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친구와 단짝이 있는데 한남자 녀석이 우리 둘 사이에 들어와 친하게 서로 지냈죠
근데 그 남자 녀석이 단짝 친구한테 제 험담을 했답니다
맨날 저 만나면 '넌 너무 멋져..니 나이에 이렇게 사는애가 몇명이나 되니..?" 이러면서
자기 여친생일까지 와서 자리를 빛내달라는둥 그러더니...
저도 바쁘고 그 친구도 드라마 촬영 한다고 뭐 바쁘게 지내더니
몇달지나 제 친구에게 제가 생각지도 못한 제 험담을 늘어놓았다네요...
사람이 어찌 싹 바뀔수 있는지
정말 섭섭하고 배신감이 드네요....
그 험담 들은지 한달이 됐는데 저는 그냥 가만히 있는데 저 정말 생각만 해도 화가 나네요
당장이라도 가서 따지고 싶지만 나이들어 그러기엔 그렇고..
정말 어찌해야 할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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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그놈...
연예인 조회수 : 2,015
작성일 : 2009-09-08 16:15:19
IP : 119.149.xxx.7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네..
'09.9.8 4:18 PM (218.234.xxx.216)연예인 뉘신지 알려주심..
여기에 주옥같은 댓글 쫙~달립니다..ㅎㅎ2. ...
'09.9.8 4:27 PM (211.215.xxx.154)낚시 중 인가봐요....
3. 원글
'09.9.8 4:28 PM (119.149.xxx.77)낚시 글 아닙니다..
4. 원글
'09.9.8 4:50 PM (119.149.xxx.77)연예인에 중점을 둘게 아니라 이 일에 대한 중점 을 두시면 좋을듯 ㅠㅠ
5. .........
'09.9.8 4:56 PM (211.235.xxx.211)싹 바뀐 게 아니라 원래 그런 넘이에요...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여기서 딴말 저기서 딴말....대놓고 말할 용기가 없거나..천성이거나....자신한테 유해하다면 그만 만나세요...만나봤자 스트레스만 받을테니.
6. 살다보면
'09.9.8 4:56 PM (122.34.xxx.16)사람들한테 배신감 느낄 일이 한 둘이 아닙니다.
기대치를 낮추시는 거 밖에 방법이 있을까요?
그 친구는 그 정도밖에 안 되는 인간이구나 하고 넘겨야지
따져봐야 피곤하기만 하고 외려 돌아서서 더 욕한답니다.7. ...
'09.9.8 6:12 PM (119.64.xxx.169)원래 친구가 아닌넘인데요..
뭘 고민을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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