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오우 마이 갓! 어찌 이런 일이..

직장맘 조회수 : 1,367
작성일 : 2009-07-02 15:27:51
  큰애 초등4학년 아들애의 기말고사 점수가 나왔는데 저한테는 혼날까봐 아빠한테 전화를 해서 알려줬다고 하는데.. 점수가 정말 쓰러질지경이에요.. 뭐가 문제인지.. 정말로 이럴때 직장을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어84 수학78 과학84 사회92--> 평균84점!! 지금까지 시험본것 중에서 최하위 점수.. 더더군다나 수학점수는 정말 혈압이 올라서 지금 일도 못 할 지경입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종합학원을 보내야 할까요? 정말 정말 답답하고 하늘이 노랗네요..
IP : 59.10.xxx.13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7.2 3:29 PM (121.188.xxx.133)

    제 아이는 평균 70.
    아직 어려서 잘 놀고
    잘 먹는게 보기만 해도 좋은데
    님글 보니
    올바르지 못한 부모같아요.

  • 2. ..
    '09.7.2 3:33 PM (121.188.xxx.133)

    제가요-위에 이어 씀

  • 3.
    '09.7.2 3:35 PM (114.129.xxx.68)

    저 중학교 다닐때 평균 70점 나왔어도 좋은 회사 나오고
    잘 먹고 잘 삽니다.
    너무 성적에 연연마시길..그 정도면 훌륭한데요.....

  • 4. 저도
    '09.7.2 3:51 PM (211.51.xxx.98)

    음, 제 아이 생각하고 평균 50-60점대인가 하고 들어와봤더니
    84점이라뇨? 그만하면 기본은 있는거 아닌가요?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는 점수이니 너무 연연해 마시고
    더 잘할 수 있게 북돋아주세요.
    자꾸 못한다고 윽박지르면 더 잘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쳐버리는거
    같아요. 그만함 아아주 가능성 있는 아이입니다.

  • 5. 갈길이 멀어요
    '09.7.2 3:53 PM (122.42.xxx.5)

    초등4학년이시면
    혈압올라 일도 못하시고 쓰러지실 지경이시면 곤란하시죠.

    아직도 갈길이 멀어요.
    초등 4학년이시면

  • 6. 아직
    '09.7.2 4:01 PM (122.36.xxx.11)

    어린데요 뭘..

  • 7. 뽀순이
    '09.7.2 5:04 PM (121.134.xxx.206)

    이분은 이글을 올리면 좋은 댓글을 받을것이라고 생각하셨을까??
    당근 욕먹죠..처음에 글을 보면 전 40점..뭐 이러는줄알았어요.
    근데 평균84라...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랍니다.
    학교 다닐떄 진짜 학교성적 말할수 없는 울 언니가 ..성적 꽤 괜찮던 저같은 쥐꼬리 만큼 받는 직장인보다 돈벌어 펑펑쓸때 전 생각합니다..자식낳아..공부신경쓰지말자라구...^^

  • 8. ...
    '09.7.2 5:36 PM (141.223.xxx.189)

    바른 부모는 성적에 무심해야 한다...는 건가요? ^^;
    제 주위에는 안 바른 부모들이 대부분...인 건가요?
    성적에 연연하는 건 저도 별로 맘에 안 들지만, '올바르지 못한 부모' 언급은 좀 성급하신 듯...합니다요.

  • 9. 에휴
    '09.7.2 7:26 PM (124.56.xxx.63)

    또 댓글이 산으로.
    댓글님 자신이 올바르지 못한 부모인가 싶은 맘이 든다잖아요.
    남의 글 건성으로 읽거나 독해 능력 떨어지는 분들은 댓글 좀 자제해줬음.

  • 10. ..
    '09.7.2 8:44 PM (125.178.xxx.195)

    종합학원보다 수학과 영어의 기본을 튼튼히 잡아주는 학원이 좋겠죠.

  • 11. 후후
    '09.7.3 2:35 PM (211.40.xxx.42)

    저희애 초등4학년때
    2등은 등수가 아닌줄 알았어요
    평균 99점.

    성질 급한 분들, 재수 없어도 좀 기다려봐요

    지금 고2 인데요
    반평균을 우리애가 까 먹네요

    지금 기말중인데 오늘 하루 시험치고 집에서 오락하고 있어요

    인생 길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2753 캐나다 계신분들 답변좀 부탁드릴께요.... 6 캐나다 2009/07/02 543
472752 종종 나와 비교해서 자기가 낫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네요. 9 ... 2009/07/02 744
472751 여러분 네이트온 사기 조심하세요... 3 거북맘 2009/07/02 693
472750 삼숑이 함 끝까지 가보자네요...ㅋㅋㅋㅋ 16 ㅠ.ㅠ 2009/07/02 1,657
472749 시부모님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3 조언구합니다.. 2009/07/02 361
472748 조개구이 드실때 다들 조심하세요.. 18 조개가사람잡.. 2009/07/02 4,332
472747 증권사 CMA 계좌 직원이 맘대로 내역 볼수있나요? 6 .. 2009/07/02 689
472746 비정규직법 ‘기습 상정’에 야, 강력반발… 추가협상도 험로 3 세우실 2009/07/02 255
472745 콜택시 이용해보신분 5 abcd 2009/07/02 414
472744 핸드폰 문자로 계좌번호가 왔어요.. 7 신종사기? 2009/07/02 909
472743 김치전의 황금비율을 알려주세요 T.T 30 초보 2009/07/02 2,448
472742 네일아트, 커피숍 어떤것이 좋을까요?? 8 창업 2009/07/02 1,467
472741 초등학교 4학년인데, 기말고사 평균 40점;;; 15 평균 40점.. 2009/07/02 2,351
472740 펌)盧 전 대통령 비석 크기 ‘위법 논란’ 10 d 2009/07/02 879
472739 어머님들 댁의 자녀분들은 시험공부 얼마나 하세요? 15 IQ가 문제.. 2009/07/02 1,465
472738 오우 마이 갓! 어찌 이런 일이.. 11 직장맘 2009/07/02 1,367
472737 [다시 바람이 분다 - 부산공연] 2 82쿡/부산.. 2009/07/02 444
472736 임산부는 양배추다욧 하면 안되겠죠? 6 ........ 2009/07/02 605
472735 남편의 숨겨진 능력 9 우윳빛깔 남.. 2009/07/02 1,982
472734 간호조무사로 재취업을 하려고하는데 어떤경로가 있을까요 4 취업 2009/07/02 721
472733 요즘 인간극장보시나요? 8 .... 2009/07/02 1,720
472732 (장자연)사장은 잡혔다더니 그 후 왜 말이 없나요? 3 조용하네요 2009/07/02 472
472731 ㅋㅋㅋ..자랑하고 자려구요.. 8 .. 2009/07/02 1,192
472730 비정규직 대란..사회비용 급증한다 4 세우실 2009/07/02 303
472729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시즈닝솔트.. 1 코스트코 2009/07/02 526
472728 딸기쨈 살때 없을까요? 5 장터 2009/07/02 421
472727 초등5학년딸 ...홍대앞 노래방을가겠다는데... 6 홍대 2009/07/02 598
472726 제가 너무 한 딸인가요? 5 마마걸 2009/07/02 884
472725 어제 mp3 음악 다운받는거 문의드렸는데요 10 ^^ 2009/07/02 514
472724 프랑스인이 한국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요?? 5 답답 2009/07/02 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