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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제 영글기도 전에… 너무 앞서가는 MB 발언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0907/h2009072802545222020.htm
전가의 보도. ㅋㅋㅋㅋㅋㅋㅋㅋ
급했거든요 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교육과학기술부하고도 얘기 전혀 안 된겁니다.
말그대로 성과주의에 눈이 멀어서 괴산고 갔다가 잠깐 내뱉은 지 말에 지가 반해서
아예 라디오에서 대놓고 말해버린 듯.
그런데 얘... 자기 입에서 뱉은 말들이 무슨 뜻인지는 아는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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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조선일보 광고주에 대한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저는 천천히 갑니다. 하지만 절대로 뒤로는 가지 않아요.
자 이제는 6천만에 의한, 때리고 짓밟아도 허허 웃으면서 멈추지 않는
바보같지만 신명나는 정치..... 시작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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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우실
'09.7.28 1:56 PM (125.131.xxx.175)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0907/h2009072802545222020.htm
2. 제발
'09.7.28 2:09 PM (121.138.xxx.197)교육 좀 그대로 놔뒀으면...
아이 대학 보내려고 보니, 입학사정관제, 그야말로 말만 번드르하지
뭐하자는 건지 답답3. *
'09.7.28 2:49 PM (96.49.xxx.112)가볍기가 아주 공기보다도 가벼운 것 같네요.
그냥 둥둥 떠서 저 멀리 우주 밖으로 사라져 버리면 좋으련만.4. 무지몽매
'09.7.28 5:30 PM (118.217.xxx.149)현 이대통령의 최대 약점은 무식과 무지, 무지몽매함이죠. 옆에서 누가 한두마디 하면 뇌가 온통 잠식 당하는.
미국 대학입학제도를 모방하자는 건데,
사실 '입학사정관'은 영어로는 그냥 admission officer, 즉 입시 담당자일 뿐이에요.
지원서류 보고 심사하는.
이대통령이 참 몰라도 한참 모르는 게 미국식 입시제도는 내신성적점수 + SAT(우리 식으로 하면 수능)을 기본으로 하고 그위에 탄력적으로 출신 학교의 교육환경, 집안 환경을 반영하는 거에요.
그러니까 집안도 매우 잘 살고 가족들 중 대졸자도 많은 명문 사립고등학교 학생이 맞은 90점보다 산골오지에서 알바하면서 소년가장으로 고등학교 다닌 학생이 맞은 80점을 더 높이 쳐주는 거죠.
후자의 학생의 잠재력은 아직 다 계발되지 않은 것이고 전자의 학생은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다 발휘된 것이라고 보는 거에요.
그러니까 이대통령 말대로 면접보고 뽑는 게 전혀 아닌 거죠. 아닌, 무슨 점장이도 아니고 성적 안 보고 면접만으로 입시를 결정하자는 게 말이 된답디까.
분명히 참고하라고 관련자료들도 많이 넘겨받았을 텐데 이대통령은 그런 건 하나도 안 읽나봐요.
정말 그는 청와대 안에서 머하면서 하루 보낼까요?5. 엠팍에서
'09.7.28 5:57 PM (125.177.xxx.83)보니 입시사정관 제도에 이 질문 하나면 끝이라네요
"니 아버지 뭐하시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