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릏게 말하고나니 좀 쑥쓰럽네요..
어제는 신랑 생일 오늘은 제 생일이에요..
신랑은 양력생일 저는 음력 생일을 챙겨서 요번달엔 날짜가 하루차이라서 엇그제 시댁가서 밥먹고
시어무니가 용돈 10만원이나 주셨어요.. 근데 음.. 그걸로 뭐래두 사다드릴려구요..
어른이 주는거니깐 받으라구해서 받았는데 좀 그르네요..
암턴 그걸루 냄비나 후라이펜이래두 사드릴려구요..
시댁에서 신랑 생일 보내느라 음식두 하나두 못해주구 어젠 걍 저녁에 둘이 영화보고 치킨에 맥주한잔
하고 들어왔네요..
그리고 오늘.... 그냥 집에서 어제 엄니까 싸준 꽂게찜에 혼자 게딱지에 밥비벼먹으면서 82해요~~ㅎㅎ
이따가 신랑 들어오면 스파게티 해먹으려고 장봐오고~~
이젠 생일이어두 그닥 뭐 새로운 느낌은 없는거 같아요.. 이게 다 나이 들었단건가봐요..
님들은 생일 어떻게 보내나요?? 혹시 저처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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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 생일이에요~~
생일... 조회수 : 301
작성일 : 2009-09-07 18:35:04
IP : 112.148.xxx.1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축하
'09.9.7 6:39 PM (222.111.xxx.233)드려요^^:
남편분 들어오시면 맛있게 스파게티 드시면서 와인이라도 한잔~
즐겁게 보내세요.2. 추카
'09.9.7 6:45 PM (218.144.xxx.145)합니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 호호호
3. 훅~~~~~
'09.9.7 6:50 PM (211.107.xxx.137)촛불 꺼 드립니다.ㅋㅋ
추카추카^^4. 큰언니야
'09.9.7 7:07 PM (122.108.xxx.125)축하드려요 ^^
5. 많이많이
'09.9.7 7:10 PM (114.206.xxx.155)축하드립니다.
6. ㅇㅇ
'09.9.7 7:35 PM (124.51.xxx.224)생일 축하드려요..^^
7. 저도..
'09.9.7 7:54 PM (220.78.xxx.228)오늘 생일 이네요.
님 우리같이 생일 축하해요.8. 나두나두
'09.9.7 8:05 PM (116.122.xxx.194)축하드려요
저는 생일날에는 주위 아는 엄마들하고 만나서 점심먹고
저녁에는 남편이랑 외식하고 그래요9. 인천한라봉
'09.9.7 8:45 PM (211.179.xxx.41)생신축하드립니다~ㅎㅎ
뭐하고 계실라나..?ㅎㅎ10. 축하드려요
'09.9.7 9:27 PM (125.188.xxx.27)멋진 생일을 보내시지...
축하금까지..받으시고..
부러워라..11. ^^
'09.9.7 9:39 PM (220.64.xxx.97)축하드려요~ 행복하세요.
12. 콩그레츄 레이션
'09.9.8 12:16 AM (59.21.xxx.25)늦게 나마 님의 귀 빠진 날을 축하 드립니다
콩그레츄레이션&오메데토 고자이마스&축하 드립니다!13. 원글이~~
'09.9.8 7:28 AM (112.148.xxx.17)어머나!! 이릏게나 많이??ㅎㅎ 고맙습니다 꾸벅^^ (배꼽인사)ㅎㅎ
토마토 삶아서는 스파게티 해먹었어요.. 근데 맛이 여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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