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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눈이 항상 뻘겋고 노란색이 보여요. 황달인가요?

.. 조회수 : 896
작성일 : 2009-08-10 11:47:12
성인 황달인건지..

남편이 키가 크고 체격도 아주 커요.(실은 비만..)
근데 유독 많이 피곤해하고 잠이 많구요...술도 좋아하고(담배는 안 함)
스트레스 많이 받고 경계 혈압입니다. 나이는 아직 젊구요.

근데 눈이 매번 그래요.

충혈되어 있고 노란색도 많이 보이구요..황달인건지..

치료해야 된다면 치료는 쉬운가요?
IP : 114.129.xxx.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09.8.10 11:54 AM (116.43.xxx.100)

    간검사 해보셔요..간단히 채혈만 해도 됩니다.

  • 2. .
    '09.8.10 12:08 PM (61.78.xxx.102)

    조심스럽지만,
    흰눈동자에 노란끼, 음주, 만성피로...
    간의 이상이 염려됩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일단 병원 가보세요.
    간이라고 해도, 간경화, 황달 등 질병 종류가 많으니까요.

  • 3. 원글이
    '09.8.10 12:11 PM (114.129.xxx.6)

    두 분 감사드려요.

    근데 황달은 혈액의 문제지요?
    남편이 매년 회사에서 정기검진 받는데 혈압빼곤 다른 문제는 없었거든요.
    그래도 가서 한번 검사해볼께요.
    얼마나 미련탱이인지..아파도 병원도 안 가고 약도 안 먹는 사람이라
    어찌 꼬셔서 갈지 참..ㅡㅡ;;;;;;

  • 4. ㅎ.ㅎ
    '09.8.10 3:55 PM (125.187.xxx.238)

    황달은 전형적이 간질환 증세에요..

    체격이 비만이신데다가 음주를 좋아하시면 지방간 쪽이 조금 의심은 되구요

    간 수치는 그때 그때 다를 수 있으니깐 일단은 예방차원에서 간 기능 검사 한번 받아보세요.

    황달은 말이 흔해서 그렇지 알고 보면 무서운 신호에요.

    집안에 간으로 고생하는 젊은 분들 몇 분 겪고나니 무서운게 피곤해하고 잠자고 일어나는데

    땀으로 옷 젖고(그냥 찍찍거릴 정도 말고...축축하게 젖을 정도..) 눈 노란게 무시할

    증상은 아닌거 같아요. 검사받고 아무 일 없는거면 정말 좋은 일이구요 !!

    꼭 병원 모시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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