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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청계천상인들
청계천 상인들 당시 mb시장말 믿고
청계천 복원에 협조한것 같은데....
새 대체상가로 지어 준다고 한 상가 분양가가
당시 6,7천이면 된다고 알고 협조했는데...
허걱...분양가가 6,7배 그 이상이라 들어갈 수 있는 상인이 거의 없다네요.
뉴타운으로 원주민 쫒겨나듯...똑같군요.
1. ...
'09.8.25 11:50 PM (118.217.xxx.141)그래서 가든파이브 텅 비어있는거에요? 허거덕
2. 가물가물
'09.8.25 11:53 PM (58.224.xxx.147)대선 무렵 청계천 상인 한분(젊은 남자)이 [약속을 확실히 지키는 분이다 찍어주세요] 하고 유세하지 않았나요?
저는 그때부터 청계천 상인에게는 껌 한통 안 산다고 다짐했는데 역시나 뒷통수 잘 맞았군요 ;;3. 울남편
'09.8.25 11:59 PM (116.36.xxx.158)협작꾼 모리배놈이라고 어떤놈 욕하면서 보고있네요 ㅠㅠ
4. 글쎄..
'09.8.26 1:03 AM (125.131.xxx.91)제가 요즘은 pd 수첩을 거의 안보는데요
마음 아픈내용들이 참 많아서..
오늘은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그렇더군요..
청계천, 황학동..정말 추억의 장소..명물거리였는데..
대체 누구의 작품인가요 이명박시장의 작품인가요..노무현정권도 그것을 용인해 준 것인가요..보면서 그 생각을 했네요..
황학동 거리...지금은 그럼 없어진건가요?
곱창이 그립네요...5. ....
'09.8.26 6:45 AM (118.218.xxx.82)상인들 안타깝더군요..
새로운 상가에 입주할 돈은 없고 권리금과 상권은 사라지고
자기점포없어서 노점으로 시계파는 아저씨가 눈물 흘리는거 보니 정말 불쌍했어요
금방하던 사람인데 2억이나 되던 금은보석 하나 하나 팔아치우고(장사안되서 생활비로 쓰느라)
지금은 아이 학비도 없어서 휴학 시켰다고 우시는데...ㅠ.ㅠ
이명박책에 썼더군요.
상인들의요구를 문서화하면 나중에 골치아파질것같아서
말만 약속했다고.....6. 가슴 아파
'09.8.26 7:18 AM (124.199.xxx.248)보면서 너무 안타까웠어요.
역시 잘 사는 사람만 살 수 있고 서민은 더 힘들게 살 수 없게 하는구나
그 많은 상인들 넘 안타까워요.
찍찍이는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 가슴에 못 질을 하는 걸 까요7. 버섯
'09.8.26 8:07 AM (110.13.xxx.250)TV 광고로 가든파이브 광고하는 거 보면서....
뭘 그리 크게 세우나 싶었는데...
그게 그 이야기였군요.. ㅡ.ㅡ8. ..
'09.8.26 8:19 AM (211.189.xxx.103)가든파이브 몰링 부동산 개발 정책의 실패사례로 맨날 나오던데 그런 사정이 있는 줄 어제 알았어요.. 만들어놓기는 코엑스몰처럼 만들어 놓고 청계천 상인들 들어가라니..진짜..
그 것때문에 돈 벌 놈들을 또 다 벌겠지요..9. 까만봄
'09.8.26 10:05 AM (220.72.xxx.236)그러게요.
쥐박이 미친*인건 말하면 입 아프지만...
서류한장 받지않고 동의해주신 분들...
댓가를 너무 혹독하게 치루시고 있죠...
최소한 상가 활성화될 몇년간이라도 관리비 정도만 받고 무상임대라든가...
특단의 조치를 취해줘야하는거 맞죠...
(근데 최소한의 서류는 받았어야되는거 아닌지...법은 잘 모르지만...분명한건 약자의 편은 아니란거...ㅜㅜ)
어차피 그린벨트해제해서 지은 상가이니...
5~7억씩 받고 분양하겠다는건 정 말 4 가지없는 발상...
그리고 ,청게천 복개는 해야될일 맞구요.
방법에 문제가 엄~청 많고,명박스럽게 해치운게 아쉬울뿐이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