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 정도면 특목고 보낼수 있나요?

.. 조회수 : 1,351
작성일 : 2009-07-28 15:53:07
제 동생이 사십후반인데 아들 하나를 혼자 키우고 있네요.
그런데 동생은 조카가(초등6) 머리도 좋고 공부도 잘한다고,
돈이 많이 들더라도 특목고를 보낼거라고 말하더군요.
제가봐선  혼자벌이(월150정도)로 특목고는 무리일것 같아서
재혼도 안할거라면서 그럼 노후도 생각해야 한다고 말해주긴 했지만,
별로 귀담아 듣지 않더군요.
현재 집한채(3억)있고, 연금,예금을 합치면 2억정도 되나본데
이정도 수준에 특목고를 보내고, 대학 뒷바라지를 할수 있을까요?
동생 노후가 걱정되서리..
IP : 219.248.xxx.17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하
    '09.7.28 4:04 PM (114.129.xxx.88)

    중학생도 아니고 아직 초딩인데요..
    중학교 가봐야 알아요. 지금 잘해도 중학교 가서 엄청 삐걱대는 애들 많아요.

  • 2. 힘이 들더라도
    '09.7.28 4:08 PM (59.28.xxx.145)

    돈이 문젠가요?
    공부만 잘 한다면 저라도 보낼것 같아요
    힘이 들더라도

  • 3. ..
    '09.7.28 4:14 PM (219.248.xxx.179)

    너무 아이에게 올인하는게 걱정되서요.
    그리고 사교육비도 만만치 않게 드는것 같던데.
    특목고보낼것 아니면 그렇게까지 안해도 되잖아요.

  • 4. ...
    '09.7.28 4:25 PM (121.138.xxx.197)

    특목고 가는데 돈 든다 안든다 말이 많지만, 주변에 보내는 사람들 보니 사교육비 포함 삼년간 일억은 들 것 같던데요.
    고등학교만 잘 나오면 뭐합니까? 대학 등록금도 있어야 겠죠?
    제가 보기엔 무리라 여겨지지만, 지금 말리셔도 소용 없을 것 같습니다.

  • 5. ...
    '09.7.28 5:59 PM (152.99.xxx.168)

    그정도면 보내도 될것 같습니다. 아이가 하나라면.
    계속 드는게 아니고 3년 아닙니까. 단 과고를 보내세요.
    과고가면 과외 최대한 줄이시고 스스로 공부하게 하시면 카이스트같은데 가면 이공계장학금 받고 돈안들고 다닐수 있습니다.

  • 6. 그 걱정은
    '09.7.28 7:30 PM (121.166.xxx.251)

    일단 붙은 다음에 하라고 하세요,,말이 쉬워 특목고 특목고지,,들어가기 절대로 쉽지 않습니다,
    일단 공부하면 공부한게 지 머리속에 들어가지 어디로 가나요.,.,
    시켜보고 애가 잘 따라오면 끝까지 가보는거고 붙으면 그때가서 걱정하면 되요,ㅡ,
    특목고에서 일반고로 가기도 쉬운데요 뭐...

  • 7. 특목고는
    '09.7.28 8:16 PM (61.38.xxx.69)

    과정이지 결과가 아닌데
    거기에 올인해서는 어쩌려고 그러실까요?

    특목고가서 허덕이는 애들 못 보셨나보네요.
    물론 되고 나서 걱정해야겠지만, 과고고 외고고 사교육 단위가 다릅니다.
    장난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6305 주식하시는분들... 2 주식. 2009/07/28 912
476304 타파웨어 쌀통 구입하셨나요? 8 불편해 2009/07/28 1,131
476303 프리텔튀김기 as... 2 다시또..... 2009/07/28 507
476302 신세계본점, 명동 근처에 포장해 올만한 음식 8 포장음식 2009/07/28 1,384
476301 닭갈비..실패ㅠㅠㅠ 8 닭갈비 2009/07/28 739
476300 에이형 간염으로 황달이 왔는데 2 깍두기 2009/07/28 618
476299 뒷담화의 어원을 잘못 아시는 분들이 계시는군요. 4 . 2009/07/28 1,223
476298 약이 목에 걸린거 같아요...ㅠ.ㅠ 9 미치겠네 2009/07/28 1,002
476297 차가 갖고 싶어요 대중교통이 너무 싫어요 ㅠ 3 요즘 2009/07/28 838
476296 갈 곳 잃은 노 前대통령 추모 표지석 8 세우실 2009/07/28 750
476295 일을 하란 말이야 일을 분당 아줌마.. 2009/07/28 458
476294 24개월 아들...뭘 시켜주면 좋을까요?(가베 등등) 3 아기엄마 2009/07/28 435
476293 (기사)내년 4월부터 서머타임 도입 4 이건또뭐야... 2009/07/28 514
476292 밤호박을 구입했는데요~ 4 밤호박~ 2009/07/28 612
476291 더럽고 엥꼽아서 죽겠습니다 ㅠㅠㅠ 4 내팔자야 2009/07/28 1,245
476290 방송보니 개그맨 김수용씨 와이프가 좀 안스럽네요.... 25 헉.. 2009/07/28 11,191
476289 lg파워콤 인터넷전화,,당췌 어찌 하는건가요?? 3 인터넷전화 2009/07/28 676
476288 시스템창호와 이중창호중에... 5 확장거실 2009/07/28 995
476287 건설회사 현장사무실에서 근무해보신분? 5 현장사무실 2009/07/28 963
476286 노무현대통령을 잊지 않겠다면 ,, 16 봉하 2009/07/28 1,082
476285 한식 or 양식 or 제과제빵 어떤거 배울까요? 2 뭘배울까요 2009/07/28 1,050
476284 일제고사가 훔쳐간 방학 4 세우실 2009/07/28 461
476283 이 정도면 특목고 보낼수 있나요? 7 .. 2009/07/28 1,351
476282 이들은 대체 어떤 관계일까? 3 . 2009/07/28 852
476281 박태환이 정말 수영에 전념했으면 좋겠네요. 1 수영 2009/07/28 505
476280 취업을 원하시는 여성가장 있으시면... 2 주부인턴제 2009/07/28 768
476279 루프스소장염 7 김현섭 2009/07/28 690
476278 시어머니 유산 이야기 보고 저도,,, 28 유산 2009/07/28 3,939
476277 아동심리를 공부하고 싶은데요.. 1 하고 싶은.. 2009/07/28 318
476276 춘천의 맛있는 닭갈비집 알려주시면 감사드릴께요 6 은우 2009/07/28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