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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전라도 담양까지 휴가로 괜찮을까요?

떠나요 조회수 : 1,463
작성일 : 2009-07-28 14:22:25
남편이 담주 월욜 부터 휴가랍니다. 담주 평일날  1박2일로 전라도 담양으로 여행을
가려고 하는데...  딸은7세,  아들은 21개월 이랍니다.^^
둘째가 아직 어려서   좀 힘들까요?
담양  한국 대나무 박물관도 가보고 싶고, 보성 녹차밭에 가서 맛난 대나무밥, 녹차아이스크림도 먹고
싶고.. 메타세콰이어  대나무 숲길도  가족끼리 걷고 싶은데.. 어떨까요?
남편 얘기론 부산에서 담양까지면... 4시간 정도 걸리지 않을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부산에서 전라도 까지.... 코스좀 밟아주세요^^  어떻게 가서 돌아오면 좋을지요?
대나무 박물관가서 구경하고 거기  상점들어가서  나무조리도구나 소쿠리도 사오고 싶고...
먹을곳, 잠잘곳이 문제네요.  아직  부산은 덥지 않아서 선풍기도  안켜고 있거든요^^
담주  본격적으로 더위가 찾아 올지 모르는데....
아직 결정을 못하고 있네요.
IP : 124.51.xxx.8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꾀꼬리
    '09.7.28 2:56 PM (61.105.xxx.130)

    숙소로 담양온천리조트 알아보세요.
    조용하고 깨끗해요.
    소쇄원도 작지만 좋습니다.
    가는길이 호수를 끼고 있어 드라이브길로도 좋아요.

  • 2. ...
    '09.7.28 2:58 PM (147.6.xxx.181)

    부산에서 아침에 출발하셔 4시간 걸리면 점심때쯤 도착하실것같네요.
    점심은 담양 시내에 있는 승일식당(돼지갈비- 어떤 여행자는 여기 만큼 맛난 돼지고기 못먹어봤다라고 하더이다만) -저도 신랑하고 돼지고기 상추쌈에 청양고추,맥주한잔을 퍽이나 즐긴답니다- 밥을 먹었으면 차로 몇분 안걸리는 메타쉐콰이어 가로수길을 가셔서 즐기시고
    지금 예약이 될련지 모르겠네요. 담양 리조트에서 숙박을 하시면 좋은데요.
    그리고 2일차에는 담양리조트가 수영장 딸린 온천입니다. 아침에 온천하시고 ,메타쉐콰이어 가로수길 근방에 영화촬영지이기도 한 대나무골테마공원이 널리 알려진 죽녹원보다 나은것 같던데요. 그리고 여기서나와서 광주호를 끼고 도는곳에서 구이백반을 드시는것도 저렴히 드실것 강은데요. 광주호 끼고 도는곳을 지나 송강 정철 가사문학의 산실 소쇄원도 들렸다 나오세요.
    담양 볼것도 많고 깨끗합니다. 우리집은 갈때마다 행복한 곳입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 3. 원글녀
    '09.7.28 3:51 PM (124.51.xxx.83)

    정말 감사합니다. 담양리조트 한번 전화해봐야겠어요. 안된다면.. 광주시내로 나와서 숙소를 잡을까 생각중인데... 어떤가요?
    글구.. 저렴한 구입백반집 식당명이 뭔가요? 어디쯤 있는지???
    가르쳐 주신곳만 갔다와도 기억에 남을 만한 여행이 될것 같아요. ^^
    참... 떡갈비로 유명한 덕인관은 일정 중간에 언제쯤 가면 될까요?

  • 4. ,,
    '09.7.28 4:37 PM (116.37.xxx.108)

    대통밥정식도 참 맛있던데요. 전라도 음식맛 좋죠...

  • 5. 세레나
    '09.7.28 5:15 PM (121.179.xxx.100)

    전 광주에서 부산갈까하는데..^^;
    경주갈때보니 3시간 좀 더 걸리던데요..
    길이 좋아져서
    메타쉐콰이어길 좋구요..소쇄원도 좋아요,,죽녹원도..
    담양에 원조 제일숯불갈비..거기가 사람은 젤 많아요

  • 6. picaso
    '09.7.28 5:31 PM (147.6.xxx.181)

    광주시내로 나와서 숙소를 잡는것은 쪼금 아깝습니다.
    그리고 떡갈비는 관광객은 덕인식당. 현지인은 승일식당
    그리고 구이백반집은 한번더 알아보겠습니다.
    대통밥은 정말 잘 하시는데가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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