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습기좋은가요?

... 조회수 : 996
작성일 : 2009-08-13 10:59:44
제목그대로 너무습해서 살수가없네요.
여름다끝났으니 참을가요? 가격도 만만찮던데 이불이 너무 꿉꿉해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남편도 어제 못견디겠는지 제습기하나사라고 하는데
산만큼 잘사용할지 그게 걱정이고 한두푼도 아닌데.
사용하신분들 알려주세요
IP : 125.130.xxx.8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영레슨
    '09.8.13 11:07 AM (115.161.xxx.204)

    방에 제습기 틀어놓고늠 못 있겠어요. 더워서요.
    저희는 따로 옷방이 있는데.. 가죽제품 때문에 사서 틀어놔요.
    물 차는거 보면 좋은지 혹 했다가도..

    막상 장마때도 틀어놓으면 좋긴 한데 바로 또 습해지고..
    오늘같이 비 그치고 날 쨍쨍해지면 가습기 안 틀어놔도 괜찮고..

    저희집은 옷방에 쓰는걸로 만족합니다. 다른곳은 잘 안 쓰여지네요..

  • 2. 네~~
    '09.8.13 11:09 AM (202.30.xxx.226)

    제습기 올해 사서 잘 쓰고 있습니다.

    제습기 돌리고 받아진 물을 보면...기절할 지경입니다.

    어디서 가짜로 만들어 낸 물인가 싶을 만큼.. .물이 몇바가지 만들어져 있습니다.

    물먹는 하마는 택도 없는거죠.

    저는 닷컴에서 샀는데..

    어느 전단지 보니.. 마트에서도 행사하데요.

  • 3. 달인이되고파
    '09.8.13 11:15 AM (119.71.xxx.250)

    제습기 시끄럽고 열이 엄청납니다.

  • 4. 저는
    '09.8.13 11:19 AM (119.203.xxx.170)

    저희집 중앙난방에 2층이라 아주 잘 쓰고 있어요
    전 방마다 문닫아놓고 한번씩 틀어주고요
    어제같이 비오는 밤에는 베란다 창문 닫아놓고 방문열고 거실에 틀어놓아요
    그럼 밤새 습기 못느끼고 자요 이불이 보송하니까
    전 미쓰비시꺼 쓰는데 소음이 좀 있지만 괜찮은것 같아요
    긴장마에 위안을 주는 제품이랄까 ㅋㅋㅋ

  • 5. 좋아요~
    '09.8.13 11:27 AM (58.230.xxx.25)

    아파트인데 붙박이장농이나 옷방에서 잘 쓰고 있어요
    엘지거인데 안방이 보송보송하니 좋아요

  • 6. 사용맘
    '09.8.13 11:30 AM (121.133.xxx.234)

    저도 lg꺼 사서 쓰는데 확실히 켜 놓으면 방바닥 눅눅한거는 없어요.
    옷장도 문 열어 앞에다 갖다가 작동시키면 좋고 성능은 만족하는데
    켜 놓으면 시끄럽고 더워요.ㅠㅠ
    그래서 외출할때마다 켜 놔요.
    옮기기가 편하니 이방저방 다니며 사용하기엔 좋아요.
    그래도 올여름 제습기 덕분에 그나마 잘 살고 있네요.

  • 7. ..
    '09.8.13 11:45 AM (220.76.xxx.158)

    친정집이 1층 전원주택이라 여름엔 제습기 없이는 못삽니다
    주변에 나무가 많아서 습한 편이였거든요
    여름이면 이불들이 눅눅해지던것이 제습기 사고나서는 싹 없어졌어요

    물론.. 사용할때 소음도 심하구요.. 열을 많이 내는지 틀어놓으면 방안이 훈훈해 집니다
    그래도 습한거 보다는 훨씬 나아요
    울 엄마는 쓰시는 가전제품중에 최고다를 연발하시는게 제습기죠

  • 8. 저도 올해 샀어요.
    '09.8.13 11:58 AM (211.36.xxx.94)

    단독주택인데 안방 위치가 북쪽에다 응달이라 처음 이사와서는 곰팡이와의 전쟁이었어요.
    새로 지은 집이라 더더욱 습기가 많았나 봐요.
    물먹는 하마 1년에 10만원 어치는 족히 샀을 거예요.
    이불장은 늘 날 좋으면 열어두고 해 나면 마당에다 널어 말리고.ㅠㅠ
    그러다 올해 제습기를 구입해서 장농에도 틀어두고 방도 눅눅한 것 같으면 틀고...
    소음과 열을 피해서 방문은 그냥 꼭 닫아두고요. 시간 맞추어 놓고요.
    시간 지나서 방에 들어가면 보송보송함이 그냥 느껴지던걸요.
    자주 쓰지 않더라도 필요할 때는 아주 요긴하게 써요.

  • 9.
    '09.8.13 12:32 PM (219.77.xxx.105)

    제습기에서 열이 나는 건 맞지만 소음은 요즘에 소음 최소로 나온 제품들은 조용해요.
    저희도 옷방에도 틀고 다른 방으로 옮겨서 붙박이장 다 열고 한번씩 틀고 해요.
    더워서 사람 있을 땐 잘 안틀지만 소음이 문제가 되진 않네요.

  • 10. 저도
    '09.8.13 1:21 PM (112.121.xxx.123)

    제습기 3년전에 사서 아주 잘쓰고 있어요.비록 여름에만 잠깐 쓰지만 우리집에 없어서는 안되는
    가전제품이구요. 제습기 틀때 온도는 조금 올라 가지만 축축한것 보다 뽀송뽀송 해지니까 참을만하네요.저는 후회하지 않아요.

  • 11. 좋아요
    '09.8.13 3:58 PM (118.93.xxx.13)

    돌아가는 소리가 좀 시끄럽긴 하지만
    습기제거 확실하고
    비 많이 오는 계절에
    집안에서 세탁물 말리는데 짱!!이에요

  • 12. 추천
    '09.8.13 10:08 PM (121.134.xxx.194)

    저희는 빌라 1층과 지하를 쓰는 복층구조구요.
    작년에 미쯔비시꺼 사서 요긴히 쓰고 있답니다.
    요즘처럼 비가 주룩주룩 계속되는 날씨엔 제습기 없음 못 살아요~
    장마때면 곰팡이 냄새나던 지하실도 상당히 쾌적해졌습니다.
    게으름 피워서 제습기 안 돌리면 확실히 공기가 다르네요...

  • 13. 소음?
    '09.8.13 10:21 PM (124.54.xxx.18)

    올해 엘땡 제품 샀는데 소음 모르겠어요.
    에어컨 소음 정도인데 그게 거슬리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전 옷방이나 큰방에 문 닦아놓고 돌리기 때문에 잘 모르겠어요.
    제습이 되면서 실내온도가 1도 정도 올라가는데 그게 습기없이 온도가 올라가는 거라
    오히려 훈훈한 것이(?) 산뜻해요.뽀송뽀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480 축의금을 홀수로 하는 거(3,5,7 만원)는 유래가 있는 건가요? 4 축의금8만원.. 2009/08/13 1,239
481479 "너도 똑같애" 1 흑흑흑흑 2009/08/13 354
481478 요즘은 왜 머리를 귀 뒤로 넘길 때 앞에 조금 남겨두고 넘기나요? 5 머리 2009/08/13 1,080
481477 뉴릴이랑 허니비 중... 4 키플링^^*.. 2009/08/13 179
481476 주몽과 징키스칸의 선조, 청나라 시조, 다 유화부인이 낳은 알에서 태어남 12 놀라운 사실.. 2009/08/13 989
481475 제모제품 써보신분? 3 수영레슨 2009/08/13 333
481474 같은 아파트 단지로 이사오시려는 시어머님.. 7 .... 2009/08/13 1,480
481473 제습기좋은가요? 13 ... 2009/08/13 996
481472 중학교때 도대체 수학을 어느정도해야 고등학교가서 고생을 안하나요? 24 답답맘 2009/08/13 2,183
481471 저 휴대폰 요금 때문에 열받았어요!!! 7 사기당한 기.. 2009/08/13 791
481470 아주 오래된 고전영화(우리나라꺼) 중에 이거 제목 기억나시는분? 5 오래된. 2009/08/13 341
481469 우리 가카께서 쌀소비를 많이 하랍십니다. 8 2009/08/13 373
481468 "권력과 결탁 오만해진 한국교회… 예수의 자리, 낮은 곳으로" 1 세우실 2009/08/13 151
481467 양파즙을 먹는데요.. 10 양파즙 2009/08/13 1,266
481466 17개월 아기가 밥을 자꾸 뱉어요. 1 스트레스 2009/08/13 955
481465 리빙원데이에서 파는거 기간 지나면 못사나요? 쌀통 2009/08/13 102
481464 명품가방하나 살까한다고 했더니~ 친구가~ 63 가방~ 2009/08/13 9,284
481463 영화얘기나와서요..멋진 하루.... 2 태양 2009/08/13 391
481462 요즘 해외다녀오면 등교 바로 못하나요? 9 신종.. 2009/08/13 524
481461 전자사전 카시오꺼 쓰시는분 조언좀... 3 전자사전고르.. 2009/08/13 405
481460 라디오도 재방송 들을 수 있나요? 2 라디오 2009/08/13 146
481459 방금 네이버 보니 황산 테러범이 불구속이라네요 9 맘대로 잣대.. 2009/08/13 665
481458 남도 한정식 드셔보신분 2 전라도 여.. 2009/08/13 498
481457 숨37 화장품 어떤가요? 4 숨 37 2009/08/13 1,886
481456 중2아들이.. 6 스마일 2009/08/13 703
481455 40년옥살이..기구한 안중근 조카며느리 3 후.. 2009/08/13 590
481454 김민선 4 2009/08/13 658
481453 60대 후반 혈압수치가 어느정도부터 혈압약 복용하시나요? 7 결정장애 2009/08/13 1,127
481452 “위안부 문제 해결하라” 세계 곳곳서 연대집회 1 세우실 2009/08/13 103
481451 옛날 영화에서 봤던 여배우중... 9 .... 2009/08/13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