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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등학교때 딸 쌍커풀 수술 시켜주는 사람도 많은가요?

... 조회수 : 983
작성일 : 2009-07-04 16:06:16
저희 딸애가 쌍커풀이 없는데

본인도 원하고 제가 봐도 하면 훨씬 더 예쁠거 같아서

수능 끝나고 해주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얼마전에 고3인 친구 딸을 오랫만에 봤는데 애가 많이 예뻐졌드라구요

그래서 물어봤더니 2학년 겨울방학때 쌍커풀 수술을  했다고 하네요

친구도 수능 끝나고 해주려고 했는데 딸내미가 자기 친구들도 많이 한다고

고집 부려서 해줬는데 잘한거 같다고 우리애도 해줄 마음  있으면 고2 겨울방학때 해주라고 하네요

병원에 갔더니 앞트임에 매몰로 하래서 했는데 너무 자연스럽더군요

저도 쌍커플이 없는데 용기도 없고 겁나서 못하고 사는데 딸내미 만큼은 해주고 싶네요

요즘은 고등학교 때 해주기도 하나요?





IP : 119.69.xxx.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7.4 4:09 PM (211.203.xxx.135)

    저는 봤어요.
    아이 친구인데 확실히 예쁘더라구요.

    걔는 원래 키 크고 좀 예뻤어요. 근데 쌍꺼풀 수술하니 확실히 마침표를 찍었더라구요.
    달라보였어요.
    그 아이는 아마 1학년 겨울쯤 한 것 같아요

  • 2. ..
    '09.7.4 4:10 PM (114.207.xxx.181)

    네, 고3 졸업사진 찍기전에 부은게 다 가라앉게
    고2 겨울방학때 많이 합니다.

  • 3. 1
    '09.7.4 4:15 PM (221.138.xxx.111)

    요즘 고2가 추세인거 같아요

  • 4. 솔직히
    '09.7.4 4:39 PM (211.192.xxx.27)

    고2때 수술하고 뭔 정신으로 공부를 할까요,,,
    그거 안대도 오래 하고,,치료도 받아러 다녀야 하고,,자리잡을때까지 거울 무시로 보고 살게 되는데 ㅠㅠ
    연예인 할것도 아니고 고등학교 앨범 사진에 홑커풀 나오면 안되는지요,,
    성형이 아무리 잘 됐어도 보면 다 티나느걸요,,,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간 다음에 하라고 하세요,,안 그러면 얄짤 없다고,,,
    애들 바람 듭니다,,,

  • 5. 솔직히님~
    '09.7.4 5:45 PM (58.125.xxx.44)

    우리 동네도 대학 들어가는 언니 쌍꺼풀 할 때 같이 한 고딩이 있었는데
    참 못생겼다 싶던 아이인데 인물이 확 바껴서 몰라봤습니다.
    공부도 중요하지만 인물도 중요하고 거기다 자신감은 더 중요합디다.
    아이가 수술전에는 쭈볏거린다 싶더니 얼굴이 예뻐지니까 아주 자신감
    있게 인사를 하는데 제가 기분이 좋았습니다.

    공부도 중요하지만... 인물도 중요합니다.

  • 6. .....
    '09.7.4 5:51 PM (125.208.xxx.90)

    벌써 예전부터 고등학교 때 수술 많이 했어요.
    제가 31살인데 고2, 고3때 많이 했어요.

  • 7. 슈퍼줌마
    '09.7.4 10:01 PM (211.225.xxx.173)

    요즘엔 중학생도 한다고 그러더라구요~~쩝

  • 8. .
    '09.7.4 10:17 PM (211.179.xxx.26)

    남들 한다고 다들 하는것은 우습습니다.
    참내, 사교육에 이제는 '미모'까지 챙겨줘야하니
    없는 부모는 할말이 없겠습니다.

    수능 끝나고 '수고했다' 라는 의미의 선물로는
    괜찮아도 한창 공부할 아이에게는 아닌것 같습니다.
    상관없다면 할말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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