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이야기 해줘서 고맙긴한데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아시는분 답글부탁드릴께요
신랑이 술을 좋아합니다.
전 그게 못마땅했죠.
그러나 말린다고 되는것 아니잖아요.
근데 엇그제 그러더군요.
술먹으면 그 담날 필름이 끊겨서 걱정이라구요.
자주 그런다고 그러네요.
새끼발가락끝은(발톱부분) 무좀인지 갈라지면서 곰팡이 비슷한것이(잘못본건가?)있는것같구
남편은 무좀이라는데 많이 아프다고 해서 오늘 약국이래도 가보라고 했는데...
술을 안먹겠다고도 안하고
본인은 걱정돼 죽겠다그러고.
누가 그러는데 필름이 끊기기 시작하면 앞으로 더 자주 끊기고.. 또 술 중독에 들어가는 초기단계라는데 남편이 그런말 듣고 안먹겠다고 안하잖아요.
병원을 가면 어느병원엘 가야 하는지.
직장다니는 남편들 누가 술먹기좋겠어요 관계형성하다보니 먹는건데.. 참 이건 아닌데 말이죠.
갑자기 아프면 안먹게되는데 그런 결단력이 남자들은 왜 없을까요???
현명한 답변좀 해주세요.
사실 우리 사무실에는 알콜 중독 여직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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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술먹으면 필름이 끊긴데요.
술싫어 조회수 : 351
작성일 : 2007-10-16 13:26:46
IP : 210.95.xxx.2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Mr아줌마
'07.10.16 2:07 PM (59.9.xxx.25)자주 드시나보죠?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보통이고요... 2번이상 새벽까지 드심 건강상 걱정하셔야 합니다. 테이프 끊기는건 과음하면 누구나 그래요. 술엔 장사 없다쟎아요. 꼭 병원 모시고 가서 상담받아보셔요...
2. .
'07.10.16 6:24 PM (122.32.xxx.149)맞아요. 원글님 말씀대로 술 마시고 테잎 끊기는거 알콜중독 초기 증상이예요.
안그러던 분이 최근들어 부쩍 자주 그런다면 걱정하셔야 할거 같은데요.
병원가서 상담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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