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키운지 얼마 안된 집사입니다..
남편이 새끼 한번 낳게 한다고 아직 중성화를 안했구요...
작년 11월에 태어난걸로 알고 있고요...
몇달전부터 발정기인지 한달에 한두번 울어댔구요...
지난달인지부터 안 울어 대는데
임신을 한건지 통 알수가 있어야지요... (사실 채터링이라는것도 여기에서 알았구요)
요 녀석이 집을 엄청 나가고 싶어합니다...
방충망을 열고서 잘 나가길래
열리지 않게 걸어났더니
방충망을 이로 죄다 끊어서 탈출까지 해서
지금 복도쪽 창문은 닫아놓고 삽니다... ㅠ.ㅠ (탈출 못할정도로만 열어놨지요 한 4센티정도..)
몇번 집을 나가서 몇시간후에 찾은 적도 있고
집밖엔 길고양이 녀석들이 무리짖고 살고있어서....
집나갔을때...
혹시 임신을 한것인가....
그런 생각이 들어서요....
고양이도 임신의 징후가 있나요??
임신을 했는지 안했는지 통 알수가 있어야지요...
이러다 몇달뒤 새끼 낳는거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들고...
글고........이건 다른 얘기..
제가 사는 아파트 앞 상가에서 고양이 녀석들이 무리를 짖고 살아요....
예전에 제가 고양이를 키우기 전에는 무서워서 도망은 아니고.. 피해 다녔는데.....
요즘도 좀..... 그냥 그냥 관심 별로 안주고 다니는데....
언제부터인지 이 녀석들이 저를 보면 쫓아와요...
저한테 고양이 냄새가 나는건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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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임신을 했는지는 어떻게 알 수 있나요?
고양이키워요 조회수 : 589
작성일 : 2009-07-27 21:54:13
IP : 61.78.xxx.15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7.27 9:58 PM (114.129.xxx.88)우리집 야옹이가 예전에 임신한적이 있어요.
우선 많이 먹을려고 하구요. 배가 나오고...주인이 안을려고 할때 움찔 합니다.
사람도 왜 아기 가지면 배 같은 곳 누가 만지면 예민해지는것처럼..
야옹이들도 똑같아요. 움찔하고 무서워합니다.
그리고 잠이 많아지구요..제일 빠른건 병원가서 사진 찍어보면 나옵니다.2. 고양이키워요
'09.7.27 10:00 PM (61.78.xxx.156)얼마전 주사맞히러 병원갔는데 (매달 가는것 같아요..)
그때 잊어버리고 그냥 왔어요 (바..보..)3. 호미맘
'09.7.27 11:59 PM (66.188.xxx.6)3주쯤 되면 젖꼭지가 핑크색으로 더 진해져서 찾기쉽게 되고 식욕이 는다고 하던데요^^
혹 모르니 병원을 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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