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육아 교육> 코너에 글을 올려야 하는데 그곳엔 답글이 없는 경우가 많아 이곳에 글 올려요.
앞서 영어에 대해 글 올리신 분도 계시네요^^
정말 영어 너무 고민이고 어렵습니다.
기본적으로 엄마는 영어에 자신이 없는 왕무식입니다.
그래도 유아 때 틈틈히 동화책 시디 들려줬구,
초딩 1 때는 옥스포드 교재로 집에서 시키다가
초딩 2 때 큰 맘 먹고 튼튼을 시키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요즘 많은 갈등이 생기네요.
큰애와 작은 애 둘이 튼튼 교재로 각각 다른 거로 하고 있는데요,
둘이 합쳐서 선생님 수업이 30분도 채 안되고, 수업 내용도 성의 없어 보입니다.
'수업 빨리 끝났네요.' 했더니
저희집 아이들이 퍼팩트하답니다.
수업 내용에 비해 한달 교재비가 22만원 정도되는 것도 걸리구요.
집 안 형편이 좋지 않은데도 영어 정도는 해야지 하는 심정으로 시키고 있거든요.
영어 학원 3년 다닌 아이는 쓰고 말하는데 문제 없다는데 우리집 아이 괜찮을지도 걱정이네요.
영어는 어차피 계속 배워야 할 것이니 좀 느긋하게 하려는 심정이어서,
우리말을 익혓던 과정을 생각하고 튼튼을 선택했는데 요즘 갈등입니다.
선배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잠수네도 있고 쑥쑥도 있지만 이곳이 더 의지 되네요.
그리고 파닉스 교재 좋은 거 있음 추천 부탁드려요.
영어 때문에 머리 아픈 영어 무식엄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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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무식 엄마가 영어 가르치기
영어는어려워 조회수 : 1,014
작성일 : 2007-08-19 21:05:45
IP : 220.94.xxx.19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애들이
'07.8.19 10:33 PM (125.161.xxx.150)2학년이면 전tv 프로를 권해드리고 싶네요
저희 애들도4학년,6학년 인데 영어권은 아닌 외국이지만
둘다 영어는 잘하고 원어민과 대화도 잘 하는 정도인데요
디즈니 프로나 니콜오니언 (한국발음이 맞는지...)
영어로 자막없이 매일 보여주는게 효과가 있고
해석해줄필요 절대없고요
디비디 애들 좋아하는것으로 몇개 사서
몇번이고 보게 하세요
저는 효과봤고 제주변에서 저에게 물어보면 권장하는 방법이에요
울 큰애가 특히 영어를 잘해서 주위 분들이 가끔물어보시거든요2. 잠수네
'07.8.19 11:31 PM (58.148.xxx.86)잠수네 가입해서 다른 엄마들은 어떻게 하는지 보세요.
처음에는 워낙 방대한 양이라 정신없지만 차근차근 하나씩
공부해나가면 어렵지 않습니다.
너무 잘하는 아이들하고 비교만 안하면 됩니다.
내 아이하고 비슷한 모델을 찾아서 적용해나가면 됩니다.
모르는건 물어보면 다들 친절하게 답변해줍니다.
6개월 가입해서 한두달은 분위기 익히시고 (눈이 어질어질합니다)
너무 욕심부리지 않고 따라가면 됩니다.3. 영어는어려워
'07.8.22 11:39 AM (220.94.xxx.196)따뜻한 답글에 감사드려요.
고민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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