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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바보 대통령은 그날 왜 울었을까????

새로운세상 조회수 : 1,154
작성일 : 2009-07-04 16:54:50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83...


보셨나요???

죄송해요
눈물 흘리게해서...
IP : 119.199.xxx.1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로운세상
    '09.7.4 4:55 PM (119.199.xxx.11)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83...

  • 2. ,,
    '09.7.4 5:07 PM (121.144.xxx.87)

    조중동의 세뇌와 보수의 전략인 줄 모르고 그를 미워한 적 있습니다. 그들의 꾐에 빠진 저 자신이 어리석었음을 늦게서야 알고 이제는 사람사는 세상을 위해 노력하렵니다.

  • 3. 넘 마음이 아파요.
    '09.7.4 5:10 PM (118.47.xxx.191)

    ㅠㅠㅠ 노사모가 대단합니다. 답사가 고맙고 슬프고 ...

  • 4. 이제는
    '09.7.4 5:14 PM (59.7.xxx.224)

    눈물이 마른 줄 알았는데...
    또 눈물이 납니다.
    너무 보고싶습니다
    너무 그립습니다

    49재에 봉화마을에 가고 싶은데 생업이 뭔지....
    마음만 띄웁니다

  • 5. ......
    '09.7.4 5:56 PM (123.228.xxx.252)

    당신을 지지하게 된 후로, 한번도 당신을 향한 마음을 거둬본 적 없습니다.
    대통령 욕하는게 국민 스포츠가 되어도, 단 한번도 욕해본 적 없습니다.
    당신이 내놓은 정책에 동의하지 못하더라도, 당신의 진정성 만큼은 의심한 적 없습니다.
    당신을 지켜드려야 하는 자리, 당신을 외롭지 않게 해드려야 할 그런 자리라면
    열심히 달려가기도 했습니다.

    당신을 지지하는 그 수많은 '노빠' 들 앞에서 명함도 못 내밀어볼 수준이지만,
    그래도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노무현을 진정으로 사랑했다고.

    그렇게 사랑해도, 그 사람을 지킬 수는 없었지요.

    그래도 후회하지 않습니다.
    노무현을 알고, 노무현처럼 살기 위해 노력하고, 노무현을 믿고, 노무현을 사랑했던것
    내 앞에 영정으로 놓인 당신 모습을 대면했던 순간에 조차 후회해본적 없습니다.
    매 순간순간, 내가 줄 수 있는 사랑과 믿음을 다 주었기 때문에, 후회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이 세상에 실재하지 않는다 해서 사랑이 변하는건 아닙니다.
    변한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사랑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의 대통령님.

  • 6. ..
    '09.7.4 5:58 PM (203.170.xxx.251)

    좀 있다 나가봐야하는데, 또 눈 뻘개서 나가겠네요..
    보고싶습니다.

  • 7. ㅠㅠ
    '09.7.4 6:23 PM (203.229.xxx.234)

    울고 맙니다...........
    우리는 왜 이런 분을 죽음 너머로 보내야 합니까.

  • 8. 구름이
    '09.7.4 6:39 PM (147.47.xxx.131)

    가슴이 아픕니다.
    눈물이 납니다.

    또 그를 생각합니다. 따듯햇던 한 사람을....

  • 9. ..
    '09.7.4 7:21 PM (58.148.xxx.82)

    노무현님, 당신은 성공한 대통령 맞습니다.
    제 주변 사람들이 당신을 욕할 때
    저도 항상 얘기했었죠,
    그래도 그 방향은 맞지 않냐고,
    아마추어같은 느낌이 없지 않지만
    그 생각과 일 추진 방향은 맞다고....
    이제 와보니 당신은 아마추어도 아니었네요,
    우리가 거기 못 따라갔을뿐,
    지도자가 너무 뛰어나 따라가지 못한 우리였네요....
    사랑합니다, 그립습니다,
    역사 속에서 영원하실 걸 믿습니다.

  • 10. **
    '09.7.4 7:27 PM (59.14.xxx.232)

    크고 넉넉한 사랑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사랑받았음을 느끼게 해 주신
    대통령.. 누가 뭐래도 당신은 성공한 대통령이십니다.. 내 가슴에 오직 하나이신
    영원한 대통령.. 먼 훗날 역사가 당신을 평가할 것입니다..

  • 11. 대통령님
    '09.7.4 7:31 PM (61.98.xxx.158)

    그립습니다, 사랑합니다,당신의 국민 이어서 행복했습니다,부디 이젠 평안하시길 ...

  • 12. 그만
    '09.7.4 7:44 PM (121.178.xxx.146)

    울고 싶었는데... 가슴이 아파요 너무 아까운 분이 가셔서... 다시는 이런 대통령을 만날수 없을것 같아요. 후손들에게 열심히 교육해야죠. 이렇게 아름다운 분께서 우리나라 대통령이었고 대통령한명 잘못 뽑으면 나라가 미쳐돌아간다는걸...

  • 13. 목이 메이네요
    '09.7.4 8:17 PM (124.60.xxx.99)

    또 눈물납니다..목이 메어요..
    아직도 실감이 안납니다 ㅠㅠ

  • 14. 언제쯤..
    '09.7.4 8:44 PM (121.161.xxx.36)

    이 눈물이 마를까요??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 15. 엉엉
    '09.7.5 1:29 AM (115.21.xxx.111)

    죄송해요. 지켜드리지 못해서...ㅠㅠ

  • 16. 해라쥬
    '09.7.5 1:59 AM (124.216.xxx.163)

    보고싶습니다.............
    노통님 돌아가셨을때 라디오에서 어느분이 한말이에요
    조금만 휘어지실줄 알았다면 부러지지는 않았을텐데............... 전 이말이 두고두고 가슴에 맺히더라구요
    휴...............................

  • 17. 님..
    '09.7.5 5:28 AM (120.142.xxx.234)

    123.228님!
    글 재주가 없어서 제가 못 쓴 말들을 구구절절이 읽는 기분이네요.

    만나면 하이파이브 한번 하고 싶어여...ㅜㅜ

  • 18. **
    '09.7.5 10:57 AM (211.172.xxx.249)

    당신은 성공한 대통령이세요.
    알려고 하지 않고 눈귀를 틀어막는 불순한 무리들은 그러라고 하세요.
    순수하고 진실을 알려하는 사람들은 다 안답니다.

  • 19. ....
    '09.7.6 12:42 PM (122.40.xxx.102)

    노대통령만 생가가하면 가슴이 너무 아프고 보고싶어요.
    언젠가 봉하로 가서 꼭 보고와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너무도 가슴이 아파서 ...그분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이나서
    ..눈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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