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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26일엔 “적법” 27일엔 “컴퓨터 탓”

verite 조회수 : 348
작성일 : 2009-07-28 09:32:59
훌륭한? 한나라당,,,,,

조금이라도,,,,,,  
염치를 알고,,,,, 정의를 알고,,,,,  순리를 안다고 자부한다면,,,,
그런 국회의원이라면,,,,
이명박 똘마니,,,,,한나라당  소속이라는 걸,,,,
부끄러워 할줄 알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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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26일엔 “적법” 27일엔 “컴퓨터 탓”


잇단 증거 나오자 말 바꾸며 ‘우왕좌왕’


경향신문





"최종 투표가 본인에 의한 것이라면 법적으로 의미 없는 주장이다."(26일 조윤선 대변인)

"서버에 열이 좀 발생한다든지 이런 문제가 있어 가지고 그날 투표를 할 때 컴퓨터가 처음에 작동이 안 됐습니다."(27일 김정훈 원내수석부대표)


미디어법 처리 과정에서 이뤄진 이른바 '메뚜기 투표'(본회의장 내 같은 의석에서 여러명이 오가며 '찬성'을 표시하는 대리투표) 의혹에 대한 한나라당의 해명이다.
미디어법에 찬성하는 대리투표가 이뤄졌더라도 최종적으로 본인이 찬성투표를 했다면 '적법하다'는 설명이 설득력을 잃자, 이번에는 '컴퓨터 과열 탓'을 하고 나선 꼴이다.

갈수록 커지는 미디어법 투표 무효 의혹에 대해 한나라당의 내적 '당황'의 정도를 보여주는 실례다.


사실 한나라당은 미디어법을 강행처리한 이후 "시간만 지나면 상황 끝"이라고 낙관했다.
하지만 곧바로 방송법 재투표 문제를 시발로 대리투표 정황, 그
리고 본회의장 전자투표 로그(접속) 기록에서 '메뚜기 투표' 사실이 드러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보니 야당과 시민사회에서 제기하는 각종 의혹 제기에 대한 대응도 '메뚜기 투표'에서 보듯 즉흥적이거나 우왕좌왕했다.


사태가 심상치 않게 돌아가자 한나라당 지도부는 미디어법 무효 논란에 대해 무시·무대응 전략으로 선회했다.
대신 '민생 속으로'를 명분 삼아 미디어 정국의 초점을 '장외투쟁 대 민생'으로 바꾸는 데 전력했다.
하지만
이러한 지도부의 대응은 27일 의원총회에서 일부 의원들에 의해 반박당했다.
의총에서 주성영, 나경원, 김성수 의원 등은 투표 무효 논란에 적극 대응을 주문하고 나섰다.


상황을 이대로 방치할 경우 무효 논란이 증폭되고 종국에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작용한 것이다.
자칫
헌법재판소에서 미디어법 처리의 유효성을 부정하는 판결이 나올 경우 여권은 그야말로 카오스 상태에 빠질 수밖에 없다.
결국
한나라당은 황우여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법률 대응단을 꾸리기로 했다. 야당과의 법리논쟁을 전담하고, 헌법재판소의 심리에 거당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IP : 211.33.xxx.2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verite
    '09.7.28 9:33 AM (211.33.xxx.224)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cluster_list.html?newsid=20090727204805...

  • 2. 음...
    '09.7.28 9:47 AM (119.197.xxx.243)

    사필귀정....
    설마 이말은 아직도 살아있겠지.....

  • 3.
    '09.7.28 10:07 AM (220.94.xxx.12)

    이넘들이 슬슬 퇴로를 만들고 있군요... 이번에 다 쓸어버려야죠

  • 4. phua
    '09.7.28 10:26 AM (110.15.xxx.34)

    이번에 다 쓸어버려야죠 2222222

  • 5. ㅉㅉ
    '09.7.28 1:03 PM (118.219.xxx.84)

    니덜 머리에서 나오는 변명이 고작~~~ㅋㅋ
    빗자루대령....

  • 6. ..
    '09.7.28 1:22 PM (115.140.xxx.18)

    국민이 개똥으로 보이긴하나보다
    그러니 저런 말도안돼는 변명을 하지..


    우리가 아주 우수운가봐요
    우숩게 보여도 싸지요
    그런데 좀 너무하네요
    지건 바보 병@으로 알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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