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2pm 아이돌아이의 발언...

.... 조회수 : 5,677
작성일 : 2009-09-07 18:46:53
그 발언이 그렇게 만천하에 까발려야 할 일인지 모르겠네요..

이번일 보면서 우리사회가 얼마나
소수의 의견을 무시하고 그러는지 확연히 보입니다.

표현도 거칠고 약간 미국 하층민 양아치스러운 영어로
자신의 나라를 비하하긴 했지만..

교포3~4세들 뭐 얼마나 대한민국에 자긍심이 있다고..
갸네는 한국말도 제대로 못하고 우리나라에 대해
관심도 없는 신인류인데...

그 아이를 옹호하는게 아니고
정말 가루가 되도록 20대초반 아이를
마녀사냥 하는게 무섭습니다...

마이스페이스라면 미국의 싸이월드같은
자신의 개인공간인데...

그냥 개념없는 한 아이가 고교때 써놓은 발언을
이잡듯 뒤져서 거의 매장이나 다름없이
그래야하는지는 아직도 의문...
IP : 221.151.xxx.151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7 6:50 PM (219.250.xxx.124)

    저도 왜 그아이의 발언에 자존심 상해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봐요..
    개념없는 애구나 좋아하진 말아야겠다. 정도면 충분할거 같기도 한데...
    솔직히 배신감 느껴지는 맘도 어느정도는 이해가..

  • 2. 세우실
    '09.9.7 6:52 PM (125.131.xxx.175)

    저도 뭐 퇴출이니 뭐니까지는 "개인적으로는" 오바라고 생각하지만
    본인이 쓴 것이 맞는 이상, 그냥..... 뭐 배신감이랄까요?
    그냥 2PM은 팬 하나 잃었다고 생각하면 되겠군요.
    마녀사냥이라고까지 하실것까진 없을 듯 하네요.

  • 3. ..
    '09.9.7 6:55 PM (121.168.xxx.229)

    한국말도 못하고 우리나라에 관심없는 아이가
    왜 우리나라에 와서 노래를 부르고 돈을 벌려 하는 거죠?

    개념없는 아이가 개념없는 발언을 하면 어떻게 되는지...
    뼈저리게 알만한 나이 아닌가...
    20대 초반이고
    사회활동을 하는 아이라면..

    사회가 만만치 않다는 거...
    여러 사람 앞에 나서기 위해 어느 정도 관리와 각오가 필요한 지
    배울 기회라 보여요.

    사실.. 제 보기에는 그래도 무조건 덮어주고픈 개념 무관한 팬들이
    있기에..매장까지 당할 거라 보여지진 않아요.

    좀 자숙하고 반성하면...
    같이 울고.. 용서해주고 싶어 하는 그 아이들 팬이 정말 많거든요.

  • 4. ...
    '09.9.7 6:55 PM (119.64.xxx.169)

    관리를 잘못한거지요.
    우리나라 사이월드 같은 공간은
    연예인들 홍보하는공간아닙니까? 대중과 소통하는???????

    자신이 좋아하는 공인에 대해 알고 싶어
    클릭했겠지요. 이잡듯이 뒤졌다기 보다는.. 뭐

    마지막 로그인한 날짜가 올해 8월쯤 되나보던데..
    인기를 얻었으면 대충 폐쇠를 하던가 사생활 보호차원에서 자물쇠를 걸던가
    했어야지..

    양아치 관리를 잘못한거라 생각됩니다. 소속사에서..

  • 5. dd
    '09.9.7 6:56 PM (124.51.xxx.224)

    처음엔 "뭐냐 이건!"....이런 느낌이었는데 쭈욱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서 그 아이도 좀 안됬다 싶은 생각이드네요.
    그래도 스티브 유하고 비교는 하지 말았으면 하는데 그 놈은 진짜 나쁜놈이고!!!
    이 아이는 좀 개념이 없는 아이 이고...

  • 6. ..
    '09.9.7 7:07 PM (218.145.xxx.235)

    전 다들 너무 한다 싶어요. 요근래도 아니고 중3,고1 그 즈음이면 무슨 애국심이 있겠으며 그 나이때 미국서 같이 지내던 친구들끼리 너 어디 가서 뭐하냐~하면 그냥 이상한 데 와있어 성공해서 가야지 어쩌구 객기도 부릴 수 있는 거구..말도 안 통하는 낯선 데 가수되고 싶어 오긴 왔는데 이건 뭐 정도 안가고 향수병 생기고 그럴 수 있잖아요. 좀 개념없고 양아치같았다 해도 그게 뭐 이렇게까지 몰고 갈 일인진 잘 모르겠어요.
    전 하도 나이처먹고 헛소리하는 인간들이 요즘 너무 많아 저런 애 일은 관심도 안갑니다.

  • 7.
    '09.9.7 7:09 PM (110.9.xxx.112)

    자긍심까지는 누가 바라나요??
    본인이 역겨워하는 나라에 와서 몇년 바짝 벌어 가려는 속내를 죄다 들켰으니 괘씸한거지요
    내가 살고 있는 내 나라를 욕보이는데 저는 기분 더러워요

  • 8. 동감
    '09.9.7 7:11 PM (222.101.xxx.209)

    나이처먹고 헛소리하는 인간들이 요즘 너무 많아 저런 애 일은 관심도 안갑니다. 2222222

    다른 연예인들도 사실 무슨 개념있을거라 기대도 안해요
    그러니 좋은일하고 사회적인 발언하는 연예인들이 대단해 보이는거구요

  • 9. 동감
    '09.9.7 7:12 PM (119.196.xxx.66)

    고1과 스무살이 넘는 나이는 생각이 많이 바뀌는 시기 아닌가요? 스무살이 넘었는데 열 여섯에 한 말로 꼬투리를 잡는 것은 좀 억울할 것 같네요.
    저 마흔이 넘었는데 과거에 제가 쓴 글 검색하다 제가 심하게 한심해 했던 일을 하고 있는 것을 보고 얼마나 깜짝 놀랐는지 모릅니다. 그럴진대 열 여섯 그 나이에 뭔말인들 못하겠습까.
    욕하는 이들 또한 어린 아이들이니 그걸 알지 못하겠지요. 좀 안 됐다 싶네요.

  • 10. ...
    '09.9.7 7:13 PM (163.239.xxx.103)

    결국 노다지에서 하차했다네요. (대신 투입되는 사람이 2am 조권이라는데, 어떻튼 기획사빨인건지? 조권 요즘 엄청난 끼를 발산하는 것 같긴 해요)
    당분간 자숙한다고...
    이 아이가 어릴 때이고 개념이 없었던 것도 사실이고, 굳이 따지면 비지니스 관점에서도 명민하지 못했구요. 뭐, 그 때 이렇게 뜰 줄 몰랐겠죠.

    그런데 신문의 몰입보도를 보면 역시 우리 나라 만큼 애국심, 교포 (특히 선진국 출신)에 대한 이중적인 심리를 가진 나라도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요.
    윗님들 말씀이나 여러 의견처럼 군대도 가지 않고, 미국인에 (와일드바니 같은 프로에서 미국 여권임이 버젓이 드러나죠), 세금 문제며... 문제가 많이 있지만.

    저는 한국에 온 이주 노동자가 한국 좀 깠구나 뭐 이렇게 생각되더라고요.

    한편 이 기사만 줄창 뜨니까 또 확 화도 나고요.

  • 11. 사랑하는
    '09.9.7 7:14 PM (113.10.xxx.60)

    자신의 조국으로 돌아가 세금 떳떳하게 내며 돈벌기를...
    돈때문에 자신의 20대를 gay같은 나라에서 희생하며 보내기는 너무 안타깝네...

  • 12. 그러게요.
    '09.9.7 7:15 PM (115.136.xxx.172)

    좀 안되긴 했어요.

  • 13. 투피엠리더
    '09.9.7 7:17 PM (220.79.xxx.207)

    그래도 민감한 부분을 건드려서
    끝이 어떨런지는...

  • 14. 더불어
    '09.9.7 7:18 PM (163.239.xxx.103)

    태국 출신의 미국인인 니쿠니와

    초등 때 이민간 택연이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 15. .
    '09.9.7 7:19 PM (61.253.xxx.84)

    지금 20대 초반으로 알고 있는데 그럼 4년전이래봤자 16~18살때쯤 아닌가요? 그맘때 아이들 부모님과 같이 살아도 사춘기니 뭐니 한창 반항적일 나이일텐데, 그때 부모형제 다 떨어져서 아무도 없고 말도 안통하는 타국에 홀로 떨어져서 있으면 외롭고, 세상이 싫고 그렇지 않을까요?

    그냥 외국인노동자이니 세금만 잘내면 상관없다 생각해요. 그보다는 신경쓸 나라일이 너무 많아요.

  • 16. ㅋㅋ
    '09.9.7 7:21 PM (220.79.xxx.207)

    저 외국인 노동자 세금 안내요.

  • 17. 12
    '09.9.7 7:21 PM (221.148.xxx.180)

    한국비판, 이런건 패쓰하고 쓰는 용어가 너무 저질스럽더라구요...좋게 봤는데 정말 양아치 수준이더군요

  • 18. 그게 아마..
    '09.9.7 7:23 PM (125.186.xxx.156)

    기대와 사랑에 대한 실망이 커서여서 인거 같아요..
    저도 2pm 잘은 모르지만 재범이라는 아이가 굉장히 건강한 느낌이 들어서 좋게 생각했거든요.
    밝으면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내고 굉장히 예의도 바른느낌..
    나름 반듯하면서도 기죽어 있지 않으며 유쾌한 느낌..
    어떻게 보면 내 막내동생 같은 그런 편안함도 가지고 있고..
    왜 우리 주위에 보면..공부를 그렇게 잘하는 것도 아니고 글케 잘생긴 것도 아니고
    말썽도 가끔은 피우고 개구지지만 귀엽고 이뿌게 잘자란 아이들 있잖아요..
    딱 그런느낌이었거든요..

    그래서인지 최근엔 채널 돌리다가 걔가 나오길래 채널고정해서 본적도 있거든요..
    그 때속으로 아..저런 아들둔 엄마는 참 좋겄다..^^그랬더랬어요.
    왠지 보고 있음 슬며시 웃음이 나면서 기분이 좋아지는 아이더라구요..

    아마도 저 같은 느낌을 받은 사람들이 많았을 꺼 같거든요..
    그러다 보니 그 배신감이 큰 거같아요..
    얼마나 그랬음 제2의 유승준이라는 말까지 나왔을까요..

    한때 유승준도 제가 참 좋아했거든요..(재범이랑 같은 이유였지요..^^)
    유승준도 재범이도 일개 평범한 사람이거나 그렇고 그런 연예인이었다면
    저정도로 매도당하진 않았을 꺼여요..
    유승준은 한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청년이었잖아요..
    그러고는 군대안가는 사람 이해안된다고 꼭 간다고 했던 애가..
    군대안가려고 국적을 바꾸어버렸으니 사람들이 저간의 사정보다는 그 배신감에 등을 돌렸었던 거 같아요..

    그러고 어릴때 글을 남긴것 뿐 아니라 최근에 메인에도 좀 좋지 않은 글을 남겼나봐요..
    한국에 잠시 사정이 있어서 비즈니스땜에 와 있을 뿐이고 몇년 고생하면 다시 돌아갈수 있다고..-.-

  • 19. ^^
    '09.9.7 7:26 PM (124.51.xxx.224)

    닉쿤은 마이페이스 비공개구 택연군은 제일 좋아하는 나라 대한민국 싫어하는 나라 일본이라고 예전에 밝힌 전적(?)이 있다더군요.
    택연군은 영어로 애국가 번역해서 올려 놓고 그랬다던데요

  • 20. 신은애아버지
    '09.9.7 7:32 PM (121.128.xxx.167)

    이번 일로 가장 좋아 할 사람은 지드래곤과 신은애 아버지일거라고...
    팬은 아니지만 어릴 때-그 나이때는 그러지 않나요?- 친구에게 한 말로 너무들 하네요.
    다들 나라를 얼마나 사랑하려고 그러는지...그렇게 퇴출시키려면 더한 말 하는 정치하는 사람들에게는 왜 그리 관대한지...일본에게 나라 팔아 먹으려는 놈들도 많은데...

  • 21. 달러
    '09.9.7 7:36 PM (121.128.xxx.167)

    환율도 있는데 여기서 얼마나 벌어야 미국에서 떵떵거리고 살까요. 동방신기도 1년에 1인당 4억정도 받는다던데 직장인보다는 엄청 많이 받는 것이지만 동방신기랑 2pm은 급이 다르지 않나요? 그렇다면 몇 년 고생해도 미국 가서 환전하면 별로일 듯^^ 그냥 제 생각이에요.

  • 22. 음..
    '09.9.7 7:36 PM (61.254.xxx.123)

    사람들 사이 말이 많길래 얼마전 썼던 글들 찾아봤더니 꽤 충격적이더라구요.
    뭐 들리는 소리로는 미래의 행복을 위해 몇년은 희생한다는 글은 얼마전까지 메인에 걸려있었다 하고..최근 로그인 날짜가 8월이었다나 봐요. 팬들이 글 내려달라는 요청도 했었다는데 그냥 무시했었다 하더군요.

  • 23. 다 자초한 일
    '09.9.7 7:55 PM (220.90.xxx.223)

    장사에도 상도란 게 있는데 돈 벌고 싶었음 연예인으로서 이미지 관리를 했어야죠.
    이미지 개떡 될 건수는 던져놓고 욕먹으니 억울하다?
    뭘 믿고 공개 게시판에 떡하니 한국 욕에다 팬들 개무시 글을 올려두나요.
    마녀 사냥이란 건 잘못 없는 사람을 몰아붙일 때나 쓰는 말 아닌가요.
    본인이 화를 자초했는데 무슨 마녀 사냥이에요.
    그냥 참 머리 나쁘구나 할 뿐입니다.
    한국에서 희생하느라 개고생한다니까 더 이상 희생하지 말고 고국 돌아가서 열심히 살면 되는 일이죠. 아니면 욕 먹을 대로 다 먹더라도 돈 벌고 싶으면 그냥 나 죽었거니 하고 누가 뭐래도 자숙하는 티라도 내든지요.
    그런데 팬들 하는 것 보니 그 가수한테 오히려 독이 될 짓만 골라서 하더군요.
    우리 오빠라면 살인을 해도 좋다고 편을 드니 참...
    정치하는 놈들까지도 참 뭣같은데 이젠 저런 또라이까지 보태서 난리구나 싶을 뿐입니다.

  • 24. .........,
    '09.9.7 8:04 PM (221.164.xxx.230)

    저도 며칠전까지 우리애들이 좋아해서 관심있게 본 아이들인데,
    그내용을 알고나니 완전 미국양아치네요.
    얼마전 상상플러스에도 나와서 돈못벌어서 많이 벌어야 된다고...
    벌어서 자기엄마 줘야한다고....
    결국 한국에서 미국으로 더좋은 꿈을 찾아갔지만 도로 돈벌러온 거잖아요....
    우리나라의 연예계가 그렇게 노다지인가요?.....

  • 25. ...
    '09.9.7 8:09 PM (110.10.xxx.231)

    전 박진영이 한심해 보여요..
    맨날 외국나가고..요샌 원더걸스 뒷바라지 하느라 정신없고..
    기획사라는게 뭡니까??
    이런 애들 관리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요?
    애시당초 문제시 될것 같은 거 였다면 빨리 폐쇄하던가 해야죠..
    DC에 있는 애들이 찾아냈다고 하던데...
    그전에도 팬들도 이 싸이트 알았다던데..

    요새 3대 연예기획사들 대처하는 행동보면은
    한심스러워 보입니다..

  • 26. 분당 아줌마
    '09.9.7 8:11 PM (59.13.xxx.225)

    위에 어떤 분이 쓰셨지만서두 어쩜 표현이 그리도 양아치과인지...
    어릴 때 쓴 글이라고 하지만 마지막 접속일이 올 해 8월 이더라고요.
    이 번 일은 박진영 측이 실수라고 봐요.
    외국에서 애들을 데려오기만 하고 관리를 안 했으니

    재범이가 오전, 오후 2시에 누가 안 되게 조용히 지 나라로 갈 거 같아요.
    여기 있으면 오후 2시는 활동이 힘들거 같아요

  • 27. 저도 동감..
    '09.9.7 8:11 PM (122.37.xxx.197)

    이 사회가 소수자를 포용하는 능력이 너무 부족하다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싫어할 수도 있고 돈만 벌고 싶을 수도 있지..
    그걸 갖다가 마녀사냥식으로...
    세금 안내고 군대 안가고 취할 것만 취하는 태도는 욕먹어 싸지만
    그렇다고 이제 이십대 초반의 아이돌에게 무얼 그리 바라는지..
    지난번 미수다 베라때도 그러더만..
    이건 뭐 연예인들은 포장된 말만 하나요..?
    지난번 이미지메이킹의 대가 들에게 호되게 당했으면서..이건 또 뭐..

  • 28. 둥굴이
    '09.9.7 8:39 PM (114.199.xxx.47)

    교포 3.4세들이 자기 핏줄에 아무런 자긍심도 없고 관심도 없는 신인류 라면
    굳이 동정해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이랑 아무 상관도 없는 타국애가 잘못을 저질렀는데 왜 한국인들이 동정해줘야 되나요.

    그나마 자기 핏줄에 대해 어느정도는 알고 이해하려는 노력 정도는 보인다면 몰라도....

    재범군 사태로 여기저기 교포들에 대해 안 좋은 소리가 무지 많이 들리더군요.
    수많은 교포 3.4세들이 재범군이랑 별 다르지 않다고 하던데요.

  • 29. 보르미
    '09.9.7 8:57 PM (61.248.xxx.2)

    이번일 보면서 우리사회가 얼마나
    소수의 의견을 무시하고 그러는지 확연히 보입니다.


    한국을 비하하는 발언을 한 소수의 의견을 대우 해주어야 한다는 말입니까?
    말도안돼...

  • 30. ..
    '09.9.7 8:58 PM (218.50.xxx.21)

    모양만 한국인 돈벌게 하지말고 한국내에서 살고있는 외국핏줄 한국인에
    관심을 가졌으면....혼혈이란...이유로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인을 살고 한국을 사랑하는 ...
    모양만 외국인분들에게 관심을 가져 봅시다..
    재범군 좋게 봤는데...다 설정이였군요...^^;
    덜여문 양아치가 한말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 31. 한마디로
    '09.9.7 9:01 PM (121.172.xxx.144)

    자기 관리 못한 또라이네요.

  • 32. 안봐도디비디
    '09.9.7 9:06 PM (125.177.xxx.83)

    재범군 언저리의 교포아이를 안 적이 있는데 딱 저 투피엠 같은 연예계 물 먹은 애였어요. 친구나 형제들도 다 미국교포들이고 주로 영어로만 대화하는..근데 걔네들이 딱 저래요. 한국유학생들에 대한 조롱조의 농담 'JFK'는 just from korea의 약자라는 둥..딱히 욕한다기보다도 재미삼아 한국 촌스럽다고 찌질대는 정도, 사실 한국에 별 관심도 없고 부모님이 사랑하는 나라라니까 나도 살짝 관심은 있고 나와 놀아보니 재밌고 여자애들도 이쁘고 압구정동도 재밌고...

    저런 애들은 겉만 한국인이지 속은 미국식 실리따지고 철저히 개인적이고 합리적인 면을 갖고 있어요. 저 재범이란 아이도 박진영 기획사에서 연습생이라고 지지부진하게, 뭐가 제대로 풀리는건지 어쩐건지 설명도 별로 없고, 한국식으로 자기네들을 다룰 때 얼마나 이해가 안가고 이 나라가 이상하다 생각했을지 안봐도 비디오입니다.
    요즘 동방신기 애들 그동안 에셈에서 취급받은 것만 봐도 얼마나 주먹구구식으로 애들을 관리해왔는지 안 봐도 비디오더군요. 허술하기 짝이 없지요. 외국에서 애들 델구 와서 한국식으로 적당적당히 애들 케어 제대로 안한 기획사도 욕 좀 먹어야 됩니다.

    그나저나 4년전 자기 블로그에 찌질이 생활이 답답해 찌끄린 글이 이제 긁어와서 문제화시키면 어쩌겠다는 건지..솔직히 네티즌들의 심심풀이 땅콩이 된 것 같아 좀 안됐다 싶네요. 정말 저런 애들 많고, 기획사도 허술한 관리 반성해야 되는 거거든요. 지금 저런글을 올리면 정말 100% 욕 쳐먹어야 하지만 4년전 한참 힘들 때 쓴 글을 가지고...이번 네티즌들의 다굴에는 별로 공감이 안갑니다. 그만 했으면 좋겠어요.

  • 33. 소수자
    '09.9.7 9:07 PM (222.111.xxx.233)

    보호는 국가차원에서 해야하지만 이번일은 소수자와는 상관 없는거죠.
    한국을 싫어하는 마음을 갖을수는 있지만 한국에서 연예활동을 하면서, 또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면서 그 나라를 그렇게 표현하다니..기본이 안됐어요.
    만약 전에 싸이에 적어놓은거라면 지웠어야죠, 공개되도 상관없다 생각했다면 더욱더 이해불가.
    기획사에서는 돈 벌 궁리만 하지말고 정말 관리 좀 했음 좋겠어요.

    그리고, 만약 한국가수가 외국에서 활동하면서 그 나라에대해 이런 표현 했다면 그냥 넘어갔을까요?
    원더걸스가 미국에대해 공개적으로 그런 표현했다면요..

  • 34. 검색
    '09.9.7 9:07 PM (121.131.xxx.64)

    검색해서 살펴봤네요. 소속사에서 공식사과문 내면서 번역한 것은 정말 아주 곱게곱게 포장을 해서 번역한 듯...

    http://bbs.music.daum.net/gaia/do/music/artist/read?bbsId=M002&articleId=9336

  • 35. 소수자2
    '09.9.7 9:13 PM (222.111.xxx.233)

    검색님..가서 보니 말할 가치도 없는 양아치..말할 가치가 없네요.

  • 36. 이걸
    '09.9.7 9:15 PM (87.7.xxx.79)

    이해하자고 하시는 분은 정말 참 마음이 넓으신 것 같아요...

    전 지금 외국에서 일 하고 있거든요.
    직장에 이 나라 사람들도 있고, 또 다른 외국에서 온 사람들도 있고... 인종이 좀 다양한 편이에요. 다 자기 살아오던 버릇이 있으니 이 나라에 대해서 이 나라가 이런 점은 더 좋다, 이런 점은 더 나쁘다, 너무 불편하다, 느끼는 것도 있죠. 그래도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비교하는 거지, 저런 식으로 이 나라를 비하하지는 않아요. 걔 중 한 명이 좀 저런 식으로 발언 하는 사람이 있는데(외국인), 이 나라 사람 빼고, 이 나라에 애국심 없는 우리 외국인 끼리도 쟤는 왜 저러냐... 저런 식으로 말 하려면 자기 나라 가야지, 이렇게 뒤에서 얘기 해요.

    교포이건 아니건을 떠나서, 자기가 어쨌든 와서 돈 벌고 있는 나라에 대해 저런 식으로 얘기하면 안 되지요... 건전한 비교, 비판도 아니고 순전한 비하잖아요. 더군다나 이 경우에는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바탕으로 돈을 버는 직업인데, 자신을 사랑하고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는 사람들을 바보 취급한 거나 마찬가지지요. 자기가 하는 수준 낮은 랩을 잘 한다고 한다는 둥... 거기다 팬들의 삭제 요청도 있었는데, 최근까지 접속하면서도 삭제하지 않았다면서요. 그렇다면 자신의 발언에 책임 져야만 하는 거 아닐까요?

    유승준이랑 비교가 되는지는 몰랐는데... 사실 저는 이 경우가 유승준보다 죄질이 나쁘다고 생각해요. 군대라는 건 한국 남자 입장에서 아주 민감한 문제가 될 수 있는 거고, 어려서부터 미국 사회에서 자라왔다면 사실 한국에서 활동하면서 군대를 가야하긴 할텐데, 고민 많이 했을테고요... 군대 일로 사기를 친 셈이 되었지만, 그래도 적어도 자기가 돈 버는 나라에 대해 무시하고 조롱하는 마음은 없었다고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이 재범이라는 애의 경우는 그런 게 아니죠...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마음 속으로는 무시하면서 돈 버는 도구로 밖에 안 본 거잖아요. 교포니 한국인이다, 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냥 미국인이 저런 발언을 했다고 생각해봐도 사실 적절한 조치가 있어야만 하는 문제지 않을까요? 유승준 일처럼 말이에요...

    사실 어린애가 멋 모르고 한 말이니 봐줘야 한다는 의견도 있는게 참 신기해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애국심이 강한듯 보이면서도 그렇지 않은가봐요. 이 나라는 애국심이라곤 쥐똥만큼도 없어 보이는데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아주 민감하게 반응하거든요. 그렇게 싫으면 우리 돈 가져가지 말고 당장 떠나라는 소리 바로 나와요.

  • 37. 참..
    '09.9.7 9:29 PM (125.191.xxx.34)

    연예인이란 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그 사랑에 어느 정도 보답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자신을 좋아해 준다는 것, 너무 기쁜 것 아닌가요?
    게다가 대상은 청소년아이들이에요
    그런 아이들을 돈벌이 대상으로 보는 것이 너무 놀랄만큼 당돌하지 않나요?
    당돌이라고 표현하는 것도 사실 약하다고 생각해요

    전 재범군을 보고 참 끼 많은 아이가 등장했구나 했었고
    외국에서 자란 아이답게 당당하고 자유로운 모습도 괜찮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저런 생각을 갖고 왔다는 것이 너무 괘씸해요
    욕하고 이런 건 다 필요없고 자신을 사랑해 주는 사람들을 돈 벌이로 생각한다는 그 자체가요

    저도 유승준보다 더한 아이라고 생각해요

  • 38.
    '09.9.7 9:30 PM (220.124.xxx.239)

    마지막 글이 올 8월이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그냥 어렸을적 한 이야기로 돌리기엔
    늦어버렸네요....
    요즘은 꽤 인기있는 그룹 리더잖아요..
    좀 조심했어야지..
    옹호하는 팬들이 있는 한 쉽게 조용해 질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 39. 윗님
    '09.9.7 9:31 PM (125.177.xxx.83)

    분노하신 거는 알겠는데요. 유승준은 보증인까지 세워놓고 미국으로 토낀 병역법 위반, 실정법 위반자입니다. 그 죄질을 저 투피엠 아이보다 덜 나쁘게 보신다니 좀 황당하구요. 더하고 덜할 것도 없고, 잘한 것도 없는 애들이예요. 제가 보기엔, 저 투피엠 아이는 이 나라를 조롱했다기보단 자기 상황이 힘들고 한국 기획사에서 자기네 케어하는 게 미국식으로 자란 자기눈에 보기엔 답답하고 이해 안갔을 상황이고-한국 연예인들도 자기네 기획사 상대로 좀 소송을 겁니까--:-그래서 4년전에 찌그린 글이라는 거죠. 쎈척 하면서 욕도 많이 섞어서 쓰니 더 상스러워보이구요.
    그렇다고 저 아이가 병역법을 위반한 유승준과 동급, 아니 그 이하 취급을 받는다니...
    보증인까지 세워놓고 미국으로 출국해서 시민권 따버린 유승준은 뭐 대한민국 희롱죄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까. 겉으로 아름다운 청년 유승준이니 뭐니 이딴 소리 해놓고 결과적으로 병역기피, 충분히 국방부 그리고 이 나라 희롱당했습니다만~

  • 40. 실망
    '09.9.7 9:32 PM (58.140.xxx.26)

    아무리 철없을때 했다고 이해하려고 해도 원글을 보니, 보는 내내 얼굴이 화끈거리며 속에서 울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정말이지 박진영씨에게도 어찌나 화가 치밀어 오르는지...
    자유분방을 지지하는 연예계라지만 저런 인성을 갖은 아이를 굳이 포용하며 받아들일 필요가 있을까요?
    정말 닉쿤과 너무너무 비교됩니다.

  • 41. 음..
    '09.9.7 9:33 PM (116.39.xxx.98)

    저는 위의 안봐도디비디 님 말씀에 공감해요.
    지금 저런 소리를 했으면 정말 욕 먹어 마땅하지만,
    저때는 아직 돈을 버는 것도 아니고 연습생으로 *고생할 때잖아요.
    (물론 본인이 좋아서 들어간 것이겠지만요...)

    저 개인적으로는 재범이란 아이보다 지드래곤이 더 어처구니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낯짝을 들고 뻔뻔하게 노래를 할 수 있는지...(요즘 가요 순위 싹 쓸었다면서요.)
    이 문제를 지적한 배철수의 음악캠프 게시판이 팬들한테 테러당한 거 보고는
    정말 할 말이 없더군요. 이번 일로 지드래곤 얼굴 볼 때마다 섬뜩하기까지 합니다. 어린 *이...

  • 42. 음...
    '09.9.7 9:43 PM (123.213.xxx.254)

    다른것 다 필요없고.. 한국에 와서 한국민들을 대상으로 먹고 사는 직업을 선택한 사람이 그런 말 했다는것이 전 용납이 안되네요.. 그렇게 더럽게 벌어논 돈 갖고 지네 나라로 갖으면 합니다.

  • 43. 한마디로
    '09.9.7 9:52 PM (125.177.xxx.83)

    아이돌 기획사의 총체적 난국이죠.
    표절범람한 앨범 들고 활동하는 아이, 그 아이를 천재라며 밀어주는 기획사가 있지 않나..
    미국에서 델고 온 애 제대로 관리도 못 하면서 외국으로 도는 기획사가 있지 않나..
    일본에서 굴리고 고생시키는 애들 제대로 수익배분도 안해서 소송 오가는 기획사가 있지 않나..

  • 44. ...
    '09.9.7 9:57 PM (121.138.xxx.46)

    민감한 국민정서를 자극한 건 인정하지만...
    요 며칠 보면서 그래도 이제 갓 이십대 초반인 아이를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습니다...
    사실 주변 중고딩들 친구끼리 얘기하는 것 들어보면 저것보다 더한 애들 흔하지 않습니까..
    비록 어려서 철모를땐 그렇게 생각했다 하더라도 그 후 오랜동안 활동하면서 우리나라에
    대한 인식이 바뀔 수도 있는 것이고...예전에 치기어린 자신의 생각과 행동들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기회는 한 번 더 주어야 하는 것 아닐까합니다
    이런식으로 언론이고 네티즌이고 하루 아침에 한 사람 매장시키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지극히 사적인 공간에서 친구에게 신세한탄조로 지껄인 걸로 이렇게까지 하기에는
    앞으로 살아가야 할 날이 많은 한 젊은이에게 너무나 가혹한 형벌같습니다
    미국국적을 가진 한 연예인에게 촛점을 맞추고 비난의 화살을 퍼부으면서 애국심을
    불태우기 보다 오히려 비싼 밥먹고 헛소리 지껄이는 정치인이나 그 비슷한 부류들에게
    애국심을 따져 물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 45.
    '09.9.7 9:59 PM (222.236.xxx.108)

    이게 제가봤을때는문제가 어른시선으로봤을때는 그랬구나하면되는문제인데..
    팬이 문제인거죠.. 요즘 가수팬이면 다들 좋아라하잖아요..
    그사상을 따라할까봐. 그런것은아닌지..
    그리고 제2의유승준나올까봐 그러기도하구요

  • 46. 소수
    '09.9.7 10:11 PM (121.138.xxx.161)

    한국 비하한게 소수의 의견이라니요?
    좀 있다 친일파도 소수의 의견이라는 말 나오게 생겼네요.
    그닥 어릴때 일도 아니구요 4년전 글도 있지만 2년전 글도 있고..
    로그인도 최근까지 된걸로 알아요.
    그럼 메인 글도 최근에 썼을수도 있다는 이야기인데..
    결국 한국은 비즈니스일뿐. 미국에서 잉여인간인 주제에
    한국에서 스타될려고 온 양아치일뿐인거죠.
    저도 갠적으로 2pm 좋고 재범이 좋아하고 있었는데
    이번일로 정말 다시 봤어요.
    최소한 기자회견 열어 눈물이라도 보이고 진짜 미안하다고 사과하면 또 모르겠는데
    이렇게 얼랑뚱당 넘길려고 하니 오히려 더 미워지네요.
    사람이 성의라도 보여야 뭘 넘어가던가하지..

  • 47. tomoe
    '09.9.7 10:40 PM (128.134.xxx.164)

    저는 정말 궁금한게... 혹시 15세 이상의 자녀분들이 친구와 얘기 나누는걸 들어보셨나요?

    저는 길거리 지나갈때 너무 모범생 얼굴을 하고 있으면서도 친구들하고 얘기할 때는
    스스럼없이 격한 육두문자를 섞어 대화를 하는 여학생들과 자주 마주칩니다. 학교 근처에 살아서 그렇겠지요. 그런데... 그들이 이상한, 문제가 있는 학생들일까요?? 아닙니다. 그냥 평범한 학생들입니다.

    그들이 글을 쓸때는 어떨까요? 싸이 등의 친구 방명록에 글을 남긴 걸 보면 대화하는 모양새와 별반 다름없습니다. 부모님들이 보시면 정말 뒤로 넘어갈 수준의 대화를 서슴없이 합니다.

    " 졸라 이 나라 개같아. 공부하면 뭐해. 개나 주라고 해. 씨xx" 이정도는 보통이죠.

    이 학생이 몇년 후에 대중의 시선을 받는 위치에 올라갔을 때 이 방명록에 쓴 내용을 기억이나 할까요? 여전히 싸이를 하고는 있지만 몇년 전에 쓴 글 내용을 지워야지 생각이 들까요??

    얘기가 길어지네요. 여튼.. 저는 유승준 사태때도 참... 여론은 무섭다 생각했는데
    이번 사태도 지켜보는데.. 우리 언론의 수준이 딱 이렇구나 싶었습니다.

    우리나라에 한국사람만 사는 것도 아닌데 지금같은 글로벌 시대에 가장 유명하다는
    사이트 메인에 "양키 니 고향으로 돌아가"라는 문구가 거리낌없이 올라와 있다니..
    저는 지금 말 많은 재범군보다는 선정적인 문구로 네티즌을 선동하는 언론이 더 창피합니다.

    잘못이 있으면 고치면 됩니다. 사고방식은 변하지 않는다고요?
    사람이 변하는건 한순간입니다. 너무 싫었던 것도 한순간의 계기로 좋아지는게 인간입니다.
    악동으로 욕을 먹던 김창렬씨도 지금은 좋은 얘기 듣고 계시잖아요. 사람은 환경에 따라
    변하기 마련입니다.

    제 글을 읽고 기분 나쁜 분이 계시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정말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올렸다는 것만 말씀드리겠습니다.

  • 48. 존심
    '09.9.7 11:39 PM (211.236.xxx.249)

    표현의 자유는 인간으로서 기본적인 권리입니다.
    싫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것을 싫다고 표현하는 것도 귄리가 아니던가요...
    책임을 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런 책임없이 하는 것은 자유가 아니고 방종이지요

  • 49. 딱 그정도인거죠
    '09.9.8 12:59 AM (220.90.xxx.223)

    학생들이 욕 많이 한다고 그 애들이 나쁜 애들이냐 묻는다면,
    최소한 그 애들을 잘 모르는 타인에겐 이미지 나쁘고 불량한 학생으로 보입니다.
    그런 애하고 노는 내 자식이라면 가까이 하지 말라고 할 것이며, 우리 자식이 그런
    식의 말을 한다면 눈물 쏙 빠질 정도로 혼낼 겁니다.
    왜냐면 안 그러는 애들, 예의바른 애들도 엄연히 있거든요.
    사람은 다 자기 하기 나름이에요. 예쁨받고 싶으면 예쁘고 바르게 행동하면 되는 겁니다.
    양아치 취급 받게 행동해놓고 양아치 아니라고 주장해봐야 누가 그거 일일이 그 깊은 무의식의
    심중까지 헤아리나요.
    끼리끼리란 말이 그래서 나오는 거예요.
    아무리 어려도 다 욕하고 그러는 거 아닙니다.
    더구나 차라리 길에 흔한 그런 학생같으면 그냥 저런 애도 있구나 하고 신경도 안 쓰죠.
    하물며 대중의 이목을 받고 행동하나하나가 영향을 끼치는 위치에 있는 애가 저딴 말이 무슨 옹호를 받을 건더기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마음대로 지껄일 자유 있죠.
    하지만 윗분 말처럼 자유와 방종을 혼동하면 아주 곤란합니다.
    요새는 자유와 방종, 무례함과 솔직함과 구분 못하는 사람들이 참 많아요.
    최근 8월달에도 로그인해서 자기가 쓴 글 두고 친구하고 낄낄댔다는 건 지금도
    저런 식의 마음가짐이란 거잖아요.
    일개 개인도 아닌 연예인하면서 누구나 다 보는 공개 웹에 떡하니 저런 내용을 써넣고 뭘 좋은 소리를 들을 거라고 여기는건지.
    세상이 참 만만했나 보지요.
    그리고 저딴 식으로 하면 한국 아니라 어느 나라를 가도 다 욕먹습니다.
    일본이나 중국 같으면 가만 두고 볼 줄 아나요. 우리나라 사람보다 더했음 더했지 절대 덜하지 않아요. 담배 피운 거 때문에 이미지 마이너스 됐다고 퇴출당한 일본 여자 연예인도 있는 마당에. 오히려 우리나라 연예계가 너무 관대해서 탈이죠.
    무슨 물의를 일으켜도 그냥 저냥.
    그러니 어린 아이들이 연예인되면 무슨 잘못을 해도 다 용서되는 줄 알아요. 참나...

  • 50. 재범군이
    '09.9.8 1:57 AM (125.177.xxx.83)

    이 일 터지고 나서 직접 올린 영문 글이 있길래 읽어봤네요. 저 위에서 4년전의 일을 긁어와서 뭘 어쩌려는지-라고 댓글을 단 입장에서, 현재의 생각이 뭔지도 궁금했기 때문에..
    읽어보니 애가 반성하고 있고, 그때의 일이 왜 잘못 됐는지 잘 알고 있는 듯 합니다. 2005년에 고등학생 신분으로 태어나서 처음 한국에 왔고, 주변의 사람들로부터 너무 차갑게 취급받았고 의사소통 하기도 힘들어서 외로왔다고..그래서 집에 돌아가고 싶어 향수병도 걸렸다..이런 내용과 그때 마이스페이스에 올렸던 단어들이 지금 생각해보니 무척 잘못되었다(wrong)는 것을 깨달았고, 지금은 생활에 잘 적응해 자기를 데뷔시켜준 사람들에게도 감사하고...뭐 이런 내용이군요. hate란 단어도 증오한다 이런 식으로 직역해서 네티즌들의 성토의 대상이 되기도 했는데, 제 기억엔 미드 sex and the city에서 샬롯에 친구 부부와 아이들을 저녁식사에 초대하는데 샬롯 옆에 앉은 꼬마아이가 "난 이 자리 앉기 싫어~" 하며 땡깡 피우는 장면에서도 I hate this 어쩌고 대사가 나오는 등 hate란 단어가 꽤 자주 쓰이는 단어 같더만요.

    전 투피엠이 뭔지 샤이니가 뭔지, 요즘 아이돌 그룹들이 너무 많아 관심도 없는데 게시판들이 하도 시끄러워 좀 관심갖고 들여다보니...동영상 중에 하나는 상플에 나와서 돈돈 거렸다는 것도 있던데, 그 내용을 보면 재범군이 "아직 돈 하나도 못 벌었다, 돈 많이 벌어서 엄마 갖다드려야한다" 이런 얘기 하던데, 저런 정서를 갖고 있다는 거 보면 그래도 저 애도 한국식 효도의 개념이나 엄마에 대한 짠함, 그리움 같은 게 있는 것 같아 역시 한국아이구나..싶더라구요. 그 아이도 잘한 것 없지만, 4년전 힘들었을때 격한 단어들로 찌끄린 글을 가지고 그렇게 연예계 퇴출이니뭐니 욕먹을 일인가 싶습니다.

  • 51. tomoe
    '09.9.8 2:16 AM (128.134.xxx.164)

    잠깐 오해하시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요. 언론에서 가장 최신 접속일이 8월 21일이었는데 무슨 거짓말이냐 라는 말이 있는데, 일이 터지려니 참 웃긴게.....M.net에서 촬영하고 있는 '와이드바니'라는 프로가 있는데, 그 프로에서 본인의 마이페이스에서 비보이 클럽 동영상을 보여준 장면이 있습니다. 그 장면을 촬영한 날이 8월 21일입니다.

    잘못한 부분은 분명 꾸지람을 듣고 사과해야 하고 반성해야 합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이런 일이 반복된다면 그때 가서 얘기를 해도 늦지 않습니다.

    일은 항상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시작돼 이렇게 터지네요.
    82cook에 음식 관련 덧글만 달다가 이런 얘기로 덧글 달줄 또 누가 알았겠습니까. ^^;

  • 52.
    '09.9.8 2:17 AM (121.139.xxx.220)

    충분히 욕할 수 있습니다.

    표현의 자유는 보장되어야 하죠.

    외국인이 외국 생활 하다가 그 나라가 싫어서 욕했다는데 누가 뭐라 합니까?

    실컷 욕하라죠 뭐.

    근데 말이죠?

    그렇게 이 나라가 싫으면 지네 나라 가라고 하십시요.

    미국놈이 왜 한국에 들어와서 한국돈 벌어먹고 깝죽거립니까?

    얼마든지 욕할 수 있지만, 딱 거기까지입니다.

    어디 감히 미국놈이 한국을 욕합니까?

    그것도 한국에서 밥 벌어 먹고 사는 주제에.

    아무리 연습생 시절에 힘들어서 그랬다지만, 한번 내뱉은 말은 주워담기 힘들죠.

    그것도 인터넷에서 한 말을.

    싸이월드같은 곳이 언제부터 오로지 개인만의 공간이던가요?

    사이버입니다, 사이버.

    혼자 집구석에 쳐박혀서 일기장에 끄적거렸다면야 누가 뭐라 할까요?

    문제는 언제 어느때건 불특정 다수가 "볼 수도 있는" 사이버에서 씨부려댄게 문제였던 거죠.

    그래 놓곤 이제 와서 좀 뜨고 대접 받으니 또 사과하네 반성하네.

    나 참 어이없어서.

    미국놈이면 미국이나 가라고 하십쇼.

    유승준도 똑같은 인간.

    내내 군대 간다고 큰소리 빵빵 치면서 이미지 업시켜 놓고 막상 갈때가 되니 겁나서

    슬쩍 한국 국적 포기해 버리고.

    그래놓곤 이 나라에서 돈은 계속 벌어 먹고 싶고?

    사람들이 양심이 있어야죠. ㅉㅉㅉㅉ

    제깟게 멋대로 지껄일 자유가 있다면, 나도 한국민으로서 비판할 권리가 있다 이거죠.

  • 53. //
    '09.9.8 2:38 AM (121.88.xxx.73)

    자신의 팬들에게 욕하는 것이랑
    글 쓴것보니 정말 형편없는 양아치더군요
    게다가 몇년전부터 8월까지 꾸준히 드나들었구요
    그 어린애한테 뭘 어쨌는데요? 계란테러라도 했답니까?
    팬들 요즘 물타기 한창이던데..참 한심합니다.

  • 54. 팬들의몸부림
    '09.9.8 3:49 AM (220.90.xxx.223)

    안타까울 정도...
    원문해석이 과하다고 하는데 제가 볼 땐 팬들의 해석이 너무 과하죠. 미화도 정도껏 해야죠.
    언제부터 hate란 단어가 나와는 맞지 않아~ 란 문구로까지 승화가 됐는지 말입니다.
    그나마 저 단어는 양반이죠. 그래요 한국 싫을 수도 있죠. 그런데 그 밖에 저질스런 말들이 더 심각한 문제죠. 입에 담기도 더러운 욕설까지 미국 애들 다 저런 식으로 말한다고 하질 않나.
    미국 양아치들이나 그렇겠죠. 멀쩡한 미국 가정교육 잘 받은 애들 억울해서 어쩐답니까.
    무엇보다 가장 황당한 게 과거에 저랬다쳐요.
    그런 글을 왜 안 지우고 지금까지 방치해뒀냐 이거죠. 그것도 메인에다 다 보이는 곳에.
    그런 글 싸질러 놓고 최근에까지 꾸준히 드나들면서 친구란 인간하고 시시덕대고 있으니.
    지금에와서 반성하네 어쩌네 하는 말이 믿기기나 하겠습니까.
    이도저도 복잡한 말이 필요없죠.
    단골로 가는 가게 자주 이용해주고 참 열심히 장사하는구나 싶었더니,
    뒤에서 단골 손님들 비웃고 욕하고 저 집구석 어쩌네 하면서 가게 주인이란 게 제 친구가 손님 욕하면 같이 맞장구치면서 흉이나 보고 있다가 딱 걸린 거죠.
    손님을 저렇게 씹고 있는 걸 들켰으면 손님은, 아! 가게 개업하시느라 얼마나 정신적인 고통이 크고 먹여살릴 가족 생각에, 단골 손님 알기를 개똥보다 더 웃기게 취급하셨구나.
    이미 몇 시간전에 손님 욕을 한 건 이미 과거~ 그러니 욕 들은 건 과거일 뿐. 빨리빨리 너그럽게 이해해줘야죠.
    앞으로 장사 잘 해주시고 손님 대접 잘 해주실 거야.
    설마 이러길 팬들은 바라는 건가요?
    차라리 그냥 조용히 있는 게 그 가수 도와주는 길입니다. 없는 말도 아니고, 이미 떡하니 증거문구까지 나도는 판에 말이죠.

  • 55. 2pm
    '09.9.8 2:02 PM (220.85.xxx.202)

    재범인 솔직히.. 그냥 미국인 아닌가요?? 문화적 차이 당연히 있을 수 있다 생각해요.
    우리도 타국, 미국이나, 아니면 인도 같은 나라에 가서 혼자 지내다 보면
    친구한테 그렇게 신세한탄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 56. 안타깝네요.
    '09.9.8 2:04 PM (211.104.xxx.77)

    저~ 위에 동감님 표현 동감입니다.

    생각은 커 가면서 바뀔 수 있는데, 지금쯤은 무척 후회하고 있겠죠.
    아이돌인 이상 자기 관리 잘 해야 한다는 것도 동감입니다.

    어린 나이에 외국에서 고생하면서 그런 식으로 한국에 대해 표현할 수 있었겠지만,
    이제 공인인 이상 잔뜩 쓴 맛을 보고 미국으로 돌아가야 할 것입니다.

    이제 재범군이 인터넷에서 hate이든 gay이든 무슨 표현을 쓰든 그야 말로 사람들의 뇌리에서 잊혀지겠죠. 그것만으로 충분히 혹독한 사회경험이 될 것 같지 않나요.

    한가지 안타까운 것은 , 돈 벌어 다시 미국에 가든 어떻든 간에

    그 아이가 왜 그런 말을 할 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해서는 누구도 별로 배려해 주고 있는 것 같지 않네요. 여기서 또, 그 아이의 발언에 대해 문제삼는 다면 전 침묵을 지키겠습니다.

    이번 건에 대해, '실수'라고 생각했다면 '공개 사과'를 통해 마무리가 되었을 텐데,
    저렇게까지 파행적으로 그룹 해체까지 되는 것 보니 어떤 점에서는 좀 무섭습니다.

    너무 공인으로서의 행실에 관대한 것도 문제이지만,
    이번 건 처럼 끝까지 내용을 파헤여 잘잘못을 따지는 것도 섬찟한 건 사실이네요.

  • 57. out!
    '09.9.8 2:50 PM (152.99.xxx.81)

    그냥 욕만한게 아니라..대한민국을 그저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는 그 심보가 괘씸한거죠
    돈 싹 쓸어담아서 미국가서 호의호식하겠다는 그 생각이...
    대한민국을 아주 우습게 생각하고 만만하게 생각하는 거죠...그 철딱서니 없는 애가...

  • 58. **
    '09.9.8 3:01 PM (121.161.xxx.248)

    글쎄요..
    의견이 많이 나뉘는데 제 생각에는 그가 가슴속에 담고 있는 생각이 궁금하네요.
    벌써 한국에 온지 4-5년은 된걸로 알고 있는데 tv쇼프로에 나와서 이야기하는거 들어 보셨나요?
    쓰는 말이나 행동들이 재범이 가수라는걸 몰랐을때 봤었는데 너무 너무 불성실한데다가 말귀도 못알아 듣더군요.

    한국에와서 돈을벌기로 생각했으면 철저하게 여기 문화를 익히던가 아님 조금이라도 이해하려는 노력이라도 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이건 기획사가 일차적인 문제겠지만요..)말하는거나 대화하는거 보면 닉쿤보다도 너무 떨어진다고 느껴지는게 한두번이 아니었어요.

    인기를 얻고 있는 요즘의 재범의 생각은 어떨지 본인이 아니니 모르지만 최근에 썼다는 글들을 봐도 그전에 가지고 있던 생각들이 많이 바뀌었다고 보이지 않네요.

    제 남편이 중국교포들은 중국교포라고 부르면 않되고 그냥 한국말하는 중국인이다 이럴때 설마 했는데 정말 겪어보니 그들은 중국인이지 한국인이 절대 아님니다.
    재범도 한국말 쬐끔하고 부모님이 한국인이니 재미교포라 부르지만 그는 미국인일 뿐이구요.

    20대 철없는 아이니 이해해야 한다고 하시는데
    20대가 아니라 10대라도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는 성숙한 모습을 보였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그게 자신에게 무한한 지지를 보냈던 팬들에 대한 예의 아닐까 싶은데 발표한 사과문을 봐도 걔가 진심을 담아 쓴글이 아니라 기획사에서 매만져서 아주 매끄러운 문장으로 이야기했을뿐이란 생각이 드니 더 씁쓸할 뿐이구요.

    아무리 내가 싫다 싫다 떠나고 싶다고 욕하는 나라라고 해도 외국인이 내나라 욕하는건 정말 기분나쁘죠.

  • 59. 연예인
    '09.9.8 3:08 PM (220.87.xxx.142)

    어린 연예인 한마디에 난리법썩일 필요는 없지만
    걔네들 돈 벌려주기 싫은것도 솔직한 심정이예요.
    자존심 상해요.

  • 60. ...
    '09.9.8 3:25 PM (222.112.xxx.75)

    얼굴만 한국인...사실은 미국인.. 미국인이 한국 까대면서 돈벌이 하네..
    철없는 10대라 봐줘야하나.. 한국은 비지니스 대상일뿐.
    재범은 재수없어 걸린 케이스...그래도 싫어요
    상상플러스에서 돈많이 벌고싶다더니..그거하나는 솔직하네요

  • 61. ...
    '09.9.8 3:38 PM (118.47.xxx.170)

    재범군을 편드는건 아닌데 여기에 글쓰신님들은
    우리나라 욕해본적 없으시나봐요 한번도..?????

    예전에 어떤 설문조사가 떠오르네요...
    전쟁나면 어케 할꺼냐는 설문조사 1위가
    외국으로 도망간다였네요 ㅡ.ㅡ;;;;;
    우리나라사람이 울나라 욕하면 안되는거고..
    미국국적가진 재범군이 울나라 욕했다고
    마녀사냥 할 일이랍니까
    재범군이 불쌍하네요 저는~

  • 62. tomoe님 의견에
    '09.9.8 3:40 PM (121.134.xxx.21)

    절대 동감이에요.
    그리고, 이 일이 이렇게 떼로 일어나서 난리일 필요가 있는일인지 정말 의문입니다.

  • 63. 딸기겅쥬
    '09.9.8 4:05 PM (125.131.xxx.178)

    그런거 있잖아요. 가족들끼리 가족 흉을 봐도 남이 내 가족 흉보는건 용서가 안되는거..그런거 아닐까요? 재범군은 한국인도 아니면서 한국인인것처럼 한국와서 일하면서 돈은 벌면서 한국이라는 나라를 욕을 하니까..한국인들끼리 뭉치게 되는거에요. 외국인이 우리나라 욕할때 화가나죠??

  • 64. 물론
    '09.9.8 4:30 PM (203.142.xxx.230)

    개인적인거는 맞죠. 그냥 평범한 교포3세가 그랬다고 하면 그려러니 하겠지만, 이미 톱스타가 됐다면 문제 삼아야 하는건 맞죠.
    그리고 그런 마인드를 가진 사람을 우상으로 떠받는것도 아이러니한거구요. 이번 퇴출은 어쩌면 당연한겁니다. 그런 의미로.

  • 65. 라벤다향
    '09.9.8 6:34 PM (58.76.xxx.241)

    수많은 우리아들딸들이 걔들이 부르는 노래같은거 다운받고 컬러링받는데
    당연히 이런 실망감내지는 분노 느낄겁니다.
    조금전 인터넷에 그아이가 시애틀로 출국했다는군요...
    참 jyp나 걔(재범)이나 쿨한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350 요즘 세탁요금 얼마나 하나요? 3 얼마나 2009/09/07 428
485349 이런데도 과연 신종플루 백신을 맞아야 할까요?(서프 펌) 7 길어도 볼만.. 2009/09/07 10,699
485348 법관련 질문입니다.(한정승인,상속포기) 돔필요합니다.. 2009/09/07 326
485347 부모님들 노후자금, 노후생활, 어떻게 준비하면 될까요? 10 부모님들 노.. 2009/09/07 1,134
485346 5세 아이 추천해 주실만한 책이요~ 5 엄마 2009/09/07 474
485345 이불압축팩 어디서 싸게사고 어떤사이즈가 유용할까요? 5 추천해주세요.. 2009/09/07 474
485344 영어로는 섬세한 표현이 잘 안되는가요? 8 영어 말이예.. 2009/09/07 1,014
485343 중간고사가 추석 바로 다음날 부터라는군요... 17 미치겠어요... 2009/09/07 1,597
485342 EM 사용후 이런일도 격네요. 10 초등학부모 2009/09/07 2,262
485341 만60세 이상 노인...생계형 얼마까지지요?? 1 복잡 2009/09/07 427
485340 편도결석일때 입냄새..달리 해결방법이 없을까요? 9 속상하다 2009/09/07 3,341
485339 윗집 층간 소음 어느정도까지 이해해야하나요??? 13 아랫층사람 2009/09/07 1,350
485338 생협, 한살림 등 유기농 쇼핑몰에서 뭐뭐 사드세요? (장바구니 공개) 9 유기농장바구.. 2009/09/07 1,916
485337 2pm 아이돌아이의 발언... 65 .... 2009/09/07 5,677
485336 일본도 구매대행 해주시는 분이 계신가요? 2 쇼핑 2009/09/07 443
485335 저도 탐탐한 바자회 후기 간단하게 올려볼까요? ^^ ㅋㅋ 8 세우실 2009/09/07 709
485334 mbc ..드라마 ,,, 8 드라마 ,,.. 2009/09/07 1,044
485333 초3인데 하늘교육 어떨까요? 1 수학 2009/09/07 623
485332 SK 브로드 밴드, 인터넷 쓰신분들 .. 12 조언좀 2009/09/07 844
485331 나이 40살인데 공무원 시험어떨까요? 11 ??? 2009/09/07 2,397
485330 마이 시스터즈 키퍼.. 5 2009/09/07 597
485329 오늘 제 생일이에요~~ 13 생일... 2009/09/07 301
485328 한나라당 댓글알바들이 극성입니다. 1 풀잎사랑 2009/09/07 321
485327 2001 아울렛 행잉시계 a/s 되나요? ... 2009/09/07 2,599
485326 진중권 사태로 본 MB정권의 '격(格)' 5 세우실 2009/09/07 365
485325 소양강님과의 일.. 49 멜론 2009/09/07 9,117
485324 체지방 궁금한것.. 1 2009/09/07 290
485323 초등2학년 딸아이 옷살만한 사이트... 1 윤서맘 2009/09/07 437
485322 저가 화장품 괜찮은 거 같아요 3 두근두근 2009/09/07 969
485321 '언론자유 광고비'마련 바자회...성황리에 끝났네요..ㅎㅎ 6 흐믓한 기사.. 2009/09/07 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