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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안쳤던 감자가 익고 있어요 ^^
설탕, 소금 묻혀서 찌고 있는데 연기가 올라오고 있네요.
오늘부터 한끼 세숟갈씩만 먹을라고 맘먹고 점심까지 조금 먹었는데
감자가 너무 맛있을거 같애요...ㅎㅎㅎ
1. ....
'09.7.3 1:59 PM (211.211.xxx.66)ㅎㅎㅎ연기올라오면 안돼요 ㅠㅠ김이 올라와야지요
웃자구요 ^^2. 저두요~
'09.7.3 2:00 PM (110.10.xxx.224)감자 삶고있어요
여기 있다가 잊어버리면 냄비 또 태우는데...ㅎㅎ3. ㅋㅋ
'09.7.3 2:00 PM (118.222.xxx.230)ㅋㅋㅋ
4. ..
'09.7.3 2:10 PM (121.188.xxx.73)자주 쓰는 말인데
혹 앉혔다 아닐까요?
감자를 냄비에 들여앉혔다?
답이 궁금해요.
원글님 지송요.5. @@
'09.7.3 2:12 PM (121.166.xxx.209)아~ 감자 먹고 싶다
결혼 초에 혼자 저녁 먹는 날이면 작은 감자 두 세개 전자렌지에 돌려서 밥 대신 먹었어요
싱겁게 잘 먹는 편이라 소금도 안찍어 먹었죠
근데, 어느 날 친정집에 가니 엄마가 입맛 없으시다고 소금, 설탕 넣어서 감자를 찌시더라구요
확실히 맛있더군요 ^^
무료한 오후면 짭짤하고 달달한 그 맛이 한 번씩 생각나요
맛있게 드세요~6. ..
'09.7.3 2:18 PM (211.211.xxx.66)..님 안치다가 맞다네요
7. 아우 맛있다
'09.7.3 2:35 PM (110.10.xxx.224)푹 익어서 포근 포근 하니 맛있어요~
오늘 반찬 좀 짰으니 소금도 생략할래요~8. 아리송
'09.7.3 2:38 PM (121.162.xxx.27)앉히는거 아닌가요?
82에서 한번씩 짚어주는 국어샘들 어디 계셔요?
정답을 알려 주세요.9. .
'09.7.3 2:45 PM (222.114.xxx.163)감자를 안쳤다.가 맞습니다.
10. 요샌감자만,,
'09.7.3 3:14 PM (125.177.xxx.79)홍감자 콩알만한건,,쪄서 걍 오며가며 줏어먹다가 식어서 팬에 구워먹고
감자튀김 할려고 흰감자 물에 담궈놨어요
길게 썰어서 물에 담궈 전분 빠지면 건져서 말려놨다가 그냥 튀겨서 소금 찍어먹고,,저녁때요^^
속까지 짙은 자색감자 방금 주문해놨어요 낼쯤 오겠지요^^
ㅋㅋ
괜한 자랑질 같네요^^11. 안치다
'09.7.3 3:31 PM (218.232.xxx.104)맞아요.
앉히다, 는 주저앉히는것.12. ^^
'09.7.3 3:51 PM (211.215.xxx.102)저.. 요즘 감자 님처럼 하면서 먹느라..푹~~ 빠졌어요.. 너무 맛나서..앉은자리에서
뚝딱입니다.13. .
'09.7.3 5:59 PM (121.88.xxx.247)감자보다 맞춤법이 더 궁금한 저는 뭘까요....ㅎㅎ
안치다,가 확실한가요?? ㅎㅎ
원글님 맛있게 드세요.^^14. ^^
'09.7.3 7:39 PM (125.188.xxx.27)오늘 감자 글이 많아서..저도 밥하기전에
압력솥에 쪄서 먹었어요..맛나나요..
감자 한박스 들어온거..금방 먹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