전 먹긴해야할텐데 뭘 먹지?
    그냥 라면이나 삶아먹을라네요

  • 4. 이제는
    '09.9.9 11:32 AM (110.8.xxx.38)

    나이 39인데 이제는 밥이더라구요..ㅋㅋ...예전에는 점심에 달랑 커피한잔만 마셔도 살았었는데 지금은 밥 안먹으면 어지러워요...ㅋㅋ...오늘은 콩나물, 시금치어제 먹고 남은거 넣고 버섯볶음도 조금 남아있는거 다 집어넣고 양념고추장 넣고 참기름 한방울 뿌려서 계란후라이로 마무리 해서 밥 비벼먹을래요..ㅋㅋ

  • 5. ...
    '09.9.9 11:38 AM (221.138.xxx.139)

    말이 살찐다는 이 계절에..
    왜 제 입맛이 자꾸 당기는건지 ㅜ.ㅜ

    아이 낳구나서는 몇년간을..특별히 입맛댕기는 날이 없었는데
    요 며칠전부터 왜이리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플까요
    아까두 아침먹구 2시간도 안되서 배가 넘 허전해서
    몇시간째 점심 뭐먹을까 고민하고 있어요...

  • 6. ^^
    '09.9.9 11:40 AM (211.173.xxx.180)

    두달후면 전업되는데...ㅎㅎ
    혼자서 찬밥 먹을지라도 일단 좋다요^^

    실업급여 받으면서 후일을 도모해야지....

  • 7. ,,
    '09.9.9 11:41 AM (59.186.xxx.149)

    저는 딸랑 게장 하나 놓고 밥 먹었어요.

  • 8. 호호
    '09.9.9 11:48 AM (210.219.xxx.253)

    하나씨 골뱅이에 필받아 유동골뱅이 소면해먹고 왔어요~

  • 9. 벌써먹었음ㅎ
    '09.9.9 11:50 AM (114.205.xxx.236)

    어제 받은 은사양님 부직포로 간만에 구석구석 먼지 좀 닦아낸다고 설쳤더니
    금세 배가 고프더라구요.
    엊저녁에 애들이 김밥 먹고 싶다해서 좀 넉넉히 싸서 먹고 남은 것들,
    도마에 칼대기도 구찮아서 주방가위로 쑥덕쑥덕 잘라서 좀전에 몇 개 집어먹었네요.
    아가씨 적엔 김밥 좋아하는 사람들 이해가 안갈 정도로 잘 안먹었었는데
    나이 사십줄에 왜이리 뒤늦게 김밥사랑에 빠졌는지....ㅎㅎ

  • 10. ,,,
    '09.9.9 11:54 AM (119.69.xxx.24)

    요즘 곷게가 싸길래 뭔가에 홀린듯이 엄청 많이 사놓고 꽃게탕 한번 해먹고
    양념게장 간장게장 만들어놨는데 생선류와 해물 싫어하고 육류만 좋아하는
    울가족들이 쳐다도 안봐서 그것만 열심히 먹고 있네요;;

  • 11. 아나키
    '09.9.9 12:03 PM (116.123.xxx.206)

    어제 싸먹다 남은 김밥재료로 김밥 두줄 싸서 먹어요.
    국물도 없이 사과랑....

  • 12. 뷔페식
    '09.9.9 12:05 PM (218.237.xxx.24)

    큰 접시 하나 들고 윗 님들 음식 하나씩만
    얻어 먹었으면 좋겠어요. 츄루룹~!

  • 13. 몸매생각
    '09.9.9 12:18 PM (114.203.xxx.187)

    살찌기 쉬운 가을이예요
    과학적으로 가을은 혈관이 축소하고 어쩌고 하여
    살찌기 쉽다고 신문에 나왔네요
    오늘 점심은 밥통 아예 안열고
    양배추 썰어 적채랑 섞어서 케찹좀 뿌리구요
    콩자반이란 멸치볶음 먹었어요
    밥은 한톨도 안먹었구요
    기분 좋네요 살빠지는 느낌

  • 14. ^^
    '09.9.9 12:35 PM (121.165.xxx.239)

    저는 오전에 저녁메뉴용 요리를 거의 해놓는 편이거든요.
    오늘 저녁에 먹을 데리야끼소스 닭조림 했는데, 그걸로 밥 먹었어요.
    저녁에 식구들은 대파볶음밥 해서 닭조림이랑 먹이고,
    저는 다이어트로 고구마 하나 먹을거에요. 낮에 미리 먹으면 저녁에 먹고싶지도 않고 좋아요.ㅋ

  • 15. 요즘
    '09.9.9 12:38 PM (121.188.xxx.83)

    거의 거르고있는거 같네요
    확실히 간식으로 해결하고 나면
    힘이 없어 바닥으로 꺼지는 느낌이...
    나이들어는 밥힘으로 산다는데
    사십넘어 밥이 자꾸 멀어지네요ㅠ

  • 16. 음...
    '09.9.9 1:16 PM (59.1.xxx.195)

    방금 카레 만들었어요~~
    불 옆에 있었더니..
    더워서 입맛도 뚝 떨어져버렸네요^^

  • 17. 뜨끈한
    '09.9.9 1:16 PM (218.237.xxx.56)

    곰탕에 현미밥 말아서
    파김치, 부추김치 번갈아 얹어 먹으며 82질 중이예요. ^^

  • 18. 오징어볶음
    '09.9.9 1:25 PM (211.189.xxx.2)

    오징어볶음 남은거에 밥 넣고 대충비벼서 김뿌려서 먹으라구요
    차리는것도 귀찮고
    매일 누가 요리해서 좀 줬으면 ㅋㅋ

  • 19. 깻잎, 오이소박이
    '09.9.9 2:25 PM (121.166.xxx.167)

    깻잎하고 오이소박이 해서 먹었네요.
    넘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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