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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냐 셀린느냐 가방 좀 봐주세요..

가방 조회수 : 1,701
작성일 : 2007-08-19 22:35:29
10주년 결혼기념일에 선물..
아들 둘 키우느라 고생했다며 사준다네요.. 으흐흑..

코치를 살까 셀린느를 살까 고민중이에요.. ^^
어떤가요? 그냥 편하게 들고 다니려고 하고
가격도 거의 비슷해요.. 40만원 좀 안되는 가격..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제발~~~~~조언 좀 부탁드려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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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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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24.51.xxx.5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가다^
    '07.8.19 10:39 PM (211.49.xxx.89)

    넘 좋으시겠다.
    저는 갠적으로 셀린 브랜드 좋아라하는데요. 여성스럽구 우아한 느낌이랄까요?
    군데..두 제품 만으로만 본다면 코치에 한표 주고싶어요.
    지난번 여행갈때 면세점가서 코치 위에 제품 보았는데요 가방 괜찮더라구용. 모양이 귀여우면서도 실용적인거 같아서요. 글구 가죽이궁..ㅎㅎ
    갠적으로 의견 남겨용~

  • 2. 가방광시대
    '07.8.19 10:41 PM (121.128.xxx.208)

    1. 은 큰 가방이고 2. 는 토트백인데요. 우선 용도에 따라 원하는 것이 달라지실 것 같아요.
    면세점에 나가보시면 보다 많은 상품들이 가방님을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 3. ..........
    '07.8.19 10:42 PM (220.123.xxx.68)

    첫번째가방 실제로 보면 정말 안이뻐요^^;;

  • 4. 가방광시대
    '07.8.19 10:44 PM (121.128.xxx.208)

    1. 은 A4지나 기저귀처럼 짐이 많을 때는 좋겠지만, 막상 들고다니면 저것보단 좀 사이즈가 작은 것이 더 예뻐보여요.

    2. 무난하고, 오래가는 스테디셀러이고 실용적이예요. 그런데 기분전환을 위해 사고 싶으신 거라면 좀 더 다른 코치백도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signature라고 C자 로고 잔뜩 있는 친구들 중에는 컬러풀한 물건도 있고요. 유행을 탈 것 같지만 그렇지 않은 물건도 많아요.

  • 5. 2번
    '07.8.19 10:48 PM (211.220.xxx.232)

    같은 디자인에 색상(패브릭)만 다른 걸로 샀다가 환불했는데 살껄 후회되네요.
    남편이 시장가방같다고 놀렸는데 다른 사정 있어서 취소했지만,
    전 2번 괜찮은 거 같아요.가죽이라 고급스럽고 늘어지는 맛도 있고..
    셀린느 좋아하긴하지만 1번은 별로예요.

  • 6. 지나가다
    '07.8.19 10:48 PM (125.178.xxx.20)

    전 2번이 이뻐보이네요. 근데 워낙 무난한스탈이라..조금더 코치다운 가방을 사심이 어떠실지요..^^

  • 7. 원래
    '07.8.19 10:58 PM (211.192.xxx.78)

    코치가죽이 일본사람들이 엄청 좋아해요,가죽을 만져보면 좋기는 좋더라구요,지금 미국구매대행하는 사이트에서 이거보다 더 예쁜 가죽 30만원 조금 넘는 가겨으로 파는데 그게 더 이뻐요..사이트 홍보요원 절대 아님...

  • 8. 윗님
    '07.8.19 11:01 PM (211.220.xxx.232)

    어느 사이트인지 가르쳐주심 안될까요?

  • 9. 가방광시대
    '07.8.19 11:09 PM (121.128.xxx.208)

    일반적으로는 오렌지플러스와 www.wizwid.com을 많이 쓰는듯 한데...다른 분들은 어떤 곳에 들르시는지요?

  • 10. 저도..
    '07.8.19 11:21 PM (58.76.xxx.25)

    셀린느 무척 좋아라 합니다. 사실 님이 사고싶어라 하시는 1번 블라종..라지사이즈 너무 가지고 싶어서..사까마까 무쟈게 망설였습니다만...결국 저는 조그만 파우치 사이즈로 사서..들고다닙니다. 간단하게.. 그러나..아직 저 라지사이즈 보면..가슴이 뜁니다..막 저기에 책넣어 다니면 다시 공부 시작해도..열심히 할꺼같기도 하고..ㅋㅋ

    자랑은 절대 아니고..아직 철딱서니 없어서.. 가방이나 악세사리만 보면...미쳐버립니다. 그래서 자주 가방을 지르는 편인데도...그냥 전업주부인지라..1번은 좀 크기에 부담이 되더군요. 간만에 지르는 가방이시라면..글쎄요..1번은 이런저런 가방구색이 다 갖춰져 있는 상태에서 하나 더 해서 평소에 자주 들고다니는 가방으로는 적합한거 같지만..좀 격식 갖추고 그래야하는 자리에 들고가기엔 좀...크기가 큽니다. ^^

    그리고..코치는... 글쎄요..가죽 훌륭하죠..그러나, 40만원안팎의 코치를 사실꺼라면.. 좀 더 알아보심이... 저도 사이트 홍보요원은 절대 아니지만...코치 지를때는 필웨이를 자주 이용합니다. 거기서 최저가 놓고 두들기시지말고... 코치 검색해서..이리저리 보다보면...한국엔 안들어오는 모델들이 꽤 있고..가격도 괜찮습니다..어짜피 거기 판매자들 상당수가 미국에서 아웃렛이나..아니면 세일때 싸게 구입해서..마진남기고 파는게 대다수니까..그래도 한국에서 파는거보단 싸고 예쁜게 많더군요.. 저도... 가끔 한정판이나.. 한국에 안들어오는 모델중에서.. 뻑가게 이쁘장한 아이 있으면..눈여겨 봐뒀다가 거기서 지르곤 하거든요...(윽..이렇게 말하니..삐리리 알바생같습니다요..ㅋㅋ) 암튼..공로상(?) 부상으로 받는 가방..무지무지 이쁜걸로 골라서..지르세요!

    음..위즈위드도 자주 이용하긴 하는데... 코치는 그래도.. 필웨이가 낫던데..ㅋㅋ 그바닥에 코치판매자들이 급증을 해서..(미국 거주하시는 분들이 많이 올리시는듯..) 가격도 괜찮고.. 다양한 아이템 많아서 좋아요. 거기서 사기전에..매장가서.. 실제모양 보려고 가면..한국엔 안들어오는 물건들이 많더군요...

  • 11. 가방구경
    '07.8.19 11:39 PM (194.80.xxx.10)

    http://www.lottedfs.com/handler/dfs/kr/ProductDetail-Start?ProductID=14164

    http://www.coach.com/content/product.aspx?product_no=9247&category_id=941

  • 12. 1번~
    '07.8.20 8:17 AM (203.234.xxx.149)

    다른 가방 많은편이지만 셀린느가방을 젤 많이 들어요
    가죽으로 된건 정장입을때 아님 잘안들게 되더라구요
    전 1번보다 조금작은 사이즈사서 드는데 가장 많이 손쉽게 들게 되던데요
    활용도가 많은 가방이예요

  • 13. 잠오나공주
    '07.8.20 9:34 AM (125.180.xxx.166)

    전 셀린느나 코치나 브랜드는 잘 모르구요..
    사진 보니까 셀린느가 더 이뻐요..

  • 14. ^^
    '07.8.20 2:14 PM (218.103.xxx.77)

    그냥 편하게 들고다닌다고 하셨으니까,
    저는 1번에 한표.
    2번은 용도가 조금 어정쩡한것 같구요..
    편하게 들고다니시는 정의가 뭔진 모르겠지만,
    정장하고 가시는 자리엔, 다른 가방이 있으실 것 같고,
    2번의 경우엔, 정장스럽지도, 편안하지도 않은 것 같아요..
    사이즈도..그렇구..
    유행은 타지 않지만, 그렇다고 트렌디하지도 않지요..

    셀린느는 크긴해도 아이들 따라다니고, 그럴때에도, 간식이나, 책 그런것들 넣어서 잘 다닐 것 같구요, 또, 여행할때, 기내에 들고타는 가방으로도 좋더군요..
    얇은 스웨터랑 작은 화장파우치, 여권과 비행기표.. 캔디랑, 작은 물휴지, 아이팟, 책 한권등
    거뜬히 들고 다녀요..
    디자이너 진이나, 보통 청바지에는 트렌디 하고 Cool 하게 들을 수 있구요..
    긴 스커트나 롱원피스에도 엘레강스하게 나름 잘 어룰려요..(^^챙넓은 모자도 쓰구요^^)
    전천후인것 같아요..

    물론, 정장입고 들어야 할 경우는 조금 예외인것 같구요..
    근데, 갠적으로는 저 시리즈가방중, 빅사이즈로, 가로로 긴것이 더 예뻐보이는 것 같아요..
    왜, 요즘 보테가베네타에서 나오는 그림의 떡중의 떡, 가로로 길게 오픈된 토트백(지퍼나 여밈없이 트여있는)--상품명은 모름** 필이 조금 나면서, 멋있게 들 수 있고 실용적인것 같아서요..

  • 15. 으아...
    '07.8.20 6:20 PM (221.139.xxx.253)

    보테가베네타...쪽박찬 주식이 황금박으로 변신하면.. 그때 미친척 질러보려고...맘속에 고이고이 간직했는데...정말 정말...흑흑...보테가베네타...저의 로망중의 로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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