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 영어 전자사전이 조장나 a/s 맡기려다 미루고 미뤄서 3달을 한 자리에 케이스에 넣어서 두었어요.. 그런
데 어느날 붉은 작은 개미가 2마리 연속 보이기에 얼른 케이스를 열어보니 개미는 한 두마리 더 보이는데..옆에 한
얀색 작은 무엇이 보이더군요.. 저는 직감했어여.. 혹시 본체에다 개미집을 ...본체를 열어보니 가관이 아니더군
요.. 개미들이 중구난방 저는 소름도 돋고 딸아이가 보면 분면 안 쓴다고 할 것이기에.. 우선 화장실 문을 잠고 세
면대에 물을 틀고 떨어내기 시작했어요.. 손이 벌벌 떨리면서 물속에 확 담가볼까 하다가.. 20만원 훌쩍 넘는 산
지 얼마 안된 제품(1년됬어요)이라 아깝기도 하고해서 계속 처리를 하고 있는데.. 개미가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넣는 구멍으로 보니 개미알들이 넘 많았어요.. 드라이버로 풀어서 다 처리를 할려고 했지만..마지막 나사하나는
개인이 빼지 못하게 되어 있더군요.. 어쩔 수 없이 비닐에 개미약 넣어서 싸 두었어요.. 서비스 센타에 가져다 주려
고...괜찮을 까요.. 기사 아저씨가 욕은 안 하실 런지 한 번 이러면 완전히 제거 하기 힘들면 차차리 버려야 하는 건지... 혹시 아시거나 경험이 있으신분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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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 ... 비위 약하신분들 패스 조언 부탁드려요,,,
헬미 조회수 : 563
작성일 : 2009-08-09 09:37:35
IP : 115.86.xxx.4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8.9 11:52 AM (112.150.xxx.251)손바닥만한 리더기 속에 개미가 집을 지은 적이 있어요.
가죽케이스에 넣어놓은 상태였는데....어느날 보니....그 속에
바글바글...알까지.....
열심히 털어내구.....리더기 케이스에 신기패 열심히 발라서
냅뒀더니..모조리 사망해서....아직까지 필요할때는 사용하고
있어요. 약국에서건 인터넷에서건 신기패를 사세요.
그리고 케이스 여기저기에 선을 찍찍 그어서 개미가 어떻게던지
밖으로 나오면 그 선에 닿도록 해놓구.....박스 같은데 담아서
몇일만 방치해놓으세요.그러면 모조리 죽고 죽은 개미만
털어내면 됩니다.2. 헬미
'09.8.9 12:31 PM (115.86.xxx.43)답변 감사드려요..신기패가 신기팬이죠.. 얼른 사러 나가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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