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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줄 풀고 다니는 개와 주인 보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요즘, 저희 아파트에
개를 풀어놓고 다니는 몇몇 분이 계시는데요.
어린애를 키우는 입장이라 더 민감하거든요.
항상," 목줄 메고 다니세요" 라고 먼저 말하면
" 왜요? " 하고 당당히 묻거나
완전 개 무시 하고 모른척 지나가는 사람 태반이예요.
그럴때마다 속에서 부글부글 하구요
주변에 어린애들 있으면 맘이 불안합니다.
질문.
개 줄이 없는 개와 주인을 봤을때
가장 깔끔하게 처리할수 있는 방법이 뭘까요?
바로 핸폰으로 사진찍고 112 에 신고하면 될까요?
항상, 자기네 개는 안 문다고 하는데
그 믿음은 어디서 나오는 건지...
1. 저도
'09.7.3 8:51 AM (221.155.xxx.154)알고 싶어요.
어릴 때 개한테 물린 경험이 있어서 서른이 넘은 지금까지도 개가 무섭거든요.
왠만하면 피해다니는데... 엊그제 엘리베이터에서 어떤 젊은 여자가 개를 데리고 탔는데 줄을 아주 길게 잡고 있어서 좁은 엘리베이터에서 개가 저한테 뛰어들더라구요. 허리까지;;;
산책 시키고 온 것 같던데 개 발바닥이 제 다리를 쭉 훑으면서 뛰어드는데 진짜 놀랬어요. 근데도 그 주인은 미안하다 말 한마디 없더군요.2. ㅠ.ㅠ
'09.7.3 9:31 AM (125.149.xxx.186)개를 무서워하는 입장에서 심히 공감합니다.
목줄 달고 있는 강아지들이 불쌍하긴 한데요, 그래도 무서운 걸 어떡해요.
목줄 안달고 다닐거면 그냥 강아지들 안고 다니면 좋겠어요. 그럼 서로 좋던데...3. 목줄
'09.7.3 9:35 AM (210.121.xxx.217)외출시 목줄을 안했을시 벌금 10만원으로 알고 있어요.
4. ....
'09.7.3 9:45 AM (121.162.xxx.27)맘대로 하세요.
사진을 찍든 신고를 하든 누가 뭐라겠어요.
본인이 알아서 하는거지.5. ^^
'09.7.3 9:57 AM (203.130.xxx.67)저도 개를 무서워하는 사람이라
목줄을 안한 개가 있으면 가지를 못합니다.
개주인들 남생각도 좀 했으면 좋겠어요.6. .
'09.7.3 10:15 AM (211.243.xxx.231)왜요라고 하면요.
목줄 안하고 공공장소에 나오면 벌금 10만원인거 모르시나봐요. 그러시구요.
그리고 목줄 안하고 다니다가 개가 차에 치이면 개 변상은 커녕 차 수리비 물어줘야 한다고 하세요.
그리고 목줄 안한개가 다른 사람 공격할 경우 공격당한 사람이 그 개 죽여도 찍소리도 못해요.
정말 안무는 개라고 하지만 정신나간 사람이 와서 시비라도 걸면 그래도 그 개가 안덤빈다고 장담할 수 있을까요?
저도 개를 정말 좋아하지만, 개나 다른 상식적인 애견인을 위해서라도
목줄도 안하고 다니는 몰상식한 애견인들은 좀 당해봐야 한다고 봐요.7. ..
'09.7.3 11:05 AM (221.139.xxx.175)여기서 아무리 얘기해봤자 소용없는거 같아요.
요즘 개목줄(어깨줄)하고 다니는 사람이 더 많던데요.
대부분 끈안묶고 그냥 데리고 다니시는 분들은 연세좀 있으신 분들이더라구요.
그런분들은 여기 안오시니까 여기다 말해봐짜, 소용없다는거죠.
솔직히, 좀 그래요,
저도 개키우는데, 정말 남한테 피해안줄려고 엄청 신경쓰는 편이고, 어쩔땐
이나라에서 개키우는게 무슨 죄인이라도 되나,, 하고 느낄 때도 많아요.
듣기 좋은 꽃노래도 아니고, 여기엔 대부분 목줄하시고 다니시는 분들, 똥치우시는 분들
대부분인데 걸핏하면 올라오는 이런 얘기 보면 지겨워요.
하지만, 원글님도 속상해서 올린글일테니.. 이해는 해요.
윗님 말씀처럼 그런 사람한텐 벌금얘길 하세요.
돈얘길 하면 깜짝 놀라서 좀 신경쓰게 되지 않을까요?8. 윗님 지겹다뇨
'09.7.3 11:41 AM (125.177.xxx.10)윗님 지겹다고하셨나요..?
당장 아래에 개한테 여섯군데나 물린 아이 글 못보셨어요..?
나이드신분들만 그러신다니요..
우리아파트 젊은 처자가 며칠전에도 애완견 그냥 데리고 나와서 저 식겁했습니다.
원글님글을 점두개님이 이해하고 안하고는 상관없습니다..
작년에 저도 아파트 단지에서 애완견 풀어놔서 유치원생 다리 물고 덤비는 바람에
제가 쫓아가서 떼놓느라고 식겁했습니다..
작은 애완견이어도..마구 짖어드면서 달려드니..애는 놀래서 울고 불고 애가 뛰면 개는 더 쫓아와서 짖어대면서 바지가랑이 물고 늘어지고..
걸핏하면 이런 글이 올라오는건..점두개님이 생각하시는것보다 애완견 기르시면서 몰상식하신 분들이 생각외로 많기 때문이예요..
죄인되기 싫으면..잘하면 되는거죠..
님이 피해안줄려고 엄청 신경쓴다지만.정말 남에게 애완견으로 피해 하나도 안주시나요..
우리 윗집은..애완견이 사방팔방 뛰어다니는 소리에..정신이 다 사납던데요..9. ...
'09.7.3 12:10 PM (121.162.xxx.27)집이 얼마나 부실하게 지어졌으면 애완견이 뛰어다니는 소리에 정신 사납나요?
10. 윗님
'09.7.3 12:20 PM (218.50.xxx.207)여기서 갑자기 무슨 집 부실? ......쩝...
11. ..
'09.7.3 12:29 PM (221.139.xxx.175)워~워~
흥분하지 마시구요..
제 글 한번더 찬찬히 읽어보시지요.
나이드신분들만 그런다고 안했거든요.
그리고 개한테 물렸다는 아이글.. 저도 정말 맘아프고 걱정되고 그랬어요.
당연한거구요.
개키우시는 분들도요. 개목줄안하고 다니는 분들 싫어해요.
그 개가 우리 개를 다치게 할 수도 있는거거든요.
그렇기에, 아이둔 분들, 개 무서워하시는 분들 백번 이해해요.
지겹다고 한건, 개줄얘기 걸핏하면 올라오는거고, 여기 82분들은 대부분 조심한다는 뜻이죠.
제 댓글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네..
저 죄인되기 싫어 제 스스로 스트레스 받을 정도로 신경쓰며 개키웁니다.
하지만, 개키운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피해를 준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꽤 있어요.
그런 분들한테 실제로 억울한 경험도 당해봤구요.
내참.. 어제 개한테 물린 그 아이.. 얼마나 놀랬을까.. 하고 얼굴도 모르는 그 아이 얼마나 걱정했는데...좀 억울하네요.12. /
'09.7.3 1:18 PM (121.131.xxx.59)맘대로 하세요.
사진을 찍든 신고를 하든 누가 뭐라겠어요.
본인이 알아서 하는거지.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13. 에구에구..
'09.7.3 2:02 PM (119.64.xxx.132)저도 이런 글 올리고 싶었는데...
제가 공원 옆에 사는데, 진짜 공원에 목줄 안묶은 개 데리고 나오시는 분들 많거든요.
그런데....
...진짜 싸가지 없는 댓글들 많은거 보니 안올리길 잘한건가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그런 댓글 다신 분들...다 개 키우는 분들인거 압니다.
그런 태도가 같은 개 키우는 사람들을 똑같이 욕먹게 하는거죠.14. 내가난독증?
'09.7.4 6:48 PM (211.109.xxx.42)1.//여기서 아무리 얘기해봤자 소용없는거 같아요.
대부분 끈안묶고 그냥 데리고 다니시는 분들은 연세좀 있으신 분들이더라구요.
그런분들은 여기 안오시니까 여기다 말해봐짜, 소용없다는거죠//221.139.251.xxx
2.//나이드신분들만 그러신다니요..
우리아파트 젊은 처자가 며칠전에도 애완견 그냥 데리고 나와서 저 식겁했습니다//
3.//제 글 한번더 찬찬히 읽어보시지요.
나이드신분들만 그런다고 안했거든요.//221.139.251.xxx
여기서 1번과 3번(221.139.251.xxx )..
같은 분이 쓰신 글인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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