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기미를 가지 꼭지로 문질렀더니...;;;

괴로워 조회수 : 7,635
작성일 : 2009-09-05 23:18:23
기미가 생긴지는 음~10년이 넘은듯 해요
아이 낳고 생겼는데 관리도 안받고 신경도 안쓰고 했더니 어느새 양쪽 눈밑에 생긴 기미가 진짜루 진해졌어요

피부과 치료를 한 번 받아 보았는데 그 때는 좀 좋아지는 듯 하더니 일년이 지나고 난후로는 더 진해진듯 해요
어느 사이트에서 가지꼭지로 문지러 보라고 해서 열심히 딱 하루 문질렀는데 느낌인지 더 진해진 거 같아
많이 속상하답니다

완전히 없애지는 못하더라고 엷게 하고 싶은데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에스케이2 화장품이 좋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사용해 보신분 계신지요?
민간요법중에 좋은 방법 있으면 알려주세요..

기미로 인해 인상이 아주 우울하고 없어 보인답니다
도움 주세요~
IP : 61.100.xxx.23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5 11:19 PM (221.139.xxx.175)

    아이고~ 전 또 기미에 가지가 효과있단 글인줄 알고 기뻐서 들어왔더니..흑흑.
    정녕, 기미는 방법이 없단 말인가~

  • 2. ..
    '09.9.5 11:20 PM (59.19.xxx.197)

    제 친구는 기미가 얼굴을 거의 덮었거든요 근대 참나무 찜질방 오랫동안 다녔더니 싹 없어지더래요

  • 3. 정말요??
    '09.9.5 11:22 PM (221.139.xxx.175)

    그 친구분 혹시 기미가 아니라 주근깨 아니었을까요?
    기미는 정말 없애기 힘든가보더라구요.

  • 4. ,,,,
    '09.9.5 11:23 PM (115.86.xxx.47)

    윗분 정말요?? 참나무 불가마얘기하시는거죠??
    기미땜에 스트레스라서 기미에 좋다는거는 혹~해요^^

  • 5. 폼크린싱
    '09.9.5 11:27 PM (122.128.xxx.223)

    썼더니 연해졌어요
    한방 콜라겐 해초 나름 많이 신경써서 해봤지만 더 진해지는 바람에
    손놓고 있었어요 욕심이 과해서 그다지 안해도 될것을 한방으로 없앤다고 ㅠㅠ
    볼전체거 얼룩얼룩 지금은 폼크린싱만 합니다.
    1년 썼더니 어느틈에 흐려져 있더라구요.
    스킨 로션 크림 아무것도 안바르고 한가지만...

  • 6. 괴로워
    '09.9.5 11:29 PM (61.100.xxx.233)

    폼크린싱이요? 어디 제품일까요?

  • 7. jy
    '09.9.5 11:55 PM (210.101.xxx.52)

    저희 엄만 애 둘 낳고 평생 가지고 다니시던 기미(원랜 하얀 피부셨다는데 기미땜에 피부가
    까매보일정도로) 한 1년 태반주사 맞고 거의 사라졌어요.. (지금 61) 운동도 열심히 하셨구요.

  • 8. Channel
    '09.9.6 12:01 AM (122.46.xxx.118)

    샤넬에서 나온 크림.

    하얀 크림 속에 조그맣게 까끌까끌한 알갱이가 섞인 것. 폼 클렌징

    기미가 껴서 피부과 싫컷 다니고도 못 고친 사람들, 이 화장품을

    얼굴에 문질러(비누는 사용 안하고) 세수해서 다 나은 사람 주위에 많습니다.

  • 9. 흠...
    '09.9.6 12:18 AM (124.56.xxx.164)

    예전에 도미나크림이라는 기미,주근깨에 바르는 크림이 있었는데요
    한동안 안좋은 성분이 들어있다고 방송에 나왔었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어요
    옛날에 제가 화장품 안바르고 제주도 돌아다녔다가 기미 생겼는데
    바르고 효과를 봤었거든요 ^^

  • 10. 그냥
    '09.9.6 12:19 AM (122.128.xxx.223)

    가볍게 비벼서 닦아냈어요
    천연 폼크린싱
    더 자극주면 안될것 같아서...
    폼만 쓰고 화장품 아예 안썼더니 좋아졌더군요 (몰라보게

  • 11. jk
    '09.9.6 1:48 AM (115.138.xxx.245)

    기미의 원인은

    1. 자외선
    2. 호르몬

    입니다. 1번이 원인이 더 크지만 가끔 "시간이 지났는데 기미가 사라지더라" 라는 경우는 2번의 영향이 더 큰 것입니다.

    간혹 출산이나 피임중단 폐경 등등등으로 기미가 생기거나 아니면 반대로 사라지는 분들이 있긴 합니다.
    호르몬은 조절을 하는건 힘들기 때문에(가능은 합니다만 부작용이 크죠)
    예방은 자외선 차단 죽어라 하시라는 말 밖에...

    한번 생긴 기미는 특별한 시술로도 잘 없어지지 않습니다.
    피부과에서 시술 만족도가 가장 낮은것중 하나가 기미입니다. 만족하는 사람도 있지만
    돈만 날렸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역시 많습니다.

  • 12. 제목 보고
    '09.9.6 2:12 AM (211.212.xxx.229)

    확 없어졌다는줄 알고 언능 들어왔네요.. 뒤의 부호를 볼새도 없이.

  • 13. ..
    '09.9.6 2:16 AM (211.212.xxx.229)

    전 피부과에서 레이저 치료 받아요. 화장품으로 긴세월 신경쓰느니 한방에 해버리는게 나은거 같아서요. 레이저 치료받은 부위가 딱지 생길 일주일간은 빨갛고 보기 좀 그렇고 딱지 떨어지고도 조금 자국이 남아 있지만 한 3개월 지나면 완전 없어져요. 그것도 긴세월인가...

  • 14. 진서맘
    '09.9.6 10:21 AM (110.12.xxx.90)

    독일제 알테산 크림이라고 있어요^^요거 기미에 정말 탁월하더라구요~~
    일명 강남아줌마 크림이라구 불리죠..ㅎㅎ 요거 바르면 강남아줌마처럼 피부가 뽀해진다구해서요..ㅎ

  • 15. 모난별고양이
    '09.9.6 11:12 AM (211.237.xxx.60)

    일단 비타민 섭취 충분히 해주시구요.
    스트레스 안받고, 충분한 수면 취해주시는 게 기미엔 가장 좋아요.
    혹시 소화기관에 문제 생기신 거 아닌지 병원에서 꼭 확인하시고
    (위랑 간이 안좋을 경우 갑자기 기미가 심해진대요)
    jk 님의 말처럼 호르몬 불균형과 자외선이 가장 큰 문제이니
    몸을 잘 다스려 주시는게 최우선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미 생긴 기미는 자외선의 영향을 받으면 더 크게 자라구요.
    기미는 겉으로 손톱만큼 보인다고 해도 안쪽에 그 두세배의 뿌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섣불리 건드리면 더 진해보이거나 커질 수 있어요.

    꾸준히 미백 제품 사용하시면서 장기 내부를 잘 다스리 주시고 몸이 편하셔야
    호전 되는 것 같아요.

    여러가지 레이저는 사실 큰 효과는 없는데
    레이저토닝이라는 시술을 한 10회 에서 15회 꾸준히 받으시면
    약한 기미는 옅어지는 것 같아요.
    물론 이것도 시술 초반에는 확 진해집니다.
    (뿌리를 건드려서 더 진하게 올라오는 것들을 계속 깎아내는 시술이니까요.
    티눈 치료처럼요)

    기미랑 모공을 완벽하게 없애는 시술이 나온다면
    전세계 여성들이 노벨상 수여할꺼라는 원장님들 말씀이 생각나네요 ^^

  • 16. ...
    '09.9.6 11:53 AM (116.36.xxx.106)

    기미랑 대머리 해결하면 노벨의학상 받는 다고 합니다..

  • 17. 놀랬어요
    '09.9.6 12:36 PM (118.93.xxx.100)

    예전에 어떤 여한의사가 쓴 책을 읽었는데
    거기보면 기미 많이 낀 얼굴엔
    클렌징폼에 꿀을 섞어서 세수하면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제 동생이 눈밑에 기미가 정말 심했었거든요
    심지어 어떤 사람이(정말 매너 없는 사람) 눈밑에 맞아서 멍들었냐고 낄낄대면서 놀릴정도.. ㅠ
    동생없는 자리에서 그랬는데
    본인은 아니지만 전 동생이니까 기분이 엄청 안좋더라구요
    어쨌든지..그랬는데
    제가 그 책을 읽고 그런걸 얘길 해줬어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열심히 했나봐요
    전 그러고 까먹고 있었는데
    어느날 보니까 그 기미들이 없다시피한거예요
    그때서야 깜짝놀라서 물어보니까 제가 말해준 그 방법으로 열심히 세수를 한거예요
    웃기는게
    눈밑에 있던 기미가 점점 밑으로 내려가면서 옅어지더라구요
    그런데 이건 하루 아침에 되는건 아녜요
    한 3-4년은 걸렸던거 같아요
    그냥 꾸준히.... 어차피 세수하는거..... 꿀을 섞어서 하는거죠
    기미도 없어지고 피부도 좋아지고
    속는셈치고 한번 꾸준히 해보세요
    제 동생보고 저도 놀랬어요
    "어, 너 기미 어떻게 된거야?.... 언니가 그렇게 해보랬잖아.. 그대로 했어.."

  • 18. 경험담
    '09.9.6 1:59 PM (118.220.xxx.66)

    저희 친정엄마가 팬더처럼 기미가 많았는데요...
    알로에 마임 판매일을 하시면서 자연스레 알로에 제품만 바르는데
    그중에 스킨케어인지 젤인지 꾸준히 발랐는데...
    2년정도 지나니까 별로 티안날정도로 없어졌어요....
    이건 사실입니다^^

  • 19. 율무
    '09.9.6 3:17 PM (124.51.xxx.178)

    율무밥을 해먹고 있는데 물사마귀가 없어졌구요 기미도 좀 엷어 지네요..경험담

  • 20. 민간처방
    '09.9.6 4:13 PM (221.165.xxx.10)

    가지꼭지는 물 사마귀 날때 문지르는 것이라고 들렀는데...???

  • 21.
    '09.9.6 4:32 PM (125.188.xxx.27)

    눈밑 검버섯이요..ㅠㅠㅠㅠ

  • 22. 한대
    '09.9.6 5:22 PM (112.168.xxx.73)

    맞은거처럼(남동생 표현) ..기미는 점점 퍼지고 옅어지고...(.ㅡ..ㅡ;;
    민간요법은 끈기있어야 된다는데 저도 관리실,가지삶은물,시금치, 뜨물,율무,밤껍질 한번씩은 다해봤네요..

    제경험은 그래도 병원이 젤 낫다는 겁니다...
    사람마다 체질에 맞는게 있지...싶어요.. 어느분 말씀이 할머니되면 (폐경)기미없어진데요..
    그때까지 기다릴수도 없고..저자신한테 상 준다는 맘으로 피부과 다닙니다..

    지금은 사람들이 기미 있는줄모릅니다..^^
    차단제 죽어라~~열심히 바르고..(산에도 가끔 가요..여름에도)잘때 수분 듬뿍~
    건조하면 더 심해진다네요.. 화장 많이 안합니다..^^

  • 23. .
    '09.9.6 7:13 PM (125.136.xxx.190)

    저 기미 있었어요 10여년 눈가로 짙게~~
    제 비법은 뭐였냐면요~
    요즘 유행하는 수제비누와 화장품이었습니다,
    수제(천연)5개월이상쓰심 얼굴색이 달라져요~
    역시 수제로 화장품 같이 썻어요~
    레몬오일(아로마엣션셜오일)을 최고급 써서 스킨 로션에 (나이트전용)넣어 썻습니다.
    지금 사람들 저 기미 거의 알아보지 못합니다.
    단 자외선강한 한여름엔 조금 보이지만요(엷게~
    네이버에 비누 화장품 카페 많아요 레시피 보고 참고하셔요~
    저도 그거 시작하기전 맛사지네 뭐네 100만원은 족히 넘겼는데 수제비누와 화장품 효과 못따라와요.
    비슷한 증상으로 제가 만든 제품 같이 쓴 사람..1년넘게 바르고 화장품 세일즈 했어요(메리케이~
    검색을 해보심 혈액순환도 커요~
    족욕을 꾸준히 해보심도~
    판단은 님께서 알아서 하시겠지만 제경우는 그래요~

  • 24. .
    '09.9.6 7:34 PM (220.90.xxx.62)

    아무리 뭐가 좋네, 뭐가 좋네 해도
    아직까지 기미에는 방법이 없다고 피부과 전문의한테 들었습니다.

  • 25. ^^
    '09.9.6 8:52 PM (121.158.xxx.95)

    썬라이더 화장품이 좋아요.
    리빌드크림을 바르면 차츰 기미가 아래서 위로 올라와요.
    자잘한건 티안나게 없어지고,
    커다란건 딱지 올라오듯이 올라와서 떨어져버려요.
    검버섯도 떨어지더라구요.

  • 26. ^^
    '09.9.6 10:01 PM (110.9.xxx.20)

    저 기미때문에 피부과에서 처방받은 크림이 많이 남았는데 필요하심 드릴께요. 택배비는 착불로다가...^^ 도미나크림같은 종류인거 같은데 아무래도 의사처방이 있는 크림이라 효과는 더 좋다고 하네요. 저는 피부과에서 여러가지 시술을 받으며 같이 발랐기 때문에 크림만의 효과는 잘모르겠어요. 기미가 좋아지긴 했는데 시술때문인지 크림때문인지는...혹시 필요하심 연락주세요. 문자로 주세요. 010-4634-4093

  • 27. 딸기겅쥬
    '09.9.6 10:18 PM (119.207.xxx.56)

    제일 효과 좋은건 피부과에서 레이저 토닝 해보세요. 5 번 정도만 받아도 왠만한 기미는 없어집니다~ 조금 비싸긴 하지만비싼 화장품 바르고 효과 못보는것보다 나을거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8843 홍삼제조기 2 궁금 2007/10/16 371
358842 (부산)아이 두루막 대여나 기성복판매는 어디서 하는지요? 2 2007/10/16 81
358841 유치원 아이들 스키 강습 어떻게 신청하나요? 3 스키 2007/10/16 304
358840 사소한 감동 3 반성 2007/10/16 585
358839 제일 친한 친구가 우울증인데.. 5 넘 걱정이되.. 2007/10/16 851
358838 집에서 무언가에 물리는데 뭘까요.. 3 벌레 2007/10/16 468
358837 김병찬아나운서와이프 아이들교육 똑소리나게 시켰던데요. 8 부럽당 2007/10/16 5,225
358836 유용한 무료 문자사이트 모음 최신버전 입니다^^ 2 뽀리맘 2007/10/16 389
358835 다리미 추천해 주세요~ 2 @@ 2007/10/16 401
358834 괜찮은극세사 카페트 파는 사이트좀? 2 ^^ 2007/10/16 299
358833 공기청정기 있으면 공기가 확실히 다른가요? 2 82님들 2007/10/16 369
358832 남편이 술먹으면 필름이 끊긴데요. 2 술싫어 2007/10/16 351
358831 변액보험에 들었는데요 5 삼송 2007/10/16 589
358830 인터넷 유기농 쇼핑몰 추천좀 해주세요 5 82님들 2007/10/16 498
358829 산후 조리 관련 조언 좀 구해요!! 2 어찌해야할지.. 2007/10/16 252
358828 아이가 이상하게 걸어요 5 걱정맘 2007/10/16 571
358827 아이육아-이럴땐 어떡해 하나요?? 초롱이 2007/10/16 168
358826 전동칫솔이 있는데ㅐ요...오랄비..치약 1 ㄴㅁ 2007/10/16 173
358825 마흔넘은 아줌마 글씨 교정 가능할까요? 3 정체불명의글.. 2007/10/16 443
358824 팝업차단해제방법 좀 가르쳐 주세요. 2 도움요청합니.. 2007/10/16 177
358823 눈나쁜데 안경안쓰면 어지러운거 맞나요? 1 안과 2007/10/16 709
358822 오늘 전국 중학교 3학년아이들 시험치는거 맞나요? 2 관심 2007/10/16 550
358821 아빠가 아프셔서 8 척추전문병원.. 2007/10/16 237
358820 피아노 학원에서는 수업진행상황등을 전혀 말 안해주나요?? 4 궁금 2007/10/16 310
358819 직장동료가 제 흰색 스커트에 코코아를 쏱았는데 얼룩지지 않을까요? 3 n.n 2007/10/16 838
358818 제가 너무 무리한 부탁을 하는 건가요?혹시 한의사 이신분이요? 2 다이어트 한.. 2007/10/16 648
358817 토마토쥬스 만들려고 이오야구르트 사왔어요. 6 s 2007/10/16 688
358816 장조림 2 간장 2007/10/16 361
358815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7 누나 2007/10/16 909
358814 저좀 위로해주세요..ㅠㅠ 저같은 경험 하신분들~~ 10 위로 2007/10/16 1,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