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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학원에서는 수업진행상황등을 전혀 말 안해주나요??
지금 대략 어느 정도 수업을 하고 있다..어느 정도 수준이다..언제쯤엔 어느단계를 배울것이다..이런건 좀 부족하구 저런건 좀 잘한다등 어떠한 지침도 전혀 없어서요...
집에 피아노도 없는지라 애 수준이 어느정도인지도 궁금하지만 알수 없고...
그저 다달히 돈만 내는거 말고는 제 의무도 없구..애는 그저 학원차 타구 왔다갔다만 하는거 같구..
보아하니 학원규모에 비해 아이들 수가 많은거 같기도 한데(첨 등록하러 갈때는 이른시간이라 잘 몰랐어요..)
그래서인지 애한테 얘기 들어보면 피아노 치는 시간은 많이 적어보여요..
일주일중 하루는 아예 피아노 수업 없이 레크레이션 비슷하게 다른 수업 한다고 하구요...
(이거 역시 등록후 나중에 애가 다니면서 알게됨~)
원래 다른 학원들도 보내놓구 나면 엄마가 알아야 할것들 전혀 알려주지 않나요??
선생님께 여쭤볼까 하다 나서는 엄마로 보일까 싶어 그냥 참는중인데...
다른데는 혹시 다른거라면 생각 좀 다시 해보려구요..
도움 말씀 기다릴께요^^
1. 음..
'07.10.16 1:09 PM (155.230.xxx.43)저의 딸 피아노 학원의 경우도 특별히 언급한 적은 없구요.. 가끔씩 제가 학원에 들리게 되면.. 원장선생님이.. 어떠니 저떠니.. 진도얘기, 딸아이가 뭐를 잘한다.. 뭐 그런말씀 해 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저의 딸도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수요일)은 이론공부하면서 놀이공부 비슷한거 한다고 합니다.
원글님이 직접 학원에 가셔서... 원장님과 얘기해 보세요..2. ..
'07.10.16 4:14 PM (203.255.xxx.108)진도 간섭을 좀 했더니...
50만원짜리 개인교습 받으라더군요. T.T
아직 어딘데....3. 얘기 없죠
'07.10.16 6:07 PM (211.107.xxx.98)정 궁금하시면 직접 방문하셔서 치는 거 눈으로 귀로 확인해 보세요.
6개월 정도 됐으면 간식 한 번 싸들고 선생님한테 눈도장 찍으러라도 한 번 들러야 할 듯 싶은데요..
그리고... 모든 과외가 그렇겠지만요... 선생님을 전적으로 믿을 만한 곳을 골라서 보내시고는... 전폭적으로 믿음을 줘야 아이도 무럭무럭 자라는거 같더라구요.4. .
'07.10.17 11:02 AM (68.100.xxx.86)모든게 장단이 있지요.
저렴한 가격에 일주일에 몇번씩 봐주고, 많은 원생들을 동시에 여럿 가르키면서
일일히 학생마다 진도계획을 세운다는거 자체가 무리지요.
선생의 수준이나 능력과는 별개로 일단은 많은 학생을 한명씩 가르치다 보면
사람인지라 피곤해지거든요.
그중 잘따라오는 몇몇 학생들을 제외하고는 악보보는 법 정도로 가르친다고 보시면 되요.
좀더 욕심이 나신다면 일주일 두번정도 개인교습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