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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섹스는 왜 하세요??
아무튼..
자세한건 기사 보시구요..
1) 따분함을 극복하기 위해
2) 남자가 집안 일을 대신해줘서
3) 섹스가 신과 가장 가까워질 수 있는 수단이라서
4) 남자가 그냥 불쌍해서
5) 근사한 저녁 식사를 대접 받아서
6) 섹스 기교를 향상시키기 위해
7) 편두통을 치유하거나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8) 언제 다시 섹스할지 모르니까
이렇게 8개 중에 하나라는데요..
남편이 사랑스러워서... 라는 건 좀 아닌거 같구요..
남편이 왜 사랑스럽게 보였나.. (예를 들어서 가방을 사줘서 사랑스러워 보여서 했다.. -> 가방을 사줘서..했다)까지 들어가서.. 한번 솔직하게 이야기 해 보아요~
8번.. 너무 안타깝지 않나요?
1. 왜하세요
'09.9.8 7:45 PM (221.148.xxx.163)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09090809313902900
2. ?
'09.9.8 7:48 PM (58.228.xxx.219)왜요? 8번...제 남편은 그러는데요.
뭐. 거의 안하고 사는 편이라..........
저기에 '그냥' 이라는건 없나요? 저는 그냥..
그리고 솔직히 가족끼리 무슨 ㅋㅋㅋ3. 지나가다
'09.9.8 7:49 PM (118.32.xxx.195)다른 카페나 블러거 이거 다 올라왔더만..그래도 82는 안올라 오겠지 했더만..
올라오는군요...ㅉ ㅉ4. ^ 좀 올라오면
'09.9.8 7:55 PM (211.205.xxx.211)어떻습니까...
그런데 전 위의 여덟개 항목에서 빠진 다른 여러가지의 것들이
더 많다고 생각해요
누가 저 항목을 뽑았는지는 모르지만
사랑을 모르는 사람같네요5. 왜하세요
'09.9.8 7:59 PM (221.148.xxx.163)뭐.. 가끔 올라오는.. 지금 뭐하세요? 라던가..
지금 뭐 먹고싶으세요..? 라던가..랑 비슷한 이유로 궁금한거죠 뭐.. ( ") 별 이유 있나요.;;6.
'09.9.8 8:07 PM (125.181.xxx.215)이거 그냥 유머 아닌가.. 그냥 웃고말일 너무 진지하게 따지시는듯.. 저라면 아기 낳으려고 한다고 답하겠어요.
7. 왜
'09.9.8 8:13 PM (122.36.xxx.144)숙면을 위해서는 없나요?
8. 저는
'09.9.8 8:16 PM (115.143.xxx.210)저 위에서 고르라면 7번이고요, 숙면에 아주 좋아요. 정말 숙면을 위해서 잘 하고 싶어요. ㅋㅋ
9. .
'09.9.8 8:20 PM (112.146.xxx.128)3번 무슨뜻인지 누구 설명해주실분....
10. 음
'09.9.8 8:25 PM (218.234.xxx.216)제가 하고 싶어서요.
어느땐 남편이 하고 싶어해서요.
둘이 마음이 같을때가 더없이 좋지요.
결혼해서 갖은 큰 즐거움 아닐런지....
남편이 제 첫사랑이라..저는 그러네요11. ..
'09.9.8 8:26 PM (180.65.xxx.169)왜 밥 먹으세요? 하는거랑 같은 질문이네요.
12. 낚시글
'09.9.8 8:26 PM (78.49.xxx.44)인가요? 전 남편이 늘 사랑스럽던데요? 잘 때도, 깨 있을 때도, 밥 먹을 때도 ;;;
13. ..
'09.9.8 8:38 PM (114.207.xxx.181)원글님이 이건 좀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남편이 사랑스러워서가 이유인데요.14. ..
'09.9.8 8:39 PM (123.215.xxx.159)저도 남편이 사랑스러워서.. ㅎㅎ 그외의 이유를 찾으라면 8번이 가장 가깝고..
님이 열거한 나머지는 해당사항이 없네요. 제경우엔...15. ..
'09.9.8 9:06 PM (125.177.xxx.55)해당사항 없는데요
그냥 남편이 원하니까 그리고 저도 그닥 싫진 않아서요16. .
'09.9.8 9:06 PM (112.146.xxx.128)위에 3번 물은 이인데 그렇다면 전 3번이요 ㅎㅎㅎ
17. ㅋ
'09.9.8 9:07 PM (121.55.xxx.74)그냥 좋으니까..
18. 저도
'09.9.8 9:23 PM (61.102.xxx.82)남편이 넘 사랑스러워서 해요.
그리고 하면 넘 좋으니까 하구요.
스트레스 풀리지, 온몸의 긴장 이완되지, 쾌감느끼지
사랑하는 감정이 더 불타 오르지 안할 이유가 없어요.
결혼 12년차19. 다
'09.9.8 9:32 PM (61.81.xxx.229)됐고 하고싶으니까 하지 그럼 밥은 왜 먹나요? 왜 화장실 가서 싸나요?<--이런 질문이랑 같음
20. 저는
'09.9.8 10:42 PM (211.212.xxx.2)8번보다요.
남편이 가방이나 뭐 기타 비싼것들을 사줄때만 사랑스러워 보인다면 그게 더 안타깝네요.21. 남편
'09.9.8 10:53 PM (125.190.xxx.17)쳐다보고 있으면 하고 싶을때가 있어요..
좀 덜 피곤한날..일찍 잠자리에 들면..
남편 몸이 왜 글케 따뜻한지...ㅎㅎ22. 윗님들 부럽삼
'09.9.8 10:56 PM (122.37.xxx.197)전 남편이 결혼한 여자의 의무라고 해서요..
결혼전에 결혼하면 관계를 갖는걸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자주 오래 계속해야 하는 일인 줄은 몰랐습니다23. 허거덩.
'09.9.9 1:05 AM (118.35.xxx.106)윗님...ㅜㅜ
24. 허거덩.
'09.9.9 1:09 AM (118.35.xxx.106)사랑해서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불행.
25. 아이구.. 두야..
'09.9.9 1:55 AM (119.64.xxx.198)남편을 사랑하지만.. 윗님들 부럽삼 말씀에 저는 완전 동감입니다.. 생리 시작하면 '당분간 해방이닷!!'하며.. 속으로 쾌재를 부릅니다.
26. ..
'09.9.9 1:58 AM (114.200.xxx.47)다들 처음엔 사랑해서 하지 않았을까요...
이젠 사랑하나 안하나 생각해봐야 하는게 씁쓸하네요...27. .........
'09.9.9 10:33 AM (59.4.xxx.46)언제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ㅠ.ㅠ
솔직히 애들키우고 살림하고,신랑은 매일스트레스받아 온몸이 안아픈곳이 없고, 돈도 없고
암울하고...등등등
서로 닭쳐다보듯합니다.28. ㅋㅋ
'09.9.9 2:10 PM (119.192.xxx.145)하고싶어서 해요!!
위에 번호에는 이유가 없네요.
그냥 몸이 원한다? 정도
가끔 남편은 숙면에 가장 좋다고 하던데요~ 근데 전 오히려 잠이 안온다는..29. 해당사항 없음
'09.9.9 2:46 PM (222.233.xxx.166)전 그냥 좋아서 하는뎅..물론 횟수는 많이 줄었지만..
남편도 저도 그냥 좋아서 해요..
옆에 눕고 싶고, 누우면 만지고 싶고, 만지다 보면 하고 싶고..ㅎㅎ30. ㅋㅋ2
'09.9.9 2:55 PM (119.69.xxx.84)ㅋㅋ님처럼 저도 하고 싶어서 해요,,
신랑은?? 말은 만지고 싶다네요,,
결혼 10년에 애 둘이지만 서로 애 자길 기다릴때는 바라보며 웃기도 합니다,,ㅎㅎ
다들 이렇지 않나요??
아니면 너무 쓸쓸해서 어째요, 사랑해서 결혼한건데,,31. 답이
'09.9.9 2:59 PM (115.88.xxx.217)없네요.. 전 본능이라고 생각하는데..
32. 헉
'09.9.9 3:07 PM (112.148.xxx.243)좋아서요~ 님은 아닌가보죠??
33. 저도 답이
'09.9.9 3:33 PM (211.210.xxx.62)없네요.
하고싶으니까...34. 보통...
'09.9.9 5:38 PM (219.240.xxx.28)배고프면 밥먹듯이...하고싶은 신호가 오니까 하는거 아니에요? 다...
제일 정답인 이게 빠졌네요...헐...35. ㅋㅋ
'09.9.9 7:31 PM (118.176.xxx.137)제답은 남편이 하자고해서랍니다.
부부라서 남편이 하자는데 안하면 불법이잖아요
^^36. ㅋㅋ
'09.9.9 7:48 PM (115.136.xxx.24)저도 제가 하고 싶어 하는 적은 잘 없어요,,
남편이 자꾸 건디려서 어찌어찌 하다보면 하게 되지요,,,
한달에 한번 정도만 하면 적절할 것 같은데 참;;37. 어이쿠
'09.9.9 8:25 PM (201.6.xxx.233)밥 먹는것과 같다하심..........
전 밥 안 먹고 굶어죽어, 아사 직전이고만요...끌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