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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대선 필승 비법 (jk님의 글에 대한 이의제기)
개인적으로 jk님께 감정이 있거나 무조건인 이의제기가 아님을 밝혀드림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단 하나.
2012년 대선을 이기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며칠 전 이 곳에 올라온 jk님의 '지역주의는 어떻게 노무현을 엿먹였는가'(이런글 저런질문 32249번)를
읽게 되었고 나름대로의 장문의 댓글로 의사를 피력하였으나,
제가 봐도 허술한 논리를 가지고 있는 하나의 '발악'에 불과한 댓글로 보여
이에 대한 제 스스로 반성(?)과 분석을 통하여 새롭게 대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자~ 그럼 슬슬 시작해볼까요?^^
역사를 보면 미래를 알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러나, 그 역사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보는 미래는 회색구름 잔뜩 내려앉은 암흑의 시기로 보일 수도 있으며,
무지개가 찬란한 눈부신 아침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그 역사보기에 대한 jk님과 다른 견해를 말해보고자 합니다.
'지역주의'에 의한 한국정치의 판가르기 역사는 그리 길지 않습니다.
지역주의 발언으로 제일 먼저 득 본 사람이 누굴까요?
바로 박정희 입니다.
1971년 대선 40대 기수론을 앞세운 김대중 후보에게 여론은 이미 많이 기울여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이때만 해도 지역주의가 김대중 후보를 괴롭히지는 못했지요.
그 단편적인 예로 부산에서의 김대중 후보 유세 현장 화면을 보신분 있을실지 모르겠습니다.
선거전이 막바지로 갈수록 위기감을 느낌 박정희 후보는 경상도 유세에 집중하게 되고
이때 써먹었던 말이 바로 "우리가 남이가?"였습니다.
한국 현대사에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1호 유세였다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여기에서 문제 하나.
1971년 부산에서 과반수 득표를 한 후보는 누구일까요?
박정희???ㅎㅎㅎ
아닙니다. 바로 김대중 후보였습니다.
그렇지만 호남에서 지금처럼 김대중 후보에게 몰표가 쏟아지지는 않았죠.
그리고 결정적으로 "우리가 남이가?"가 가장 잘 먹혔던 곳이
바로 대구, 경북이였습니다.
그런 이유로 호남에서도 박정희 후보의 표가 나오고 대구 경북의 몰표. 부산에서의 박빙.
이렇게 박통은 일생 최대의 위기(?)를 넘기게 됩니다.
한번 이렇게 재미를 본 박정희는 경상도는 자기의 텃밭으로 일구는 동시에
상대적으로 호남은 철저하게 외면하는 지역감정의 뿌리를 견고하게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역사에서 사라집니다.
그의 업적에서 가려진 채 알려지지 않은게 바로 이 지역감정의 씨앗을 뿌린 업적(?)인 것 같습니다.
이 지역감정은 한국현대사 전반을 흔들게 되고
지금에 오게 된 것 이죠.
그런데 이 지역감정의 정치구도가 깨진적이 딱 한번 있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믿으십시요~~ㅋㅋ
있었습니다.
그게 바로 16대 대선 입니다.
노무현 후보는 김대중 대통령 못지않게 지역감정의 굴레에서 피해를 본 사람입니다.
그의 정치 인생 모든 것이 지역감정과의 싸움이였다고 볼 수도 있을 정도지요.
맞다보면 내성이 생긴다고 하지요.
노무현에게는 지역주의라는 것에 어느정도 내성이 있었나 봅니다.
그리하여 그가 그 지역주의를 타파할 수 있는 비책으로 내세운게 바로 '세대간의 대결, 진보와 보수의 대결'이였습니다.
16대 대선이 세대간의 대결이였냐구요?
순수한 세대간의 대결이라 보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하지만 100% 자신있게 말씀드릴수 있는 것은 역대 대한민국 선거 역사상 이처럼 세대간의 대결이 뚜렷하게 나타난 적은 한번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지역주의는 한반도의 민주주의를 후퇴 시킬뿐만아니라 결국 가해자도 피해자도 파탄나는 것이며,
이건은 정정당당한 세대간의 대결을 통해서 해소시킬수 있으며 이는 발전적이며 합리적인 것이다.'
노무현이 살아있을때 지역주의에 대한 소견을 밝힐때마다 이런 식의 발언을 했었지요.
그리고 16대 대선때 이말이 공염불이 아님을 증명해 냅니다.
그가 '열린우리당'을 창당하면서 '전국정당'을 표방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였을까요?
결국 실패했지만 그래도 그가 자신있게 지역에 관계없는 전국 정당을 만들겠다고 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16대 대선에서의 승리가 그 기반이 되었을겁니다.
그럼 17대 대선은 왜 그런거냐구요?
물론 답은 세대간의 대결이 없어져버린 선거판입니다.
다시 예전으로 돌아간 것이지요.
이명박정권을 보고 80년대로 돌아간 것 같다고 합니다.
이는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라고 봅니다.
왜냐면 17대 대선의 수준이 80년대로 돌아갔으니까요.
우리가 그런 선거를 했으니 그런 정권이 나올수 밖에 없겠지요.
장황하게 썼지만
줄여서 얘기하자면 이렇습니다.
"지금까지의 지역주의 정치판을 깨부셔야만 한나라당의 집권을 막을 수 있다.
지역주의를 깨부술수 있는 방법은 노무현 때 경험했던 세대간의 대결이다."
이렇게 얘기하고 나면
무엇을 근거로 이렇게 얘기하느냐?
16대 대선은 세대간의 대결이였고 17대 대선은 그것이 아니였다는 근거를 얘기해봐라.
분명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이 있을겁니다.
그럼 그 근거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보여드리기 전에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것은 제 스스로 만든 것이 아니며 '중앙선관위'의 각 선거별 투표율 분석을 근거로 제가 조합만 한겁니다.
그러므로 이 근거에 대한 자료를 원하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를 들어가보시던지
아니면 저한테 개인적으로 요청하시면 모두 다 보내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제가 가지고 있는 자료는 '16대 대선 투표율 분석_통계자료'. '17대 대선 투표율 분석_통계자료', '17대 대선 유권자 의식조사 1,2,3', '18대 국선 투표율 분석', '2002년도 이후 재보선 분석'입니다.
자~ 그럼 이 표를 먼저 보실까요.
구 분 계 20대 30대 40대 50대 60세
이상
제17대 선거인비율(%) 100 20.9 22.7 22.5 15.5 18.2
투표자비율(%) 100 15.6 19.8 23.7 18.8 22
투표율(%) 50.4 55.1 66.3 76.6 76.3
제16대 선거인비율(%) 100 23.2 25.1 22.4 12.9 16.4
투표자비율(%) 100 18.5 23.9 24.1 15.3 18.2
투표율(%) 56.5 67.4 76.3 83.7 78.7
제15대 선거인비율(%) 100 26.2 27.6 19.2 12.9 14.1
투표자비율(%) 100 22.2 28.3 20.9 14.3 14.3
투표율(%) 68 62 87.5 89.9 74.4
먼저 주목해서 봐야 될 부분은 각 대선별 선거인 비율입니다.
30대의 선거인 비율이 가장 많음을 알 수 있습니다.
20대와 30대의 선거인 비율만 따지고 보면 15대의 경우 50%가 넘습니다.
50대와 60대 이상의 선거인 비율은 점점 올라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도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다는 것이겠지요.
여기에서 가장 중요하게 봐야 될 것이 바로 30대의 투표자 비율과 50대와 60대의 투표자 비율이라는 겁니다.
투표자 비율이란 아시다시피, 실직적으로 투표한 사람들의 비율입니다.
16대 대선과 17대 대선만을 놓고 보도록하죠.
왜 15대는 빼느냐?
이는 당시 김종필씨와의 연합을 통한(이는 충청도권 표를 인식한 거라 볼수 있습니다) 지역주의를 기반으로 한 선거라 보기때문 입니다.
다시 돌아와서, 16대 대선과 17대 대선의 가장 큰 차이점 꼽으라 한다면,
바로 30대에서의 투표자 비율과 50대,60대 이상에서의 투표자 비율입니다.(투표율이 아닙니다.)
16대때는 가장 큰 선거인수를 가지고 있는 30대의 투표자 비율이 40대에 이어 두번째로 높습니다.
실질적으로 제일 많은 수가 투표를 한 것이라 볼수 있지요.
반면 50대와 60대 이상의 투표자 비율은 다 합해서 33.5%입니다.
이것이 17대에 들어와서는 어떻게 변했을까요?
30대는 20%대 이하로 곤두박칠을 칩니다. 반면에 50대와 60대 이상은 40%가 넘습니다.
즉, 우리의 미래의 대통령을 뽑는데 50대와 60대 이상의 투표자들이 40%의 영향력을 행사한 겁니다.
또한 16대와 17대의 투표자 비율을 비교해보면
20대부터 40대까지는 16대에 비해 17대에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오로지 50대와 60대 이상에서는 올랐습니다.
다시말해서,
세대간의 대결로 이뤄졌던 16대에 투표에 참여했던 20대와 30대, 40대가 17대에 들어서 그 의사표현을 하지 않음으로써 50대와 60대 이상들에게 우리의 운명을 맡긴것이지요.
(번외로 하나 더, 17대때 30대 실질적 투표자수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바로 경북입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는 다 아실겁니다.)
50대와 60대 이상의 세대들이 어떤 세대인지는 님들이 더 잘 알것입니다.
박통때부터 잘 세뇌(?)되어진 세대입니다.
이들에게는 어떤 논리를 내세워도 한나라당 찍습니다. (즉, jk님의 분석과 예측이 들어 맞을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 50대 이상만 놓고 선거를 한다면 백전백패 합니다. 박근혜가 대통령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사람들 놓고 설득한 다고 백날 해봤자 입만 아픕니다. 싸움만 납니다. 잘못하면 귀싸대기 맞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가 아직 희망이 있다고 얘기하는 것은
20대와 30대, 40대들의 선거인수 비율이 70%에 육박한다는 것입니다.
이 사람들 설득하기가 50대와 60대 이상보다 훨씬 쉽다는 건 지나가는 개도 압니다.
그래서 정동영이가 17대 국선 당시 "어르신들은 좀 쉬어라. 대신, 젊은 사람들이 투표좀 해라"라고 설레발은 친 겁니다. (개인적으로 정동영 이 사람도 정치역사에서 그만 퇴장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자~ 너무 길었습니다.
할말이 많이 남았습니다만,
서둘러 결론을 내리겠습니다.
2012년 대선을 이기기 위한 필승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번째, 야권에서는 어떻게 해서든지 단일 후보를 만들어야만 합니다.(민노당,진보신당 다 참여해야 됩니다)
우리 안에서 분열은 무조건 없어야 합니다.
이것만이 세대간 대결 구도로 선거전을 이끌수 있습니다.
두번째, 야권에서 만들어진 단일 후보에 대해서 우리는 최선을 다해서 밀어줘야 합니다.
설사 그 사람이 내 입맞에 좀 안맞더라도, 내가 지지했던 사람이 아니였더라도,
박근혜가 대통령하는 것 보다는 낫지 않습니까?
세번째, 20대부터 40대까지 투표참여를 통한 올바른 주권행사를 할 수 있도록 설득해야합니다.
故김대중 대통령은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이라 하였습니다.
故노무현 대통령은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 했습니다.
이것은 나가서 짱돌들고 화염병들고 행동하라는 것도, 그렇게 조직된 힘을 보여주라는 것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설득을 통한 올바른 정치 참여. 이것이 바로 행동하는 양심이며, 조직된 힘이라 생각합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덧글: 이 글을 쓰기 위해서 어제 저녁과 오늘의 절반을 다 소비했군요...ㅡㅡ
*이런글 저런 질문에 가시면 표를 더 정확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1. 짝짝짝
'09.8.21 3:42 PM (221.146.xxx.1)정말 마음에 드는 글입니다.
이 전략은 딴나라당도 알고 있는 전략이겠군요.
엄청더 분열 조장이 심해지겠네요.
분열 조장에 흔들리지 않는 마음가짐도 중요하겠습니다.
야권의 단일후보! 생각만해도 기분좋아집니다.2. jk
'09.8.21 3:44 PM (115.138.xxx.245)jk왔쪄요~~ 뿌우~~~
1. 박정희때의 대선에서의 김대중표는 정확하게 말하면 김대중+김영삼씨의 표이고
부산에서의 지지는 김영삼씨의 지지자들이 던진거죠. 김대중씨가 좋아서 던진게 아님.
2. 16대 대선에서 노무현씨는 경상도 지역에서 30%도 못되게(28% 좀 넘었음) 득표했고
다른 지역에서는 50%넘게 득표했습니다.
노무현씨가 경상도 출신이었기에 그렇게 득표할수 있었고 경상도 출신이어도 단지 민주당에서 나왔다는 이유로 경상도에서는 표를 안줬죠.
3. 연령대에 따른 지지율과 득표율은
"투표하러 갈 마음"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한나라당 지지자들은 거의 언제나 투표를 하지만 반한나라당의 경우 후보가 마음에 안들면 아예 투표를 안하러갑니다.
그게 지난대선과 총선에서 투표율이 낮았던 이유이지요.3. jk
'09.8.21 3:45 PM (115.138.xxx.245)그리고 20대의 숫자가 가장 많지만
20-30대는 투표 하러 안갑니다.
그러니 그네들에게 아예 기대는 안하는게 좋습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법... ㅎㅎㅎ4. 나무꾼
'09.8.21 3:55 PM (218.157.xxx.148)20대 30대 40대 이런 분들이 정신 차리면 유신잔당 박그네 이길수 있지 않나요
난 60절반이라 빼고 민주진영 화합하면 유신부활 차단 할수도 경북 대구는 빼고 ....5. 왼손잡이
'09.8.21 3:56 PM (59.2.xxx.181)오셨군요^^
1. 박정희때 부산에서의 표는 김영삼때문이라고 치겠습니다. (인정할수는 없지만)
그럼 호남에서의 박정희씨 표는 무얼까요?^^
부산 유세때 김대중씨 유세때 모인 인파가 50만이라 하였습니다.
다음은 기사 발췌본 입니다.
"김 후보 인기는 전국적이었다. 대구 유세에 20만, 부산유세 50만명이 운집했다. 공화당은 이후 ‘김대중=전라도’라며 망국적인 선거전을 펼쳤다. 이후 DJ는 전라도 출신이란 굴레속에서 험난한 정치여정을 이어갔다"
2. 16대 대선과 17대 대선의 부산 경남에서의 선거인들 연령대별 투표자수를 보시면
그 30%정도의 대부분이 20~40대의 투표자 비율과 같은 곡선을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즉, 부산 경남의 20대~40대의 깨어있는 시민조직이 있다는 반증일 수 있겠으며
17대 대선에서는 그들의 투표참여가 저조했다는 겁니다.
3. 젊은층의 투표참여.
이것이 그 핵심이라는 제 의견에 동의하는 것이라 보겠습니다.
기대하지 않으면 희망도 없어지는 법 입니다.
실망이 클 지언정 해야될 일은 다 해야되는게 바로 행동하는 양심아닐까요?6. 분석글 좋아요
'09.8.21 4:03 PM (125.185.xxx.12)선거에서 이기려면 철저한 민심 분석이 필요합니다.
님처럼 행동하는 양심이 많아지면
제갈공명이 부럽겠습니까!!
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7. 그러는
'09.8.21 4:21 PM (121.178.xxx.241)윗님은 뭡니까?
8. 그러는
'09.8.21 4:23 PM (121.178.xxx.241)인터넷상에서 대화도 대화입니다
자신의 의견을 전하고 싶을때는 존중해 주십시요
다짜고짜 반말 하지 마세요9. 보야
'09.8.21 4:25 PM (143.248.xxx.9)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맞습니다.
하지만 기대가 없으면 행동조차 않는 우를 범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기대에 관계 없이 아주 조그마한 행동이라도 하는 쪽을 택하고자 합니다.10. 이야~
'09.8.21 4:42 PM (125.252.xxx.11)철저한 근거에 바탕을 둔 잘 된 분석입니다.
이 분석과 논리 속에 희망이 있어 읽는 동안 마음이 두근되고 설레였어요.
"설득을 통한 올바른 정치 참여. 이것이 바로 행동하는 양심이며, 조직된 힘이라 생각합니다"란
말 고인이되신 두 대통령이 항상 말하신 뜻을 쉽게 잘 해석한 명문입니다.
글에 차분함이 묻어나 감정적 흥분없이 이성적으로 조목조목 잘 읽었습니다.
저처럼 감정적으로 흥분 잘 하는 사람을 차분하게 논리와 통계로 '어떻게'라는 방법을 제시해주고 설득한 글.. 고맙습니다.11. ..
'09.8.21 4:47 PM (143.248.xxx.9)[그러는]님 댓글 전에 반말 하고 가신 [근데]님이 댓글을 삭제하셨군요.
덕분에, [근데]님에게 댓글 단 다른 분들의 댓글이 이해가 안되는 웃긴 상황이 되어버렸네요.12. 원글님
'09.8.21 4:48 PM (116.45.xxx.28)멋지십니다!!
13. 혹시..
'09.8.22 12:21 AM (128.134.xxx.92)혹시 위 ..님이 뭔말하는지 모르는 뒷분들을 위하여 부연설명..
[근데]라는 분이 다짜고짜 "너네 뭐냐?" 라는 댓글을 다셨답니다. 그래서 [그러는]님이 저 댓글을 단 거고요...14. phua
'09.8.22 10:20 AM (110.15.xxx.38)6월 재보선 선거에서 투표율이 높았지요?
젊은이들의 투표 참여가 높았다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런 결과를 보면 다음 대선은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일본도 민주당이 압승을 하는 주역들이 젊은 여성 유권자라고
지금 다음 메인에 기사가 떴더 라구요.
개념으로 따지자면 우리나라 젊은 처자들도 일본 못지 않으니...15. 미니
'09.11.4 5:21 PM (190.147.xxx.144)우리 안에서의 분열이라뇨?
민노당, 진보신당이 언제 민주당과 '우리'였나요? 민주당에서 후보 안 내고 진보신당이나 민노당 후보를 지지하면 인정해 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