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소화가 잘 안되고 위장이 안좋을때

가르쳐주세요 조회수 : 1,287
작성일 : 2009-07-28 16:54:51
남편이 요즘들어 소화가 잘 안되고 위장이 안좋다고 하네요.
이럴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병원엘 가보려고 하는데 어디로 가야 하나요?
한의원이 더 나을까요?ㅠㅠ
또 집에서 제가 해볼수 있는 민간요법은 어떤게 있을까요?
IP : 220.86.xxx.10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칡즙
    '09.7.28 4:58 PM (220.126.xxx.186)

    우선 내과 가서 검사 받아 보시고 아무 이상없다면 스트레스거든요
    스트레스 풀 수 있는 방법을 세워주세요 운동도 참 좋고 취미나 여가생활 여행도 좋죠...
    (여건이 되신다면)

    그리고 위장병엔 칡즙 양배추 쥬스가 좋아요
    아침에 양배추랑 사과 즙 내서 식후 한잔씩 꾸준히 마시면 정말 반응 오고

    소화 안될때 칡즙 낸거 마시면 소화도 정말 잘 됩니다^^

    우선 내과 가셔서 검사 한번 받아 보세요 ..
    근데 대부분 소화장애는 스트레스성이랍니다-.-

  • 2. 깍두기
    '09.7.28 4:59 PM (114.205.xxx.9)

    남편이 아프고 절실히 깨닫는 것은, 아프면 무조건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병 키우지 마시고 진찰 받으시면 좋겠어요.

  • 3. 평생
    '09.7.28 5:09 PM (122.34.xxx.19)

    5학년이 훌쩍 넘도록 위장병을 달고 있는 울 남편!
    병원에선 그저 위하수! 로만 나오는데...

    병원에서 별 이상이 없다고 진단을 먼저
    받으시고요,
    그 담은 소식과 규칙적인 운동 ( 산책, 등산)입니다.^^

  • 4. 스트레스
    '09.7.28 5:42 PM (59.1.xxx.246)

    소화가 잘 안되는건 스트레스인 경우가 많아요..
    병원가서 진찰 받아보시는게 나을듯!!

  • 5. docque
    '09.7.28 6:14 PM (221.155.xxx.197)

    소화기능을 좌우하는 장기는
    위가 아니라 간입니다.

    그래서 소화가 안되고 헛배가 부르면
    반드시 만성피로가 겹치는 것입니다.

    병원에서 위장질환이나 소화불량을
    제데로 치료하지 못하는 것은
    내시경이나 검사수치에 의존하기 때문입니다.

    간수치가 올라가지 않더라도
    간기능이 저하되는 경우는 많이 있습니다.

    #####

    간이 지치게 되는 경우는 간염이나 술담배 외에도
    스트레스나 운동부족/수면부족 등이 있고
    오랜 피로 누적으로 담도가 좁아지면
    소화액 분비가 잘 안되어 그럴 수 있습니다.

    오랜기간 잘못된 식습관으로
    영양불균형상태가 되면 간기능이 저하되기도 합니다.
    편식/식후 커피 등도 해당됩니다.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보시고
    병원 가실때 가져 가셔서
    증상들에 대한 설명을 들으시면
    좀더 제데로된 치료방법을 찾으 실 수있습니다.
    http://cafe.daum.net/docque

  • 6. ..
    '09.7.28 8:18 PM (219.250.xxx.28)

    여름이라고 찬음식 많이 드시지 마세요,,
    여기서 찬음식이란 성질이 찬 음식을 말합니다..
    킹크랩, 참외,수박,바나나등 열대과일 ,밀가루 음식 등등...
    소화기가 약한 사람이 찬음식을 많이 먹으면 소화 안되어서 죽어요...
    그리고..소화가 안될땐 옻닭도 먹어보시고
    엄지와 집게 손가락 사이를 눌러보면 아픈 부위가 있을 거예요,,
    거기를 집중적으로 눌러 주시고
    또 양 어깨의 목 부근 약간 움푹 들어간 부위를 눌러 주세요..
    그리고...종아리 중앙부근을 같이 눌러 주시면 소화 안되고 답답한 것이 좀 내려 갑니다,,,

  • 7. 병원
    '09.7.28 10:34 PM (118.46.xxx.159)

    내과에 가셔서 혈액검사 받아보세요. 요즘 a형 간염도 비슷한 증세로 시작하니까요. 빨리 치료하세요.

  • 8. 원글이~
    '09.7.29 12:21 AM (220.86.xxx.101)

    모두 감사합니다.
    일단 병원부터 다녀와야 겠네요.
    운동도 좀 하게 하구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6310 일본여행 다녀보신 82님들~ 호텔 추천 좀 부탁드려요 17 일본 2009/07/28 1,170
476309 동물학대의 근원인 개식용문제를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22 동물학대반대.. 2009/07/28 624
476308 소화가 잘 안되고 위장이 안좋을때 8 가르쳐주세요.. 2009/07/28 1,287
476307 손톱 물어뜯는거 어찌해야 하나요 14 허니 2009/07/28 845
476306 서울시청 구내식당 일반인도 식사할 수 있나요? 3 구내식당 2009/07/28 2,694
476305 주식하시는분들... 2 주식. 2009/07/28 912
476304 타파웨어 쌀통 구입하셨나요? 8 불편해 2009/07/28 1,131
476303 프리텔튀김기 as... 2 다시또..... 2009/07/28 507
476302 신세계본점, 명동 근처에 포장해 올만한 음식 8 포장음식 2009/07/28 1,384
476301 닭갈비..실패ㅠㅠㅠ 8 닭갈비 2009/07/28 739
476300 에이형 간염으로 황달이 왔는데 2 깍두기 2009/07/28 618
476299 뒷담화의 어원을 잘못 아시는 분들이 계시는군요. 4 . 2009/07/28 1,214
476298 약이 목에 걸린거 같아요...ㅠ.ㅠ 9 미치겠네 2009/07/28 998
476297 차가 갖고 싶어요 대중교통이 너무 싫어요 ㅠ 3 요즘 2009/07/28 838
476296 갈 곳 잃은 노 前대통령 추모 표지석 8 세우실 2009/07/28 750
476295 일을 하란 말이야 일을 분당 아줌마.. 2009/07/28 458
476294 24개월 아들...뭘 시켜주면 좋을까요?(가베 등등) 3 아기엄마 2009/07/28 435
476293 (기사)내년 4월부터 서머타임 도입 4 이건또뭐야... 2009/07/28 514
476292 밤호박을 구입했는데요~ 4 밤호박~ 2009/07/28 612
476291 더럽고 엥꼽아서 죽겠습니다 ㅠㅠㅠ 4 내팔자야 2009/07/28 1,245
476290 방송보니 개그맨 김수용씨 와이프가 좀 안스럽네요.... 25 헉.. 2009/07/28 11,191
476289 lg파워콤 인터넷전화,,당췌 어찌 하는건가요?? 3 인터넷전화 2009/07/28 676
476288 시스템창호와 이중창호중에... 5 확장거실 2009/07/28 994
476287 건설회사 현장사무실에서 근무해보신분? 5 현장사무실 2009/07/28 957
476286 노무현대통령을 잊지 않겠다면 ,, 16 봉하 2009/07/28 1,082
476285 한식 or 양식 or 제과제빵 어떤거 배울까요? 2 뭘배울까요 2009/07/28 1,042
476284 일제고사가 훔쳐간 방학 4 세우실 2009/07/28 461
476283 이 정도면 특목고 보낼수 있나요? 7 .. 2009/07/28 1,351
476282 이들은 대체 어떤 관계일까? 3 . 2009/07/28 852
476281 박태환이 정말 수영에 전념했으면 좋겠네요. 1 수영 2009/07/28 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