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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랄라 어떤가요?

씨랄라 조회수 : 1,038
작성일 : 2009-08-05 00:46:26
제가 사실 수영도 못 하고 렌즈 빼면 거의 안 보이는지라 수영장을 잘 안 갑니다. 7년 전에 결혼하고 간 신혼여행지 숙소에 딸린 풀빌라가 제 마지막 수영지 였어요.
남편도 바쁘고 해서 주욱 휴가없이 몇 년째 지내고 하다보니 남들 다 가는 워터 파크란 곳도 못 가보았는데요, 이젠 애들도 좀 크고 해서 남편 없이라도 저 혼자 애들 데리고 다녀올까 싶은데 한 번도 안 가봐서 영 자신이 없네요.
아는게 전무한지라...일단 장소는 집에서 너무너무 가까운 영등포 씨랄라로 정했는데요,

1. 제가 좀 통통합니다. 여긴 수영복 위에 티셔츠 같은 거 입어도 되나요? 요샌 비키니 수영복 위에 원피스 같이 입는 거 같이 팔던데 그런 거 걸쳐 줘도 안 이상할런지요. 원피스는 오히려 아닌 거 같아서요.

2. 딸아이랑저는 같이 탈의실 가면 되는데 5살 아들은 저랑 탈의실 같이 들어갈 수 있나요?

3. 씨랄라릐 특징이나 혹시 알려주실 팁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IP : 125.186.xxx.1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씨랄라
    '09.8.5 11:47 AM (222.106.xxx.23)

    애기 없었으면 아마 여기를 알지도 못했을거예요.
    저 돌쟁이 애기 데리고 2번 갔었구요.
    1. 저도 통통이^^
    위에 티셔츠 입고 들어갔었어요. 원글님 말씀처럼 애기봐야 하다보니
    제 차림에 신경쓸 겨를이 없더라구요.
    걍 티셔츠 입고 막 돌아댕겼는데 대부분 엄마들이 그래서 안심이였습니다 ^^
    2. 5살 아들 데려가도 상관없을것 같네요 (개인적인 생각^^;)
    3. 씨랄라의 특징은..아이들 위주로 놀기에 좋은것 같습니다.
    어른들은 심심해 하실지도. 하지만 애들은 잘 놀아요.
    어르신들 모시고 가셔서 찜질방에 계시라고 해도 좋더라구요
    지마켓에 할인이 제일 많이 되구요, 성수기 아닐때는 9900원 이였습니다.

    그럼 즐겁게 물놀이 하다 오세용~

  • 2. 씨랄라
    '09.8.5 1:48 PM (125.186.xxx.14)

    너무 감사합니다. 금쪽같은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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