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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무상의료, 대학무상교육까지되면 얼마나 좋을까 ?

공짜가싫은사람 조회수 : 254
작성일 : 2009-07-04 16:43:34
공짜가 싫은 사람이 있을까 ?
대학무상교육, 무상의료까지되면 얼마나 좋을까 ?
감성과 감상적 기분만으로는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

지구상에는 초등학교교육조차 받지못하고, 아예 의료혜택을 못 받는 사람들이 있는 나라도 있다. 우리도 박정희 대통령전에는 그런 나라였다.

전체 무상급식 좋은 이야기이다. 그런데, 이런 이야기 꺼내는 사람들은 자기돈 가지고 하자는 것이 아니다.
현재도 약 상위 20%가 90% 내고 있다는 세금을 상위계층에 더 물리면 된다는 논리이다.
그 아래 80%는 10%의 세금만 내고, 실제로는 90%이상의 혜택을 보고 있다. 80%를 사회와 국가와 다른 이웃에게
빚을 지고 사는 것이다. 상위 20%는 무상급식을 받지도 않고, 국민세금의 지원을 받는 전철이나 버스나 택시를 주로 사용 하지도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국가가 사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경쟁을 하고 경쟁에서 이긴사람에게는 적당한 금전적인 수익이 돌아가야 한다는 것은 이제 누구나 아는 진리이다.
경쟁에서 진사람에게 비슷한 혜택이 돌아간다면, 나라가 망하게 되고, 사회가 도태된다는 것은 이미 여러차례증명이 되었다. 우리나라같은 건강보험체계하에서도 하루에도 몇번씩 습관적으로 여러병원을 도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현재 대한민국수준에서 그리고 예산안에서 22만명이 받고 있다는 무상급식이 딱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적정해 보인다. 무료로 급식을 받는다는 22만명의 학생숫자는 적지않은 큰 숫자로 생각된다.
말도 안되는 어기지로 4대강사업예산을 가져다 붙이는 바보(바보인척하는)들이 있는데, 그것은 1회성 사업으로 한번 주기시작하면 계속해야하는 전체 무상급식과는 다를뿐 아니라, 그 돈이 결국은 육체노동을 하는 노동자들의 수익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소위 진보앵벌이들이 이제 그런 뻔뻔하고 파렴치한 생각으로 거리에서 어기지를 그만두고, 최소한 젊어서는 일터에서 일을 하고, 길거리 시위는 정식 직장에서 은퇴한 이후에 하면 어떨까 싶다.

그런 월급주는 돈으로, 그렇게 절약되는 예산을 소위 진보좌파시민단체들이 기독교처럼 자신들에게 들어오는 돈의 상당부분을 무료급식소도 운영하고 하는 그런곳에 쓴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든다.
IP : 123.247.xxx.15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7.4 6:16 PM (119.70.xxx.114)

    상위 20%가 90%를 내고 있는진 모르겠고..자료 찾아다 올리면 믿어줄것임.
    상위 1%가 전국토의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건 아는지?

    그리고, 지금 누가 완전무상의료 하자고 했나?
    그건 노르웨이나 스웨덴 같이 국민소득 5~6만불은 되야 꿈꾸는거고. 우리나라 2만불이거든.

    미국도 부러워하는 우리 국민건강보험 이것마저도 지키지 못하고 뜯어고칠 생각하니 분개하는거지.
    오바마는 미쳐서 지금 자기네 의료민영화 시스템을 우리나라처럼 고치려 하는거네 그럼.

    세금 쫌 많이 내시면서 서민, 중산층한테 받은거 없어 억울한 모양인데,
    가까운 마트나 거리에 나가보셔요. 123 247

    전부 그네들이 만들어 놓은 물품 보통사람들이 팔아줘요.

    분유, 기저귀, 라면, 설탕, 밀가루, 화장품, 화장지, 술, 냉장고, 에어컨, 핸드폰, 옷, 자동차, 보험, 언론, 통신, 아파트, 놀이공원, 여행, 병원, 호텔, 학교....요람에서 무덤까지
    그네들 물건은 우리네 보통 사람들이 팔아주고,

    상류재벌들은 대부분 외국물건 쓴다구요.
    아시면서.

    그리고, 때론 말아 먹어 가산 탕진하면서까지 니들 주식 사주는게 다 누군데?

    이보셔요.

    댁같은 사람들은 댁들이 쪼금 더 많이 내는 세금땜시 서민들 다 죽어없어지든지, 그냥 입닥치고
    가만히 있었으면싶지요?
    아무 소용도 쓸모도 없는것들이 사람형상만 해가지고..나불대는걸로 보이죠?

    댁은 사람 눈에 눈썹이 왜 있다고 생각해요?
    눈썹이 아무 쓸모 없어 보이지 않아요?

    한번 밀어보셔요.
    아무 쓸모 없어보이니..

    보아하니 아주 실용주의적이고, 논리정연하시며, 현명하신 분같아 보이는데..

    말로 해서 못알아 듣는 자는 몸으로 느껴봐야 할테니.

    눈썹을 일단 밀고 나서 여기 글 올리세요.

    왜 눈썹이 얼굴에 그것도 이마 바로 아래 생겨있는지 알거 될걸요.

  • 2. me too
    '09.7.4 8:37 PM (122.36.xxx.164)

    상위 20%가 세금의 90% 내고 있는 자료 알고 싶어요.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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