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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맛집 추천해주세요

담양 조회수 : 956
작성일 : 2009-09-08 15:25:52
늦은 휴가로 담양쪽을 가볼까 합니다.

맛집 어디가 있을까요?

떡갈비를 먹어보긴 할껀데..
신식당인가 거기 후기들이 별루라 고민이네요

이런 저런 맛난 메뉴들 추천해주세요~
IP : 210.205.xxx.19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담양
    '09.9.8 3:33 PM (222.117.xxx.11)

    승일식당요...
    떡갈비는 아니구 돼지갈비인데요...
    끝내줘요..
    전 직접 가보진 않고 거기서 사온걸 3번정도 먹어봤는데 너무 맛나요..

  • 2. ..
    '09.9.8 3:44 PM (222.106.xxx.34)

    떡갈비보단 돼지갈비 맛있어요.
    저흰 떡갈비를 덕인관에서 먹었는데..서울에서 먹은 것과 비슷한 맛이라서 좀 실망...
    비싸기만 하구요....

  • 3. ..
    '09.9.8 3:45 PM (222.106.xxx.34)

    참 한과가 달지도 않고 맛있어요...

  • 4. 전 신식당
    '09.9.8 3:56 PM (220.123.xxx.189)

    맛있던데요

    한입에 끝내준다~~ 이렇지는 않고,,,
    조미료 없이 담백한 맛여서
    일행분들 모두 만족했어요

    입맛은 모두 다른가봐요

  • 5.
    '09.9.8 4:04 PM (218.38.xxx.138)

    저도 승일식당이요....

    배도 별로 안고파서 맛만 보자 하고 들어가서는....
    인원수대로 시켜먹고 나왔어요.... ( 애들은 둘다 절대 안먹는다고 했고... 나도 절대 안먹을 생각이었음...)

    지금도 생각나요...

  • 6. 음..
    '09.9.8 4:09 PM (125.241.xxx.1)

    담양 시내는 아닌데,
    메타세콰이어길이랑 죽림원도 있고 한,,
    많이들 관광 가시는 방향이라서 들러볼 만한 곳이에요.
    전통식당이라고 한정식 집인데,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가격은 살짝 비싸긴 하지만
    음식 하나하나가 다 맛있었어요.

    가장 감명 깊었던 것은
    조미료광인 시어머니가
    전 찍어 먹게 진간장 달라고 했더니
    진간장은 없다고
    조선간장을 내왔는데
    깔끔한 맛의 직접 담근 듯한 조선간장까지
    너무 좋더라는..

  • 7. 반쪽이
    '09.9.8 4:10 PM (110.11.xxx.140)

    덕인관 별루예요....가격만 비싸고...
    시댁이 담양인데 담양 사시는 분들은 거기 다 안간다는...
    갈비는 승일식당이 맛있었는데...저번에 갔을 땐 또 맛이 변했더라구요...
    고기 상태에 따라 복불복 인듯 싶어요...ㅠㅠ
    아님 관방제림 옆 그러니까 죽녹원 옆에 있는 국수거리에서 저렴하게 국수 한 그릇 ...
    넘 기대하시면 안되구요..
    그냥 평상에 앉아서 바람 쏘이며 분위기로 먹는 다는 생각으로요..
    아님 들풀이라는 식당이 있는데...
    깔끔하게 나오는데..약간 한정식도 아니고 퓨전도 아니고....가격은 괜찮구요..
    한정식은 전통식당이 괜찮다구 했어요...------------> 이건 제가 안가봐서 들은애기...
    죽녹원 바로 옆이 시댁인데....정말 관광객들 갈수록 많아지는 것 같아요...
    즐건 여행 되세요..^^

  • 8. 전통식당..
    '09.9.8 5:08 PM (61.77.xxx.241)

    전통식당 추천해요. 한정식인데 떡갈비도 나옵니다. 담양 근처 식당 중 가격대비 젤 우수합니다. 떡갈비 전문식당들은 너무 가격이 비싸요..나오는 음식들에 비해서요..전 작년 여름에 갔었습니다..

  • 9. 이번에
    '09.9.8 11:29 PM (116.121.xxx.58)

    저도 갔었어요.
    위에 전통식당.. 님 의견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떡갈비 식당들 나오는 음식 대비 너무 비싸요.
    전통식당 좋았어요. 가격이 싸진 않았지만 남도 한정식 식당들 중 가장 좋았어요.(땅끝부터 죽 돌면서 유명한 한정식들 두루 돌았거든요)

    고기만 좋아하고 야채 그닥 좋아하지 않고 피자 좋아하는 울 신랑은 그닥 별 차이 못 느꼈지만,
    저 같은 경우 거기 나온 된장, 고추장 같은 장이나 장아찌류 먹어보고 진짜 제대로 담그는 구나 하고 느꼈답니다. 예전이나 먹어보았던 바싹 말린 굴비 찟은것들 하며...

  • 10. 그냥
    '09.9.8 11:53 PM (125.178.xxx.195)

    보면요 외지인들에게 소문난 집은 정말 아닙니다, 가격만 비싸죠.

    저라면 현지인들에게 물어봐서 맛있는 곳으로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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