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방의 신축아파트를 전세로 가려합니다. 참고로 아직 아이는 없어 두식구입니다.
1. 40평의 남서향, 고층이고 전망좋음, 2번에 비해 상대적으로 버스정류장과 조금더 가까운 위치
전세가격 8천만원, 현재융자 1억2천 , 12월에 7천갚고 5천융자 남겨놓을 예정
(이부분은 계약서상 작성하고 12월에 5천융자로 설정(?)을 다시 해주기로 하심)
분양가는 3억 조금안되고 집주인이 경찰관이고 신분은 확인함.
2. 35평의 남향, 고층이지만 앞쪽이 가려지고 고속도로 소음이 약간 있음,
전세가겨 7천5백만원, 융자 4천만원.
분양가는 2억 조금넘음.
같은 아파트의 다른 동입니다.
1번이 모든 조건은 좋은데 융자가 많이 잡혀있어서 걸리네요. 또 둘이 살기에 너무 넓은것 같고...
2번은 소음과 전망이 좋지않고 제가 싫어하는 확장형이라....
제가 언제 신축아파트 40평에서 편하게 살아볼까,,,싶다가도 너무 큰건 아닌가, 융자는 어쩌지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ㅜ.ㅜ
솔직히 저는 1번이고 남편은 2번쪽인것 같습니다. (제가 1번을 원하니 2번을 고집하지는 않습니다)
어떤 선택이 현명할지,,,지혜로운분들의 의견을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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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자있는 아파트 전세 어떤 곳을 가야 합리적일까요?? (두곳 비교 부탁드립니다)
아파트 전세 조회수 : 720
작성일 : 2009-08-04 23:48:44
IP : 121.125.xxx.1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8.4 11:53 PM (125.146.xxx.169)오전에 다른분 고민글 보니 대출 9천만 받겠다고 계약서에 썼는데 주소 이전 잠시 미루고 보니
대출을 1억 9000만원 받아서 수정 해달라 요구하니 모르쇠 하는것 같더라구요
이런 경우도 있으니 1번 후에 일부 대출금 갚는다는거 계약서 받아도 위험하지 싶어요
이사전에 해결 하는거 아니면요
걍 참고 하시라구요2. ..
'09.8.5 12:54 AM (58.238.xxx.226)저라면 당연...2번입니다..
부동산땜에하도 고생많이해봐서..
무조건...안전입니다..안전...
내돈 8천이나 맡겨놓는건데..
사실...8천예금넣는다고해도 은행부실여부보잖아요...건실한곳인가하고..
더구나..개인인데요...
저같은성격이면...1번집에살면..사는내내..불안할듯합니다..
나중에 전세뺄때도 걱정되공...
전..지금사는집...집주인이..잔금치르는날...대출금 딱ㄷ 정리해왔던데요...
그거확인하고 도장찍었구요..3. 달인이되고파
'09.8.5 10:26 AM (119.71.xxx.250)사람이 무서운것이 아니라 돈이 무서운것이예요.
W님 말씀에 백프로 동감입니다. 신분확실하다고 경제적으로 확실하다고 누가 그래요...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고속도로가 앞에 있으면 소음도 소음이지만 그 매연 어쩔거예요???? 길가 도로 옆에만 있어도 매연 소음이 장난이 아닌데 고속도로 ,, 헉!!!!!!
힘들겠지만 조금더 다른곳 알아보세요... 부동산은 발품 또 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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