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그러는건 아니고..한 달을 기준으로 주기적으로 며칠씩 아파요.
배란기 지나고 생리 다가오면 꼭 아픈거 같네요.
발등뼈와 발목뼈,종아리 ..또 손목뼈랑 손가락 등 ..쑤시듯이 저리는데요..
10년 전 에 아기 낳을때 제왕절개 하고..입원실 에어콘이 발치쪾에서
나왔는데..이틀째까지 양말도 안신고 있었는데..그래서 그런건지..
산후조리원에서도 온도를 너무 높게 설정 해놔서 다들 부대껴 할 정도라..
전 허열까지 있어서..남달 다 자러들어가면 로비 나와서 에어콘 키고 잘 정도였거든요.
그당시 친정식구들에게 시달리느라;; 안그래도 힘든데..더 열이 나고 잠을 못잘 지경으로
힘들고 더우니 뒷생각 안하고 그랬는데...나이 들수록 더 아플지 걱정 되요.
지금 41세이고 아이는 하나만 키우는데요..작년에 걷기운동 좀 하니 안아픈가 싶더니..
올해는 운동해도 여전히 다리도 저리고..
한의원 가야 할까요? 아니면 이번 가을 건강검진 받을때 골다공증 검사 해보고
병원에서 처방을 받아야 할지..
폐경 되고 나면 더 아픈건 아닌가 몰라요.
이나이에 아이를 다시 낳고 조리 하지도 못하고..쑤시고 아프니
아무것도 하기 싫고..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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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뼈나 손목 손가락뼈 통증은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요?
산후풍? 조회수 : 524
작성일 : 2009-07-02 15:00:37
IP : 122.34.xxx.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한의원
'09.7.2 3:05 PM (221.163.xxx.110)애 낳고 아픈건 꼬옥 한의원가보세요.
저도 정형외과만 몇년을 한달에 몇번씩 가서
물리치료하고 그랬는데
별 차도가 없었는데
동네한의원갔더니 꾸준히 6개월만 뜸뜨고 치료하자고
하더니 3개월정도지나니 나아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님이 어떻게 아픈지 그 느낌을 알아서
저도 막 아픈거 같아요.
산후조리 진짜 잘해야해요.
젊은 애기엄마들 정말 명심해요2. 목수
'09.7.2 3:06 PM (118.131.xxx.169)일단 골다공증검사 등 양방에서 할 수 있는 검사들을 해보시고요, 만약 별다른 이상이 없으면
한방치료가 훨 나아요.
대체로 외과적인 이상 외에는 거진 한방치료가 나은 거 같아요. ^^3. 원글.
'09.7.2 4:21 PM (122.34.xxx.11)한의원 치료가 좋은가보네요.에휴..그때 아이낳고..속상한 일이 많아서..
열이 올라와서 주체를 못하고 죽을거같아서 찬바람 쐬고 울고 했더니..
이렇게 몸이 아프네요.일단 검진때 결과 보고..한의원 잘 찾아봐야겠어요.
고맙습니다^^4. ...
'09.7.2 6:22 PM (124.54.xxx.144)저두 한의원에서 고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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