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딸아이 얘기좀 들어주실래요??
작성일 : 2009-07-28 08:43:01
750285
중 3 책은 많이 읽고 나름 노력은 하는것 같지만 성적은 참 평범한 중 3 딸아이 키웁니다...
사춘기가 온듯만듯.. 사춘기도 평범하게 지나가고 있구요..
어제는 봉사활동 다녀오다가..( 이미 시간은 다채웠습니다.. 구청에서 봉사활동겸 목화체험 한다고.. 목화보러 가
야한다고 신청 했다네요..) 다이소에 들러 컵을 사왔네요...
일식집에서 주는 도자기로된 물컵 모양인데...
초밥이 종류별로 프린트되어 있어요...
특이하고 예뻐서 사왔다는데 뭐라 할말도 없고...
혼자 뒤돌아 웃었습니다...
제가 딸아이 데리고 쇼핑가면 제일 많이 머무르는곳이 주방용품 코너 거든요...
아.. 저녀석이 절 닮아가나 봅니다...
IP : 122.128.xxx.1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야 뭐..
'09.7.28 9:32 AM
(125.137.xxx.182)
전 가끔 아파트에 내 놓은 물건들 괜찮은거 보이면 집어오곤 했더니..
울 중3딸은...지나가다가 파일이라도 멀쩡한 거 보이면 꼭 들고들어와요.^^
몇 천원을 쓰도 꼭 현금영수증 챙기고요..김밥집에서 남은 음식 꼭 받아오고요..ㅎㅎ
2. 그냥
'09.7.28 9:47 AM
(222.107.xxx.148)
아직 6살인 제 딸이 크면,
저를 닮을까요?
아직까지는 서로 참 사랑하고 있는데 ㅎㅎ
어린시절 사랑을 잘 저금해놓으면
사춘기가 수월하게 지나간다면서요
3. 윗님..
'09.7.28 9:51 AM
(125.137.xxx.182)
그건 확실해요^^
4. 사랑저금
'09.7.28 10:21 AM
(221.155.xxx.32)
란말 참 좋으네요.
아직 애기짓하는 초4딸애... 사춘기 얼마 안남았네요.
저금 많이많이 해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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