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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글 읽어보시고 의견 한줄씩 부탁드려요...ㅠ.ㅠ

언니들 프리즈~~ 조회수 : 2,059
작성일 : 2009-08-06 10:32:31


다름이 아니라 ...
이 어려운 시국에....
사랑싸움????  올려서 넘 죄송스럽지만

그래도 들어 오신김에 의견...부탁드려요ㅠ.ㅠ

평소엔 전화도 문자도 자주하고
같은 회사라 얼굴 자주보고
애정표현 잘하고
불만없어요...다~~~ 좋은데...

저를 바래다주고 자기집앞까지도 이런저런얘기하면서 통화를 하고
집앞에 도착하면

피곤할텐데 씻고 얼른자...사랑해...

그리고

집으로 들어가면 그시간 이후부터는...연락두절입니다...

자기말은...넘 피곤해서 잔답니다...
집에가서  저녁먹고
티비틀고
침대에 누우면 그대로 걍 잠이들어 버린다고 합니다...

외근+약간의 중노동인 직업...이긴 합니다만은...


근데 그것도 한두번이지...

혼자 집에 있는 주말엔 정말 하루종일 전화 한통 없어요
전화도 안받구요...

그래서
제가 진지하게 물었습니다...

혹시...

집에 사모님 계신거 아니냐고....


도대체...
집에만 가면 전화를 안받으시는 이분....오 ㅐ 그럴까요?????
IP : 147.6.xxx.10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큰언니야
    '09.8.6 10:35 AM (122.108.xxx.125)

    저도 궁금한 1인

  • 2. 같은회사면
    '09.8.6 10:35 AM (202.30.xxx.226)

    사모님 있는지 없는지..원글님이나 다른 누가 모른다는게..이상하네요.

  • 3. ..
    '09.8.6 10:36 AM (125.177.xxx.49)

    문제가 있어요 남자들 연애할때 물불 안가려요
    며칠 밤새고도 잠깐 본다고 달려오고 자주 전화하고 ..
    헤어지고도 또 전화
    주말내내 전화 안하고 받지도 않는건 뭔가 있는거 같아요

  • 4. ...
    '09.8.6 10:37 AM (210.223.xxx.247)

    다른 여자와 함께 있다에 한표....경험담입니다.

  • 5. ㅇㅇ
    '09.8.6 10:38 AM (124.51.xxx.224)

    저 아는분...딱그런 식으로.....4년 사귀었습니다.
    알고보니 유뷰남..
    잘알아보세요!

  • 6. ....
    '09.8.6 10:38 AM (58.122.xxx.58)

    유부남이다가 가장 유력인데요

  • 7. 연인?
    '09.8.6 10:39 AM (116.125.xxx.253)

    회사에서만 연인같군요.
    저녁에는 그렇다쳐도, 주말에 전화한통 없다. 이거 정말 이상하네요.
    원래 성격이 그런것도 아니고, 평소에는 전화나 문자도 자주 하신다면 유부남은 아니여도
    양다리는 가능성이 있어보이네요

  • 8. 진짜...
    '09.8.6 10:39 AM (218.37.xxx.151)

    사모님이 있는것 같네요....ㅋ(죄송... 재밌는건 어쩔수가 없어요)
    그렇지않고서야... 서로 사귀는 남녀사이에 주말데이트가 없다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 9.
    '09.8.6 10:39 AM (121.151.xxx.149)

    오래된 연인이라면 또 모를까 그렇지않는데 저렇게 나온다면
    제가보기에도 여자가 있거나 다른일이 있는것 같네요
    뭔가 확실하게 있는듯합니다

  • 10. ..
    '09.8.6 10:39 AM (114.207.xxx.181)

    오피스 와이프시네요.

  • 11.
    '09.8.6 10:41 AM (222.236.xxx.108)

    진짜.. 그러네여.. 아무리 힘든일을한다지만. 연락두절은 넘했다요..
    잘알아보세여.. 진짜 주말데이트가없는게 좀그러네여

  • 12. 이글
    '09.8.6 10:42 AM (121.146.xxx.192)

    이 약간 떠 보는 글 같이 느껴지는건 왜 일까요?
    같은 회사이면 그가 결혼한 사람인지 모를리가?

  • 13. 날 정해서
    '09.8.6 10:43 AM (202.30.xxx.226)

    집에 가기 싫다, 같이 있고 싶다 해보세요.

    어찌나오나보게....

  • 14. 지나가다
    '09.8.6 10:46 AM (59.187.xxx.225)

    집에 백프로 사모님 계시는거네요~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집에만 가면 연락두절~
    이런경우는 백프로 유부남입니다~
    주변에 경험담

  • 15.
    '09.8.6 10:48 AM (58.79.xxx.65)

    근데 직장 동료면 유부남인지 아닌지 알 수 있는거 아닌가요?
    거.... 진짜 이상하네...

  • 16. 유부남이
    '09.8.6 10:49 AM (115.178.xxx.253)

    아니면 양다리겠지요..
    평소에 잘하다가 주말엔 뚝~~ ?? 정상적인 연인은 아닙니다.

  • 17. 유부남
    '09.8.6 10:50 AM (210.106.xxx.19)

    인지는 직장동료라서 알수있는 사실이고,
    유부남이 아니라면 동거녀같네요..동거하는 여자있는것 같아요.

  • 18. //
    '09.8.6 10:57 AM (218.234.xxx.163)

    전에 비슷한 캐이스를 본적이 있는데 윗분들 말씀대로 유부남이었어요.
    부인과 애들의 주소지는 따로 되있어서 회사에서도 유부남인지 모르고 혼자사는 독신남인줄 알고 있었다네요.

  • 19. 예전에
    '09.8.6 11:17 AM (203.244.xxx.254)

    신입사원이었는데 2년을 모르고 지냈는데 유부남이더군요.
    우연히 회식하던 술집에서 와이프랑 마주쳐서 들통났죠.

  • 20. 아는 분
    '09.8.6 11:50 AM (221.139.xxx.89)

    외모도 멋있고 목소리도 근사하고 취미생활도 그 회사사람들부류와는 안맞게 승마 이런것인데 독신처럼 계십니다.
    하지만 연세가 약간 있으셔서 남들이 궁금해해도 절대로 안밝히십니다.
    관사생활을 하시는데 관사가 모자라서 24평대 아파트에서 관사생활을 하신다는데도 사생활은 서로 잘 모르신다는군요.
    직장이어도 부인이 맞벌이를 하거나 뭐 필요에 따라서 자식들이 있어도 부인쪽으로 다 올려버리고 인사기록카드 기재안하면 잘모르는경우가 있다는것을 그분보면서 알았습니다.

  • 21. 그런 남자
    '09.8.6 12:30 PM (59.6.xxx.212)

    그런 남자 저도 두번인가 사귀어봤습니다.
    유부남이 아닐까 의심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분명 유부남은 아니었습니다.
    저도 이유를 모르고 그냥 헤어졌습니다.
    저도 정말 궁금하네요...

    지금 제가 내린 결론은
    그남자.. B형 남자 입니다.
    본인이 귀찮은건 전혀 하려고 하지 않는 남자...
    휴일에 아무런 방해 안 받고 쉬고만 싶은 남자...

    제 결론이 틀린 건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래서 전 B형 남자 싫어합니다. ㅎㅎ

  • 22. 동거녀
    '09.8.6 1:37 PM (221.140.xxx.218)

    경험자입니다.ㅜㅜ

  • 23. ..
    '09.8.6 5:04 PM (210.223.xxx.91)

    그런남자님
    전 그런 AB형 남자를 만났더랬습니다.^^
    그래서인지 저도 AB형 남자 싫어해요 ㅎㅎ

  • 24. 동거녀
    '09.8.6 5:16 PM (203.233.xxx.130)

    있는거죠..
    집에가면 연락않되고 주말에 연락않되고
    딱... 동거녀나 부인이 있는 경우이죠.... 그런 경우 주변에선 다 100% 동거녀 있는 케이스였어요.. 전부다

  • 25. 주말에
    '09.8.6 5:25 PM (210.221.xxx.59)

    집앞에서 하루 잠복해서 보면 답 나오겠네요. 아니면 몰래 짜장면 같은거 그 집주소로 시키고 복도에 숨어서 누가 받으러 나오나 보세요.(배달원한테 물어보시던지..)
    저도 동거녀나 부인이 있다가 맞을거 같아요. 귀찮은거 그렇게 싫어하면서 어떻게 회사며 그런데선 문자도 자주하고 그렇다니 참 이상하네요.

  • 26. 집 알아놓고
    '09.8.6 6:27 PM (116.126.xxx.177)

    한번 찾아가보면 될듯한데요,,

  • 27. 나이
    '09.8.6 9:22 PM (121.165.xxx.16)

    남자가 나이가 좀 있지 않나요? 그러면 힘이 딸립니다.
    집에 가면 쉬고 싶은것 당연해요. 전 이해되는데...

  • 28. ...
    '09.8.7 3:06 AM (222.98.xxx.175)

    딱이에요.
    남자가 집에 들어간 이후 주말에 전화를 안 받는다....집에 여자가 있는거 외에 무슨 답이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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