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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해먹겠다.
이런 글도 맘대로 올리지도 못합니다.
또 무슨 말을 할 지 몰라서......
요즘 새가슴입니다.
가슴이 아파서 위로 받고자 올렸습니다.
여러분의 위로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내일 애들하고 또 지내러 갑니다.
감사합니다.
1. 헉...
'09.9.8 8:06 PM (112.148.xxx.223)아이구,,,정말 너무했네요. 위로라도 보냅니다.힘내세요
2. 에효
'09.9.8 8:06 PM (221.148.xxx.163)그게 선생님 탓이겠습니까? 애 엄마들 탓이지..
힘내세요..3. ..
'09.9.8 8:07 PM (221.156.xxx.54)헐 ~~
4. 원글이
'09.9.8 8:07 PM (125.178.xxx.5)감사합니다.
아직도 손이 부들부들......
애를 크게 혼내지도 못하고 그제 해명하느라 바쁜 제 모습이 더 처량합니다.
이게 요즘 우리들의 모습입니다.5. 메이비베이비
'09.9.8 8:08 PM (210.111.xxx.34)그러지 마세요...전 더 한소리도 듣고 산답니다..고딩녀석들하고ㅠㅠ 나이가 어리면 어려서 적으면 적어서...그래서 아이들이다..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씁쓸한것이...술 한잔 드시고 풀으세요
6. 헉
'09.9.8 8:09 PM (115.143.xxx.210)몇 학년인지는 몰라도 학부모에게 알리셔야 하지 않을까요?
억울한 건 풀어야지요.7. 그냥
'09.9.8 8:10 PM (58.228.xxx.219)털어버리심이....
아이에게 해명을 했어요? 그런걸 굳이 해명?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요.8. 허걱...
'09.9.8 8:10 PM (121.134.xxx.239)정말 이럴땐 어째야 쓸까요?? 황당 그자체....
암튼 위로 드려요....ㅠㅠ9.
'09.9.8 8:11 PM (125.181.xxx.215)잉? 돈을 받은적이 없는데 '울 엄마가 너한테 돈줬다'고 말하는건가요?????
10. .
'09.9.8 8:11 PM (119.203.xxx.151)저라면 학부모에게 전화해서 선후를 말하고
학부모님께 협조를 구하겠어요.
선생님 일단 식사 하시고
차분하게 학부모에게 알리세요.
고녀석 괘씸하군요.11. ...
'09.9.8 8:12 PM (115.21.xxx.202)많이 힘드시겠습니다.
아는 중학교 선생님께서 어제하신 말씀이 생각나네요
요즘 교사 힘있냐고 자조섞인 목소리에 제가슴이 다 미어지더라고요
그래도 선생님 존경하는 학부모가 더 많이 있습니다.
아자아자 힘내시고 따뜻한 선생님이 되어주세요12. 에구..
'09.9.8 8:12 PM (125.186.xxx.156)어째요..원글님..
정말 요새 교사들 죽을맛일겁니다..
휴우..토닥토닥..어쩝니까..
그래도 철없는 애라서 그러려니 맘 다잡으시고 도닦는다 덕쌓는다 생각하시고
애들 살살 달래서 가르치셔요..
그러고 개념없는 그 부모니 애도 그런걸테죠..
되려 그 아이 참 불쌍타 생각하시구요..
이리 말하기는 하지만 일반인들은 감히 상상도 못하는
요즈음 학교의 풍경이 눈앞에 그려져 가슴아프네요..13. 허허허허
'09.9.8 8:15 PM (221.146.xxx.74)허허허허허허허,,,,
저도 학부형이고
자식 둔 사람이 남의 말 함부로 못한다고는 합니다만..
교육은
우선 가정에서 먼저 시작되는게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