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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 실제로 보신 분 ...

연예인 조회수 : 9,193
작성일 : 2007-08-19 20:53:16


효리 멋지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본 사람은 그냥 그렇다 그래서요

까맣고 왜소하다나...

실제로 보신 분 이야기가 듣고 싶어요~~
IP : 210.57.xxx.103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예인..
    '07.8.19 9:01 PM (211.176.xxx.87)

    저도 실제로 본 사람이 몇 있는데 너무나 이쁜 사람이라고 평가받는 사람들인데도
    실제로 봤을때 너무 작고.. 몸매가 너무 평범하고..
    화장기가 없어선지 평범해보이는 얼굴에 놀랐어요.
    보통 다들 프로필엔 165라고 써져있는데..
    그 키보다 조금 큰 저보다 아주 많이 작으시더라구요..
    하지만 화면엔 정말 예술로 잘 찍히지요.
    보통사람하고 다른 무엇이 있는것이지요.
    제가 본 고소영이나 전혜진(미스코리아출심)은 사실 너무나 평범한 보통사람같았구요..
    이소라씨는 얼굴이 너무 작아서 놀랐어요.
    딱 주먹만하더라구요.. 그리고 피부 너무 곱고..
    근데 눈코입은 얼굴이 너무 작으니 눈에 잘 안보인다는 느낌이고..
    그정도로 얼굴 작았구요..
    다른 모델분들에 비해 화려함이 덜했어요.
    포스도 좀 덜한거 같고..
    이효리도 실물을 보면 어떨까 무척 궁금하네요..

  • 2. 연예인
    '07.8.19 9:09 PM (210.57.xxx.103)

    저는 예전 고현정 "두려움 없는 사랑"시절 봤는데
    참 뽀얗고 하늘하늘 천사같다는 생각했어요.

    요새 본 사람 중에는
    정다연 아줌마...
    정말 오밀조밀..얼굴 조막덩어리.
    몸매도 이쁘고

  • 3. m
    '07.8.19 9:11 PM (58.140.xxx.156)

    m사에서 근무할 때 타임머신 mc라 자주 봤었거든요.
    키가 작고 다리가 꽤 짧았어요. 얼굴도 그냥 그렇구요.
    여자 가수들은 실제로 보면 안 예뻐요.
    탤런트나 영화배우가 훨씬 예쁘구요.
    이영애씨는 온 몸에서 빛이 나더군요.

  • 4. 짜리몽땅
    '07.8.19 9:13 PM (58.227.xxx.128)

    TV에선 짜리몽땅이잖아요.
    실물은 아마도 평범할 것 같아요.
    키 160될까말까 정도에 허리 무지 길고 다리짧고 굵은 평범한 한국여자 몸매...
    (이효리 몸매 어디가 이쁘다는 건지..통... -.-;;)
    얼굴은 좀 매력이 있지만요.

  • 5. 그런가
    '07.8.19 9:14 PM (210.57.xxx.103)

    아까 다음에
    제시카 알바랑 같이 촬영한 사진이 나왔는데
    그냥 별로 꿀리지도 않길래...
    화장발인가..

  • 6. 111
    '07.8.19 9:14 PM (218.51.xxx.150)

    저도 어제 다니엘 헤니 봤는데
    그냥 그랬어요.
    머리통은 작고 키는 별로 안 커보이던데...
    실제론 크다 하더라구요...
    사람들에 너무 둘러쌓여있어서 그랬는지...
    제가 실제로 본 연예인 중 빛이나는건 비였습니다.
    얼굴도 작고 피부도 되게 좋더라구요...
    딴건 몰라도 연예인들의 얼굴 사이즈는 일반인과 아주 큰 차이가 나더군요...TT

  • 7. .
    '07.8.19 9:46 PM (122.47.xxx.114)

    다니엘 헤니 실제로 보면 키 정말 크고 멋있어요.
    처음 봤을때 너무 놀랬거든요.(너무 멋있고 잘 생겨서) ㅎㅎ

    자꾸보니 별 생각 없어요.
    그냥 다니엘 헤니네? 하는..

    아무리 이쁘고 잘 생긴 사람도 자꾸 보니 별 생각 안 들더라구요. -_-

  • 8. 이미숙씨..
    '07.8.19 9:50 PM (125.186.xxx.131)

    예전 동탄신도시 모델하우스 오픈할때 이미숙 씨가 오셔서 싸인회를 했었는데요. 그전엔 그냥 아줌마 같으려니 했는데 실제로 보니 화면보다 너무 이쁘시고 세련되서 눈에 확 띄더라구요.
    그리고 공유도 예전에 인천공항에서 봤는데 얼굴 진짜 작고 키크고 말랐더라구요.
    얼굴 생김새는 모자 때문에 자세히 보지는 못했지만요.

  • 9. 화장빨
    '07.8.19 9:55 PM (59.19.xxx.53)

    순 화장빨이에요,보면 걍 폄범 그자체~~~~~~~~~

  • 10. 아는 사람이
    '07.8.19 9:57 PM (221.138.xxx.193)

    이효리를 일 때문에 여러번 만났는데 본인보다 얼굴이 더 크고 (이사람이 좀 작긴해요, 그런데 연예인이면 이사람보다 큰건 좀 의외더라구요)
    생각보다 안예뻐서 놀랐다더군요
    또 다른 사람은 허벅지가 굵어서 도대체 왜 이애가 몸짱이라고 불리는지 이해를 못하겠다고 하더군요

  • 11. 실물
    '07.8.19 9:57 PM (124.54.xxx.166)

    확실히 미스코리아 출신들이 화면보단 훨씬 미인이더라구요. 이영현씨는 정말 깜짝 놀랄 정도로 미인. 오현경씨도 결혼전에 봤는데 생각보다 눈에 띄는 미인이더라구요. 일단 키도 크고 얼굴 작고 하니 눈에 확 띄는 것 같아요. 의외로 최진실씨처럼 자그마한 분들은 실망스러웠구요.

    제가 뵌분 중에 김미숙씨가 제일 눈에.. 정말 얼굴에서 광채가... 벌써 10년도 전이긴 하지만..

  • 12. ...
    '07.8.19 10:13 PM (222.235.xxx.98)

    저도 15년 쯤 전에 이 휘향을 봤는데...정말 어찌나 멋지고 이쁜지.. tv에서는 그렇게 넙대대하고 덩치있게 나오는데 실제로는 오... 늘씬.. 얼굴도 딱 보기 좋고.. 정말 tv는 요지경이예요.

    또 실제로 본 건 류시원..어찌나 옆 모습이 코가 날렵한지.. 기가 막혀 한참을 쳐다봤죠. 정말 잘 생겼더라구요. (그것도 10여년 전이니 그도 훨씬 영계였죠. 미쯔비시 이클립스 몰던 때.)

  • 13. 몇년전
    '07.8.19 10:43 PM (211.108.xxx.83)

    핑클할때봤어요.
    그떈 섹시컨셉이 아니라 좀 힙합스타일?이었는데..
    핑클을 다 봤었는데 성유리는 정말인형같고..효리는 그냥 조금 예쁘장하다..정도?
    옷이 헐렁해 몸매가 드러나지 않았는지 모르지만 화면빨 장난아닌듯 ㅋㅋ

    개인적인 사견이 들어가서인지는 모르겠지만..전 서태지씨 보고 완전..
    이건무슨 투명밀가루 인형같은느낌..엄청난 오오라가 뿜어져나오고 티비서 볼떄는
    진짜 작고 말랐어서 볼품없을줄알았는데..마르긴했지만 비례도 잘맞고..
    말랐따 어쨌다 소리 나오기전에 그에게서 뿜어져 나오는게 너무나 강했다는;;
    땀범벅이 되어 무대에서 뛰어댕기며 웃는데..사람 여럿잡겠더만요.
    어느누구는 그러던데요. 잠적기 머리푼 긴모습을 봤는데 김희선 보다 예뻤다라나..ㅋㅋ

  • 14. 꽁이
    '07.8.19 10:44 PM (59.20.xxx.53)

    이효리 아주 예전에 봤었는데 이쁘긴해요~
    근데 사람들이 그렇게 칭찬을 할 정도는 아니고 그냥 약간 이쁜 정도~
    저도 이횰 그냥 그래요

  • 15. 실물
    '07.8.19 10:57 PM (222.234.xxx.214)

    효리는 아주 평범하구 다리도 짧고 휘었어요
    태희는 몸이 초딩같이 아주 볼품이 없고 얼굴은 이쁜데 무매력이구요
    김혜수 평소 비호감 이였는데 실물로 보고 뿅 갔어요
    정말 프로다운모습이구요 얼굴 몸매 멋지답니다

    티비에 이쁘게 날씬하게 나오는 연예인들은 실제보면 너무 마르고 작아서
    사람(?) 같지 않아요 대신 티비에서 보통으로 나오는분들
    실물로 보면 정말 멋집니다...이상 제 사견입니다

  • 16. 저는
    '07.8.19 11:01 PM (121.173.xxx.234)

    저는 한 3주전에 효리가 저 웨이크보드 타는데 휴가온거예요...1박2일...ㅋㅋ 별이랑 같이 와서 놀고갔는데요...별이랑 같이 오는데 효리는 그냥 썬글라스 쓴 포스가 나름 남달랐구요...별은 1시간동안 별인지 몰랐지만 얼굴 진짜작다 연예인해도 되겠네~할정도로 작았는데 나중에 보니 그게 별이더라구요~ㅎㅎ 실제로 보니 별은 피부는 별로였는데 디게 귀엽게 생겼구요(바가지 머리로 짜른후에 봤음) 이효리는 피부관리 받는지 피부에서는 진짜 광채가 나던데 얼굴은 그냥 평범하게 이뻤어요...그래도 나름의 간지가 있어서인지 썬글라스에 모자 쓰면 뽀대 장난 아니에요...ㅎㅎ 근데 우리가 화면에서 보는 고양이 이미지, 스모키에 섹시한 이미지는 말그대로 화장발인것 같아요~ 다리도 짧고 생각처럼 날씬한건 아니고, 보통사람처럼 날씬한데 허리라인만큼은 정말 예술이였습니다~!!!

  • 17. 보통
    '07.8.19 11:02 PM (211.33.xxx.195)

    우리들도 그렇듯이 다 그날 컨디션이나 피부 상태에 따라 얼굴이 달라 보이는 것 아닐까요?

    전 최진실 씨 정말 반짝반짝, 특히 눈이 반짝반짝, 그 당시엔 써클렌즈 같은 것도 없던 시절이었는데, 역시 연예인은 다르군...했거든요.
    좀 나쁜 쪽 소문에 의하면 아주 오만불손이라고 주의 받고 만났는데, 전 다소곳하고 괜찮은 사람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소라 씨도 성격도 쿨하고, 두번째 눈수술 전이었는데(^^;) 인형 같았던 기억이 나고...
    고현정 씨는 생각하고 달리 아주 인형이었던...좀 넙데데한 스타일로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어요.
    반면 위에 어느 님께서 깜짝 놀랄 정도로 미인...이라고 표현한 사람은 전 정말 아니올씨다...였습니다.
    생각보다 고소영 씨 까칠한 성격 아니었고, 약속없이 만나러 갔는데도 예의도 아주 발랐고요. 얼굴은 너무도 인형같을 줄 알았는데, 물론 예쁘긴 했지만, 와~~이런 느낌은 덜 했습니다.
    엄정화 씨는 전 항상 밉지가 않아요. 물론, 모두들 느끼시는 것처럼 손을 좀 덜 댔으면 하는 안타까움은 있지만, 사람이 아주 독하고 여우고 그런 사람은 아닌 듯 싶어요.
    실물이 그냥 그렇더라고요.^^
    그 외에도 많지만, 그들은 절 기억 못 할 수도 있는데, 친한 척 하는 것 같아 그만 하렵니다.^^

  • 18. 조민수
    '07.8.19 11:31 PM (125.134.xxx.178)

    보았어요.
    피아노에 나왔던..
    너무 작고 말라서 놀랏던 기억이..
    키는 150도 안되겠고 너무나 말라서 피골이 상접하다는 표현을 처음 몸으로 느꼈어요.~

  • 19. @.@
    '07.8.19 11:44 PM (125.180.xxx.56)

    저는 송혜교 <풀하우스> 찍을 때 봤어요.
    이쁘긴 진짜 이쁘더만요... 흐흐.
    화장도 진하게 했지만 피부가 뽀샤시 하니 빛이 났어요.
    사실은 비를 보느라고 송혜교는 관심있게 안 봤답니다. 흐흐.
    비는 정말이지... 광채가 나더군요. 블랙니트에 흰바지 입었는데 어찌나 슬림한지...
    반면 강동원은 영 아니던데요. 멀뚱하게 키만 크고...

  • 20. 그래두
    '07.8.20 12:20 AM (58.143.xxx.51)

    다들 일반인 흔히 보는 사람들보다 훨 이쁜거 아닐까요 ?
    화면에서 이쁘니까 넘 기대를 해서 그런지도 ......ㅋㅋㅋㅋ

  • 21. 정준하
    '07.8.20 12:39 AM (124.5.xxx.34)

    개그맨 정준하씨
    바로 옆자리에 앉아 있었고 얼굴 마주보고 눈을 쳐다 봤는데
    제가 이사람 어디서 많이 봤던 사람인데? 하는 표정이었는지 슬쩍 웃더라구요.
    그런데 놀라운건
    티브이에서는 덩치 크고 얼굴도 크고 치열도 많이 삐둘어지게 보이던데
    실제로는 키가 크고 얼굴이 약간 긴 미남형이었어요.
    서글서글 하고 귀티도 나는 청년
    화면으로는 나이 많이 들어 보이고 영 아니던데......
    어 그사람 맞아? 하고 두 번 이나 다시 쳐다보게 되더라니까요.

  • 22. ^^
    '07.8.20 12:59 AM (211.187.xxx.89)

    저위에 보통님이 정말 아니올씨다라고 표현하신 그 여자분.....얼굴보단 성격땜에 그리
    표현하신거 맞죠? ㅎㅎㅎ
    저도 우연한 기회에 가까이 접하기 전까진 소탈하고 굉장히 긍정적으로 좋겠만 봤는데
    으................막상 대하고 보니 TV에서 보던 이미지랑은 사뭇 틀리더군요.

    저도 연예인은 거의 기백명은 봤다 싶은데
    키가 작아서 아쉽긴하지만 여자중엔 송혜교가 젤 이뻤고
    남자는 십수년전 얘기라 지금은 많이 변했겠지만 다리가 키에 비해 짧던 (허리가 김) 정우성의
    조각같은 얼굴이 생각나네요.

    가장 기억나는 연예인은 유인촌인데
    10년전 남편이랑 한참 연애할때 동네 허름한 통닭집에서 맥주 한잔하는데
    손님이 달랑 우리 커플이랑 유인촌 그 아저씨랑 젊은 남자애뿐이었거든요.

    그 동네 분위기가 압구정동 하고 가까워서 연예인보면 와!!~~하는 분위기가 아니라서
    (연예인도 사람인데 그런데 와서 편한맘으로 한잔 하고 싶을텐데 방해하고 싶지 않더라구요)
    전혀 모르는 사람인듯 시치미 떼고 둘이서 편안하게 닭뜯어먹고 있는데

    자길 정말 모르는건가 싶어서 심하게 오히려 저희 커플을 쳐다보시더라는.....ㅎㅎㅎ

    효리가 유명해진후 외국사는 친구가 놀러와서 압구정을 갔는데
    아무도 아는척을 안해서 친구 왈"너 정말 유명한거 맞어?" 라고 했다던데

    유인촌 아저씨의 그때 눈빛이 딱..." 나 유명한 탤런트인데 왜 아는척 안하지?" 하는 그런 분위기였다고나 할까요?"

    유인촌씨. 그때 안보는척 하면서 슬쩍 곁눈질 하긴 했지만
    한참 어린 후배앉혀놓고 인생에 대한 좋은 말씀 하시는거 저 다 들었다우~~~어쨌든 그 사람 좋은 분 같더군요.

    참참참....95년도에 강남에 24시간 하던 역삼동 사우나에서
    옆자리에 앉아 때미시던 김자옥 아주머님..........피부좋으시고 떵배 귀엽게 나오셨더군요.
    안보는척 하면서 거울로 볼거 다 봤다는.....ㅎㅎㅎ

  • 23. 저도 연예인
    '07.8.20 3:18 AM (124.51.xxx.121)

    김태희는 바로 옆테이블에서 밥먹은 적이 있었는데요..
    위에 태희는 몸이 초딩같이 아주 볼품이 없고 얼굴은 이쁜데 무매력이란 답글이 있던데
    그 표현이 정말 딱이에요..
    화장 거의 안하고 옷도 좀 촌스럽다 할정도로 평범하게 입어서 그랬던건지..

    김하늘도 바로 옆에서 차를 마셨었는데 분위기 있고 팔다리 길고 이쁘긴 했지만
    작지 않은 얼굴이 너무 마른 몸때문에 더 커보이더라구요..

    베이비복스 김이지 윤은혜(살빼기전) 또다른 한명(제일 마른..)
    각각 다른곳에서 봤는데요.. 와.. 이런애들도 연예인이 될수 있구나..놀랐어요
    평소 모습이었는데 너무 빈티나고 촌스럽고.. 안쓰러울 정도였구요

    서유정인가..몸매 정말 끝내줬어요..
    얼굴은 작고 가슴은 크고 다리도 길고 스타일 정말 좋았어요..

    제가 본 여자연예인 중엔 심은하가 가장 이뻤어요..
    별로 꾸미지도 않았는데 스타일 나고 분위기 있어 보이고 몸매도 착하고
    화면상으론 코가 그리 높아보이지 않았는데 실제론 어찌나 높던지..

    차승원은 갤러리아에서 봤는데.. 화면보다 실망이었어요..
    키도 그리 안커보였고 얼굴도 까맣구 화면상이 더 멋있게 나오는거 같아요

    정우성은 윗분 말씀처럼 키에 비해 다리가 좀 짧았던게 좀 실망이었지만
    여유있는 모습과 스타일도 좋았고 잘생긴 얼굴.. 으..

    근데 효리 본적 있냐는 질문에 엉뚱한 대답만 했네요 ^^

  • 24. 와~~
    '07.8.20 8:37 AM (122.40.xxx.8)

    댓글들 읽으니까 참 재미있네요.
    저는 연예인 그다지 많이 보지는 않았지만 정말 놀랐던 건 이휘향씨.
    화면상으로는 얼굴 정말 크던데...
    멀리서 파란 남방에 하얀바지 예전 김희애 머리(내남자의 여자)를 하고 어떤 여자가 오는데 와 저런 머리를 잘 소화한다 했더니만 왠걸 빛이 나는 얼굴에 쭉 빠진 몸매.. 와.. 정말 멋있더군요.
    이쁘다보다는 참 멋있어요.
    그때 보고는 텔레비젼에서 얼굴 크게 나오면 정말 tv발 안받는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다음 김정수씨.. 이름이 맞나 모르겠는데 키 엄청 작아요. 155정도나 될까...
    얼굴은 좀 돈있는 마나님 정도의 얼굴. 그리고 목소리도 사모님 목소리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염정아씨.. 저는 보고 어디 아픈 사람인줄 알았다는.. 얼굴 이쁜지 어떤지는 도무지 모르겠고 정말 뼈밖에 없다는 모습이 어떤건지 여실히 보여주셨네요.

    송해 아저씨는 ㅋㅋ 저는 송해 아저씨인줄도 모르고 평생 농사만 하다 간만에 서울 올라오신 할아버지신 줄 알았어요. 한번 더 쳐다보니 그 유명한 전국노래자랑 사회자~~

  • 25.
    '07.8.20 9:41 AM (210.205.xxx.195)

    일주일전에 공연보러 갔다가 옥주현, 조여정, 장영란.. 이렇게 세명을 봤는데요.. 장영란이 젤 이뿌더만요.. 옥주현보고 그동안 클라란스니 파스퇴르 요구르트 먹던거 사기라고 느꼈어요..ㅋ

  • 26. 저는
    '07.8.20 9:49 AM (211.214.xxx.171)

    정선경 봤는데요.
    장난아니게 말랐고 피부 정말 좋았고 화면엔 약간 커보였는데 얼굴도 작았어요.
    키도 좀 작은편이었구요..

  • 27. 김혜수
    '07.8.20 10:00 AM (163.152.xxx.46)

    예전 목동 파리공원에서 이종원과 일요아침드라마 짝(? 승무원으로 출연했던...) 찍으러 왔던데..
    진짜 보기 좋았어요. 화면에서 터질것 같다고 그랬는데 실제로 보니 정말 부러운 몸매였어요.

  • 28. []
    '07.8.20 11:04 AM (221.143.xxx.174)

    저도 효리는 아니지만^^;;
    채시라씨 실제로 봤는데, 아 정말 이래서 연예인은 다르구나 하고 처음으로 느낀 사람이에요.
    티비에선 좀 촌스럽단 느낌이 있었는데, 실제론 참 세련되고 잘웃고 인상좋고 하늘하늘 하더라구요. 옷도 좀 오바스럽게 화려하게 입었는데도 어찌나 고상하게 보이던지..피부도 왠만큼 관리 잘된 아가씨 저리가라 할 정도로 곱고 때깔이 틀리더라구요.

    하지원은 제가 본 연예인중에 가장 실물이 별로였고(데뷔초), 채정안도(가수로 활동시) 이쁘긴했지만 연예인 포스 그런거 전혀 없고 좀 백치미 푼수끼가 보이더라구요 ^^; 신민아는 티비에서 보는 그대로 이쁘고 키 적어도 170은 넘을것 같더라구요. 신애라씨는 생각보다 옷을 수수하게 입었뜨랬는데(패션쇼장에서 봤음) 인상좋고 몸매 좋고 얼굴 작은줄은 별로 모르겠더라구요.;;

    그리고 좀 뜬금없지만 클라우디아 쉬퍼..정말 걸어다니는 바비인형이에요. 서양사람인데 등빨하나도 없고 등짝이 딱 A4용지로 가려지겠더라구요. 그래도 힙, 가슴은 빵빵-_-; 화장 하나도 진하지않고 주근때 다 보여요 ㅎ 아주 굿매너 였어요. 사진기 들고 있으니까 자기가 먼저 같이 사진찍자고 제안 ^^V
    그리고 드류베리보어는 멀리서 봤지만, 평범한 차림에 날씬하고 귀엽지만 좀 평범...

  • 29. []
    '07.8.20 11:19 AM (221.143.xxx.174)

    SES도 봤는데, 이쁘고 뭐고 간에 애들이 너무 잘아서(죄송 ;;) 멋 좀 낸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보는 기분이였어요. 바다나 유진이나 키차이는 거의 안났던 것 같아요.
    손지창(아주 옛날에)은 티비그대로고 얼굴 작지 않구요 그리 좋은 인상은 아니였던것 같네요. (자기 볼려고 수백명이 운집했으나 절대 웃지 않음)
    개그맨 김진수씨는 티비보다 실물이 훨씬 나았어요. 얼굴 TV서 말하는 것처럼 그리 크지않구요 이상하게? 부티가 나보이더라구요 ㅋ
    빅마마 요리사 아줌마 이혜정?씨는 몸이며 얼굴이며 전체적으로 동글동글,, 명품 참 좋아라 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ㅎ

  • 30. 내가 본 연예인
    '07.8.20 11:36 AM (121.133.xxx.251)

    청담동 유명 헤어샵에 단골로 다니면서 몇시간 파마하며 죽치고 앉아 있으면 많은 연예인들을 보게 됩니다. 관심없는 척하며 곁눈질로 다 보게 되지요 ㅋ~.

    제가 본 연예인은 전지현, 최화정, 엄지원, 한은정, 김선아, 김나운, 김희애, 옥주현, 김희선, 염정아, 이승연, 김미숙, 이민영, 조민수, 강수연(너무 많아 헥헥헥~), 명세빈,유호정, 유혜정, 조인성, 오지호, 이완, 기타 등등...(더 많은데 기억 나는게 이거 뿐이어서 여기까지만)

    뭐 여러 명의 연예인을 보고 나면 하는 말, "애게, 화면보다 별로다..." 라고 말하지만,
    막상 거울 속의 나를 들여다 보면 나보다는 다들 이쁩디다 ㅎㅎㅎ
    (그렇다고 제가 빠지는 인물은 아니거든요, 죄송-_-;;;)
    아무리 안 이쁘네, 어쩌네 해도 일반인들보다는 이쁩니다, 아니 화면을 잘 받는 얼굴이죠.
    미용실에서 어머, 쟤네도 정말 별루다, 그래놓고는 거울 속의 나를 보고 급좌절하곤 하죠 ㅋㅋㅋ..

    근데 봤던 연옌 중에서 제일 매너가 좋았던 건 김선아씨...
    미용실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손님이랑 근무하는 사람들에게 하나씩 인사하고 다니더이다.
    (수년간 다니면서 그렇게 인사하는 연예인 처음 봤음)
    제일 매너 별로였던 건 옥주현양...
    자기네 집 안방인 양 다리 꼬고 앉아 껌 씹어가며
    큰 소리로 디자이너한테 반말 써가면서 이야기하더군요.(머리하는데 무지 방해됐음)

    암튼... 미용실에서 연예인들을 보며 낸 결론... 지 멋에 산다... 였습니다 ㅋ.

  • 31. []
    '07.8.20 11:43 AM (221.143.xxx.174)

    아 흑 젤 중요한 손석희씨가 빠졌네요.
    생각보다 키가 크더라구요. 그리고 남자손이 어쩌면 그리 희고 고운지 ㅜㅜ 딱 인텔리전트
    머리결 정말 전지현도 울고 갈 만큼 직모에 윤이 반지르르....앞머리 내려오는거 30초에 한번씩 쓸어넘기구요 잠시도 가만히 있는 스타일 아니에요. 얼굴만지고 목 긁고 또 머리 넘기고 ㅎㅎ목소리 끝내주고 좋구요. 농담도 잘하고 참 웃겼어요. 이순자여사가 자기를 잘봐줘서 뜰수 있었다고 고백하더라구요. ㅎㅎㅎ루머를 농담으로 승화 ^^;;

  • 32. 홍선희
    '07.8.20 12:20 PM (61.73.xxx.170)

    이효리... 예전에 방송국에서 봤는데 키가 정말 작았어요.
    몸매도 별로이고 힐신어서 키를 커버했던데,
    왜 그리도 난리인지 알 수가 없어요.

  • 33. 저도
    '07.8.20 12:22 PM (211.178.xxx.148)

    말씀하시니 생각났는데 손석희씨는 예전에 본적있는데 목동 아파트단지안에서..
    아~주 평범한 옆집 아저씨같아서 놀랐는데^^ 화면에서 뿜어져나오는 카리스마는 실제론 못느낄정도 소탈하고 약간 깔끔해보이는 정도.

    백화점에서 오연수씨 봤는데 신체 싸이즈나 얼굴... 저랑 별차이 안나더이다...--;
    그냥 일반인이라고 보면 약간 곱상한 정도. 연애인 필 별로 안나더군요~
    제일 실망했던건 고소영씨요~~ 기대하던터라...
    에비뉴엘에서, 진짜 코앞에서 한참 봤는데 키도 작고 깡마르고,목소리도 애기같은 소리내면서 한 가게에서만 몇시간을 쇼핑하는데, 밥먹고 왔는데도 그대로 있더라는... 얼굴만 작다뿐이지 멀리서 빛이난다던지..절대 그렇지 않았어요~ 잠깐 들렸다 갔다면 누군지도 몰랐을정도.

    근데 실제로 이쁜 사람 따로 있나봐요~ 인품도 좋아야 더 빛나는거 같구요.^^
    얘기로 들은건데 유호정씨는 탤런트가 봐도 예쁜 탤런트~
    또 미스코리아 출신들... 이영현.. 김성령.. 후광이 예사롭지않다고 들었네요~

  • 34.
    '07.8.20 1:18 PM (222.108.xxx.195)

    애니콜 행사하는데서 효리 봤는데요 물론 이쁜데..
    화면서 보는것처럼 섹시에 글래머 그런느낌은 전~~~~혀 없어요.
    너무너무 말르고 조막만해서 눈에 보이지도 않는달까. 물론 화장도 많이 하고 꾸민데다가 대중들이 와~~효리다~~하는 데서봐서 튀긴 튀었어요. 이쁘긴 했는데 키도 작고 무척 말랐었네요.

    김성령은 비슷한 지역에 살아서 세번이나봤는데..진짜 얼굴,아니 머리통(?)자체가 그렇게 작은사람은 첨 본것 같아요..몸에 비해 ㅋㅋ 말도 이쁘게 하시고 참 이뻤었던 기억이...

    저희동네에 이본(까무잡잡하고 요즘은 안나오는)가족이 사셨었어요. 몇번 마주쳤는데 소탈하고..진짜 까맣고 마르고.. ㅋㅋ

  • 35. 빅4콘서트
    '07.8.20 1:30 PM (124.136.xxx.14)

    라스베가스 빅4콘서트에서 봤는데요...
    유머감각도 있고 무대매너 좋던데요~~
    힐신고 춤도 씩씩하게 잘 추고......
    그닥 좋아하지 않던 연예인이었는데.. 이번에 보고 멋지구나하고 느꼈답니다~~~

  • 36. 7-8년전방송작가
    '07.8.20 2:02 PM (121.134.xxx.1)

    방송국 드나들며 적지 않게 봤는데...
    운동복 차림으로 쓰윽~ 들어오는 신성우 봤던 게 아직도 아찔하게 기억납니다.
    별로 좋아하는 연예인도 아니었는데... 정말 테리우스더군요!!

    기억이 찐하게 남은 또다른 연예인은 김혜수씨.
    MBC 서점에서 우연히 봤는데... TV 화면이 부하게 나오는게 아니라
    제 눈에는 (다른 연예인 대비) 실물도 퉁퉁하다 싶었습니다.

  • 37. --;';
    '07.8.20 2:11 PM (219.254.xxx.38)

    위에 댓글에 옥주현씨 매너가 별로였다는 글을 보니 생각나는 일이 몇 자 적자면..ㅋㅋ
    저는 남대문에서 쇼핑하고 집에 가는 길이였고..
    핑클은 남매문(메사나 그런데서 방송 많이하나봐요)에서 공연하고 건물 모퉁이에서 자신들 차를 기다리는지 어쨋는지 네명이 보도블록에 조르르 서서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저도 그 보도블록으로 걸어가고 있어서 정말 자세히 봤는데요..
    근데 옥주현 정말 재*가 없더라구요..
    고개를 빳빳이 쳐들고 눈을 좀 내리깐다고할까(표현을 못하겠네요)그러면서 시끄럽게 떠들더라구요..위에분이 설명하신 딱 그 느낌으로...그래서 인상에 팍 남았어요..ㅋㅋ
    사실 핑클 쳐다보는 사람도 없는데 혼자 어쩌면 그렇게 이상한 표정으로 그러는지..하여간 싫더라구요..
    설명 못하겠지만 표정이 너무 재*없어서 기억이나네요.

    근데..생각 보다 얼굴도 작고 키도 크고 몸매도 좋더라구요...(무대의상이라서 더 그랬겠죠)
    그리고 성유리....진짜..인형이더라구요..
    키도 크고 얼굴도 하얗고 투명하고(화장을 했어도) 눈도 크고 하늘하늘해서 악!!소리 나오게 이뻣구요..
    이효리는 진짜 안습...;;;
    일단 멤버들 중에서 키도 작고...그리고 키가 작아도 비율이 좋으면 괜찮은데
    이효리가 유달리 팔 다리가 짧아서인지 진짜 이상했어요..
    재밌는 건.. 핑클 네명이 있었는데 이진은 아예 생각도 안나네요.

    그리고 이영애씨랑 같은 동네에 살아서 몇 번 봤는데...
    전혀 꾸미지 않아서인지 그다지 이쁘다는 느낌이 없었어요..
    어떤 잡지에서 기자들이 실물로 봤을떄 별로인 연예인에서 이영애씨가 뽑힌적이 있었는데(예전에)
    솔직히 맞는말인거같아요..
    그래도 꾸미기에 따라서 달라보이긴 하겠지만요...

    그리고 고소영, 김희애씨를 보고 놀랐던 점은..
    두분다 엉덩이가 허리에 붙어있어요..
    왜..흑인들 다리 긴 사람들 보면 그렇듯 딱 그렇더라구요...그래서 몸매가 이뻐보이는건지...;;

  • 38. 아..
    '07.8.20 2:17 PM (219.254.xxx.38)

    그리고 채시라씨도 봤는데 이분도 엉덩이가 허리에 붙어있었어요..
    무슨 딱 붙는 치마 정장을 입었는데 엉덩이도 상당히 볼륨있고 딱 올라붙어있어서 기억이 남네요.
    사실 동양인들 체형이 저렇기는 쉽지 않은데...
    고소영.김희애.채시라씨의 뒷모습을 보고 놀랬던 기억이 있어서 주절거려보네요..
    그런 몸매이니 얼굴을 떠나서도 미인이긴하겠죠...

  • 39. 순이
    '07.8.20 2:35 PM (58.124.xxx.130)

    작년에 싸이판 행사때...제 바로옆칸 좌석에(비행기) 앉아서 첨으로 봤는데... 느낌이...
    제같은 경우는 티비하고 비슷하던데요...
    보통보다 좀 큰키에, 라인이 날씬하고...까무잡잡하고 , 탄탄한 느낌....
    화려한 옷차림이 아니고 편안한 캐주얼 차림이라 그런지...그렇게 튀지는 않았어요...
    본래 효리매력이 좀 그런부분이 있지않나요? 내추럴한.....

  • 40. 전.
    '07.8.20 3:29 PM (221.163.xxx.101)

    저희 병원에서 안성기씨를 봤는데..누구 면회를 왔는지..
    정말 피부좋고..인상좋고. 서글서글한 눈매에..씨익하고 웃어주는 매너에..
    탄탄한 몸에..작은 키도 커버가 될정도로..똑같더라구여.

  • 41. 연옌
    '07.8.20 3:44 PM (222.239.xxx.67)

    몇 안본사람중에 기억나는게 한고은이랑 김희선 봤는데요..둘다 이삼년전인듯.
    한고은은 촬영하는거 봣는데 머리숫이 너무 없어서 놀랐네요.뒷쪽이랑 머리위는 휑해서리..그리고 티비에서는 정말 크게 보이는데 작은건 아니지만 날씬하다기 보다는 정말 마른느낌. 김희선은 생각보다 너무 작아요.얼굴도 몸도 키도..다.

  • 42. 제가 본
    '07.8.20 3:46 PM (221.165.xxx.242)

    연예인은 몇 명 인가하고 생각하니 몇명을 그래도 있네요.ㅎㅎ
    이정재..한 창 신인지나서 막 뜨기 시작할 때 영화찰영장소에서 봤는데..정말 볼 거 없더군요.
    길가다 그냥 지나칠 수도 있을정도.
    김성령..그 조그만 얼굴에 눈코입이 있다는 것이 신기하더이다. 피부도 예술.
    이상해(코메디언), 응삼이 아저씨...아 저런 사람이 화면에 그정도로 나오다니..정말 늘고 추래
    한 아저씨
    피부도 너무 새까맣고.
    최화정...그냥 푸짐한 동네 노처녀분위기 (물론 오래전 살빼기 전)
    너무 다양한 장르의 연예인들을 봤죠?ㅋㅋㅋ

  • 43. 전...
    '07.8.20 4:12 PM (218.153.xxx.141)

    이효리...지난달에 봤어요. 백조의 호수 보러 갔는데 5 열에 앉았더라구요. 나중에 나와서 친구들이랑 이야기하는데.. 누가 이효리인지 -_- 모를 정도였습니다.. 친구가 정확히 찍어줘서 알았어요. 티비와는 달리 평범한 얼굴. 게다가 짧은 다리. 키가 작어서 굽을 적어도 8-9 센티 정도 되는 걸 신었던데.. 저도 키가 작은편인데 저랑 거의 비슷 -_-

  • 44. 동참
    '07.8.20 4:19 PM (125.186.xxx.154)

    재밌는 댓글 많아서 저도 한 마디 보태고 갈게요.

    저도 꽤 많이 봤는데 이영애는 뽀샤시하고 빛이날 줄 알았는데
    피부도 지저분하고 잔주름도 많고 입매 아랫부분의 볼살이 좀 쳐져서
    같이 보고 있던 남자들이 이영애는 여신인 줄 알았는데 사람이었네... 하더라고요.
    스케줄 없을 땐 살찌는 타입이라 임신루머가 나돈다고 하던데
    그때가 좀 살이 많이 올랐을 때라 몸도 연예인답지 않았더랬어요.
    아무래도 실제로 보는 것 다르고 분장 다르고 드라마발 영화발도 다르고
    CF발이야 어마어마하게 다르니 CF로만 보는 이영애씨의 실제모습이
    그렇게나 충격이었나봐요. 또 다른 곳에서 메이크업한 모습 보니까 또 전보단 예뻐보였고..;

    SES는 정말 자그마해요. 쏟아질것같이 높은 힐 위에 올라서 있는데도
    제 눈 높이에 머리 끝이 있더라고요 셋 다 고만고만.
    저는 160초중반정도 키고 납작한 스니커즈 신고 있었는데도요.
    굉장히 키가 작았고 외모는 별로 인상적이지 않았어요.

    이효리봤을 땐 살까맣게 태웠을 때라 저 사람은 누군데 저렇게 새까말까? 했던 게 첫인상.
    제가 보기에도 연예인 포스가 딱히 느껴지거나 하진 않았어요.
    천천히 뜯어보지 않아도 한 눈에 다리가 꽤 짧더라고요.
    원래 허리선이 예쁜 사람들이 허리 길고 다리 짧은 경우가 많으니까요.
    실물이 더 예쁜 것보다야 효리처럼 화면발 화장발 잘 받는 게 연예인으로선 훨씬 좋겠죠.

    밖에 나와서도 연예인들은 이미지 관리 잘 하니까....
    티 나게 무례하고 못되게 구는 사람 없었는데 위에도 나왔던 옥주현.
    덱덱거리고 인상쓰고 험하게 쳐다보고
    생수 말고는 아무 것도 먹지도 마시지도 않았던 게 인상적.
    그걸 보고 방송에 나와서 하는 걸 보니 종종 그 가시돋힌 게 방송에서도 티가 나대요.

    외모 뿐만 아니라 주변에 나 여배우예요. 분위기를 풍기며 주변 시선을 한 몸에 사로잡았던 사람은 김혜수. 얼굴도 주먹만하고 몸매도 좋고... 화면발이 잘 안 받는 것 같아요.

    고현정도 그런 의미로 넙데데해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입체적이고 작게 생겨서 손해본다는 느낌. 십 몇년 전에 봤을 땐 옷을 너무 촌스럽게 입어서 가족들이 옷이 왜 저러냐...했었는데 요즘은 너무 예쁘게 잘 입고 다니죠.

    수애는 의외로 이마에 우둘투둘 여드름이 많아서 놀랐었지만 얼굴보다 몸매가 훨씬 좋더라고요. 어깨랑 쇄골선, 다리까지 안 예쁜 데가 없어요.

    이병헌은 프로필 상의 키보다도 많이 작아서 아이고 키 많이 속였구나... 했고요.
    노홍철은 무한도전으로 뜨기 전에 봤는데 카페가 떠나가도록 큰 목소리로
    진짜 방송에서 하듯 그렇게 정신없이 떠들더라고요. 와...

    진짜 댓글 중 제일 길게 써본 듯. 계속 하면 끝도 없을 것 같아서....
    마지막으로, 피겨스케이팅하는 김연아선수 봤는데요. 열 여섯 살? 실내스포츠를 해서 그런지 진짜 온 몸이 반쯤 투명한 것같이 하얗고 뽀얗고 보송보송하더라고요. 동양적인 눈매인데 눈 코 입 다 반듯반듯하게 예뻤고요. 웬만한 연예인들보다 얼굴도 더! 작고 팔 다리가 길고 가늘어서 키는 저보다 몇 센티나 작았는데도 비율은 바비 같았어요. 무용하는 사람처럼 목이랑 어깨선이 예쁘고 자세도 꼿꼿하고요. 운동선수라 기대를 안 하고 봐서 그런가 아님 꾸미지 않은 어린 선수여서 그런가 너무 인상적이라 집에 와서 경기영상 다 찾아다니면서 봤어요. 김연아선수는 실물이 훨씬 예뻐요.

  • 45. 저는
    '07.8.20 4:39 PM (203.235.xxx.11)

    진양혜씨 봤어요. 한달전에...
    몸에 쫘아악~달라붙는 하얀 드레스를 입었는데...생각보다 무지 날씬하시더만요.

  • 46. 저런
    '07.8.20 4:53 PM (218.153.xxx.196)

    이효리 몸매 정말 아니에요. 다리가 아주 짧아주시고...
    롱~~~~~~~허리 !!!!
    일반인들중에 훨씬 몸매 좋은 사람들이 많다는거.

  • 47. 이종수?김종수?
    '07.8.20 5:01 PM (58.148.xxx.86)

    요즘 헤이헤이헤이 시즌 2에 나와서 한참 나대는 이종수?김종수?를 몇년전에
    아주 가까이에서 봤는데 눈빛이 브라운 아이즈라 너무 깨끗하고 맑아보였습니다.
    텔레비젼에서 보면 덩치가 있어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마른 느낌 키도 별로 안크고

    그런데 참 맑아보였습니다. 그 맑은 눈빛이 TV 에서는 안비취는게 안타까웠습니다.
    오락프로그램에서 먹고 살겠다고 성격에 안맞게 나대는걸 보면 안습 ㅠ.ㅠ

  • 48. 연예인
    '07.8.20 5:11 PM (207.46.xxx.28)

    연예인 이야기는 항상 재밌죠. 김혜수와 이효리는 본사람들의 평이 대충 비슷한 것 같네요. 제 친구들도 김혜수 본 사람들은 예상외로 스타일 좋다라는 평, 이효리는 정말 평범. 전 10년정도 전에 심은하 본 인상이 정말 깔끔하고 예쁘다 였는데 심은하인줄은 나중에 목소리 듣고 알았습니다.

  • 49. 저도
    '07.8.20 5:58 PM (121.147.xxx.142)

    제 작년인가
    청담동 파$%#에서 빵을 사고 있었는데
    비가 제 바로 앞에서 뚜벅뚜벅 걸어가는데 헉~~
    청바지에 검은 니트입고 비니 썼는데스타일 너무 멋있어서...@!@
    아줌마 숨막혀 죽는줄 알았다는 ㅎㅎ
    은근한 목소리로 옆에 같은 또래인지 남자분에게 말하는데 그 담은
    제가 뭘했는지 뭘하고 있는지 모르겠더라는 ㅋㅋ

  • 50. 카이
    '07.8.20 6:08 PM (219.255.xxx.214)

    화면보다 정말 이쁘다 했던 연예인은 박지윤(가수) 깜짝 놀랐습니다. 너무 이뻐주십니다. 옥주현은 평범한거보다 조금 이쁘다 싶었고.. 연예인의식 많이 하는 편이었습니다. 성유리.. 화면보다 훨 이뻤습니다. 비.. 는 멀리서 봐도 한눈이 띕다다. 건방진 몸매 때문에.. 생각보다 연예인들 화면보다 못한 사람들 많이 봤구요.. 김지수도 너무 말라서 입원 시켜야 할 것 같았고.. 정보석은 너무 작고 말라서 안스러웠습니다.

  • 51. 여의도
    '07.8.20 6:16 PM (61.73.xxx.197)

    가끔 연예인들과 마주치는데...
    이서진씨 생각보다 키작고요...
    최민수/김혜수씨 드라마 촬영때... 얼굴진짜 작더라구요... 말랐구요...
    정선경씨 평범...논스톱촬영했으때 김효진, 정화? 정다빈, 최민용.... 정말 평범하시고...
    배철수/손석희씨 외소하시고....

    그리고 가장 아름다워 가슴뛰었던 사람은 전인화씨더군요...

  • 52. .
    '07.8.20 6:20 PM (122.47.xxx.114)

    김혜수는 눈에 보석 박은줄 알았어요.
    어찌나 반짝 반짝 빛이 나던지.. 김혜수라고 생각도 못 했어요 너무 너무 예뻐서..

    정우성
    허리 길고 다리 짧다는 것에 저도 동의! ㅎㅎ

    송선미
    옆에서 송선미 목소리가 들리는데 주위를 둘러봐도 송선미가 없어서 이상했어요.
    제 바로 옆에 있었는데 한참 후에 알았어요.
    쌍커풀 엄청 두꺼운데 화면에는 평범하게 나오더라구요(하얀 거탑 당시)

    유지태,권상우
    화면빨 엄청나게 잘 받는 스타일인듯.

    운동하러 온 거 봤는데 지저분해보이고(꼬질꼬질 추레) 누가 말해주지 않으면 그들인지 알수 없음
    권상우는 키 크고 말랐고(벗은 몸 보기 전엔 몸짱이라 생각 안 됨)
    유지태는 쉬는 기간이었던지 어찌나 투실투실하고 눈이 얼굴에 파뭍혀 있었음.

    김지호
    한참 살 올랐을때였는데 실제로 보니 얼굴이 씨디만하고 몸이 가늘었음.
    불필요한 지방이 몸에 없고 최소한의 지방만 예쁘게 덮여 있는 듯.

    최화정
    피부가 너무 곱고 투명하고 백옥같아서 놀랐음

    한효주
    몸이 너무 가늘고 얇아서(하지만 뼈만 남은 비쩍마른 스타일은 아님) 외계인같음
    엉덩이 크기가 보통 날씬하다는 사람의 1/3 정도밖에 안 될듯.

    유호정
    얼굴까맣고(화장이 까ㅁㅐㅎ던 건지?) 아주 말랐음, 종아리는 완전 새다리..

    연예인들은 실제로 보면 몸이 외소한데
    미스코리아 출신들이 몸매도 좋고 아주 고운 듯.

    티비 나오는 연예인들중 가정부나 운전 기사로 나오는 사람도 잘 생기고 이쁘다던데..^^

    연예인 여러분,
    외모갖고 이러쿵 저러쿵 해서 미안해요.
    하지만 보면 자꾸 일반인이랑 비교하고 실제랑 티비랑 어케 다른지 이야기 하게 되네요. ㅎㅎ

  • 53. 여의도직딩
    '07.8.20 6:28 PM (218.49.xxx.190)

    직장이 KBS별관쪽이라 좀 덜 유명한 ^^ 연예인을 많이 봤죠 (주로 일일드라마에 나오는...ㅋㅋ)

    이태란, 추상미...노란손수건 나올때 두번 봤습니다...이태란씨 실제로보면 길고 늘씬...말수도 많지않고 눈에 확~들어오는 미인이시더군여, 추상미씨는 약간 타원형? 아래위로 눌린듯한? 화면이 낫더라는...ㅋ

    데니스오는 잠실 롯데 앞에서 사인회하는걸 봤는데...혼혈의 힘을 느꼈습니다...정말 잘생긴...

    오연수, 손지창 부부는 자주보는데 오연수씨는 친절하고 예쁘고 마른 몸매에 너무 어려보이지도 않고...손지창은 이젠 연예인이 아니구 사업가 이미지...ㅎㅎ 잘 웃는데 그게 완전 사업접대용 웃음이라는걸 빼면 그 나이에도 너무 멋지시더군여

    얼마전에는 식당에서 손석희 아저씨를.....저 밥 못먹을뻔했습니다...목소리, 얼굴, 표정... 카리스마가 느껴지고 너무 멋진...^^ 최고에요~

    서경석은 실제로 보니 잘생겨서 깜짝 놀랐어여 키가 조금 작다는게 안타깝더군여

    최수종은 키작고 까맣고...여의도에서는 유명하죠 옆에 서있어도 잘 몰라요

    박해진, 한효주...요즘 하늘만큼 땅만큼에 나오죠....한효주 좀 별로...너무 깡말라서 이쁘다는 생각이 안들어요...오히려 박해진이 참 잘생겼더군여...키도 크고...

    박명수씨...치킨집이 회사 바로 앞이라...ㅋㅋ 겨울에 밍크입은거 보고 혼자 한참 웃었던 기억이 ^^ 남자가 밍크입은건 처음봤거든여

    아! 옥탑방고양이때 정다빈을 봤는데 얼굴이 정말정말 작았어여....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김형은도 회사 바로 앞에서 봤는데...그때 너무 이쁘고 날씬하고...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건 데뷔초기 신성우입니다. 고등학교때 바로 코앞에서 봤는데 그날로 바로 팬이 되어서 아직도 너무 좋아한다는....^^;;; 키크고 날씬하고 잘생기고 노래잘하고 카리스마가 팡팡 넘치는....지금은 좀 중년아저씨처럼 되어서 아쉽지만...그래도 신성우만의 매력!!!! ㅎㅎ

    그외에 중견탤런트들은 정말 자주 뵙는데...화면이랑 똑같죠...ㅎㅎ 주현아저씨 얼굴 무지 크고
    방실이 아줌마는 착하고 화면보다 너무 날씬하고 이쁜데...빠른 쾌유를 빕니다...

    이동네 특징이 아주 유명한 연예인을 보기 힘들어여...아쉬운 부분이죠...^^

  • 54. 저도 봤네요
    '07.8.20 8:31 PM (219.255.xxx.157)

    작년 겨울인가 제주도 갔을 때 롯데호텔에서 노홍철씨 봤어요.
    키 크고 멋지게 생겼더만요. 수다스럽지 않구요...

    오래 전에 김원희씨를 산본 이마트에서 사인회 왔을 때 봤어요.
    인형처럼 예쁘게 생겼고 대단히 친절해서 지금도 좋아해요.

    이재은씨도 본 적 있는데 허벅지가 장난이 아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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