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시아버지 사이 안좋을때가 편하고(그런 모습 자식들에게 안보여주려고 오지 마라 하십니다)
남편의 누나가 장남인 우리부부 괘씸하다고 연락끊고 살아줄때가 편하고 그렇습니다.
솔직하게....
연락 끊고 살으니 신경 쓸일 없어서 좋고,
그랬는데...
급 화해모드로 돌아가서
남편누나 시댁일에 감놔라 배놔라...
앞으로가 솔직히 걱정됩니다.
저 정말 나쁜 며느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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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인 저는 솔직히...
시댁 조회수 : 1,637
작성일 : 2009-08-10 11:49:32
IP : 121.157.xxx.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엣흠
'09.8.10 11:51 AM (61.106.xxx.120)저...두......요. ㅜ.ㅜ
2. ..
'09.8.10 11:51 AM (114.129.xxx.6)얼마나 고생이 많으셨음 그런 생각까지 드실까 싶습니다.
저도 사이 정말 나빴을때 그런 맘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 생각 한번 안 해본 며느리가 어디 있을까요..ㅎㅎ3. --
'09.8.10 12:01 PM (213.237.xxx.5)저두요..
시어머님 건강하셔서 망언 일삼으실때보다
그냥 감기걸리셔서 누워 계실때 밥 차려드리면 또 들어가서 누워 계실때가 제일 편했답니다.
신랑은 제가 다 챙긴다고 고마워하구요.
전 악담 못된 모습 안보니, 그나마 살만하구요4. 나쁜 며느리
'09.8.10 12:40 PM (115.86.xxx.54)2 여기 있습니다.
수다스런 시어머니 와사병 왔을때 암 소리 안 하니 살것 같더군요.5. ...
'09.8.10 1:09 PM (58.226.xxx.32)차라리 아주 아주 나쁜 시어머니 만나서
뭔일 터져서 인연 끊고 싶어요.
아주 아주 나쁘지 않고 좀 나쁘니...
참고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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