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도우미 아주머니가 제 화장품을 자꾸 쓰시네요
화장품 위치가 매일 바뀌어 있고 어느날은 서로 뚜껑이 바뀌어 닫혀있고 그러네요..
아주 좋은 건 안 쓰지만, 그래도 피부과에서 처방받아 쓰는 순하지만 비싼 화장품이거든요~
이걸 숨겨놓으면 또 사람없는 집에서 다른 곳에 손댈 것 같고, 괜히 일도 안하실까 싶고..
현명한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귀중품은 이미 금고에 넣어둔 상태랍니다~
1. 음
'09.7.1 9:30 AM (203.142.xxx.241)찝찝하시면 화장품을 싼걸로 사다 놓으시고,,,비싼화장품은 금고에 넣어두심이...
2. 이런
'09.7.1 9:32 AM (211.170.xxx.98)도우미분 바꾸세요. 찜찜하지 않으세요?
가방이며 고가의 물건 가져가는 도우미도 봤습니다...3. 헉..
'09.7.1 9:33 AM (202.20.xxx.254)그래도 그건 좀..
크림은 손으로 쓰는 건데, 그럼 다른 사람이 내 꺼 쓰는 거잖아요. 어떻게 그런 일이.. 가족도 아니고..ㅠㅠ4. ...
'09.7.1 9:33 AM (222.237.xxx.154)이건 대놓고 말씀을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화장품 금액이 문제가 아니고
그렇다고 일하다 목말라서 음료수 드시고 이런것도 아닌
남의 화장품에 어찌 허락도 없이 그냥 막 쓰시나요?
이건 원글님이 쫌스러우신게 아니고
당연히 주의주셔야 한다고 생각해요5. 화장품
'09.7.1 9:37 AM (221.163.xxx.144)뿐만아니라 다른것도 뒤져보는거 아닌가요? 좀 그러네요...윗님처럼 냉장고에서 뭐 꺼내 드시는건 이해 가나 개인 물건을 써본다는건....
6. 도우미
'09.7.1 10:18 AM (116.125.xxx.149)분이 교육을 안 받은 분인가 보네요
제가 도우미로 간다면 절~대 손 안 됩니다
아무리 하잘 것 없는 거라도 내 것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그게 기본이고요
그리고 집주인 입장이라면 기분 나쁠 것 같아요
저는 큰 집이라 밑에 동생들 조카 주로 시집 식구들이겠죠..
시집식구들이 자연스럽게 오는 큰 집은 친정식구는 잘 안 오게 되어 있는 경상도식 구조..
근데 부부방 안방에 자연스럽게 다들 들락거리면 아무렇지 않게 대하지만 속으론 기분 안 좋아요 웬지... 지킬 건 지켜야지요...7. ..
'09.7.1 10:21 AM (59.5.xxx.203)저도 원글님이 쫌스러운게 아니고 가격을 떠나서 남의 물건에 손대는겁니다. 주의주셔야 할것 같아요..아님 그만오시라 하면서 남의 물건 손대는거 아니라고 한말씀 하시구요...
8. 하나를 보면
'09.7.1 10:24 AM (220.90.xxx.223)열을 안다고 그냥 도우미분 바꾸세요.
대놓고 말한다해도 속으로 욕하고, 오히려 더 열심히 집을 뒤지는 짓 안 한다 못하죠.
이미 뒤질 수 있는 곳은 다 손을 댔을 거 같습니다.
손버릇 나쁘고 남의 물건 함부로 쓰는 인간들은 개버릇 남 못 줍니다.
그냥 도우미 바꾸세요.9. 저는
'09.7.1 10:31 AM (121.162.xxx.27)내 화장품 남편이 어쩌다 써도 싫은데.....자기것은 자기가 써야지 참 이상한 사람이네요.
10. ...
'09.7.1 10:33 AM (121.167.xxx.16)바꾸시고 업체에 주의주세요.
몰라서 그러면 다음에는 알아서 그렇게 하지 않게 해야죠.11. 양이 줄고 있다면.
'09.7.1 10:51 AM (121.88.xxx.76)당연 교체하셔야죠..
만에 하나 화장품 뚜껑들을 열고 병 주위를 닦고 닫다가 우연히 바뀐 거라면 꼼꼼한 스탈이겠지만, 원글님이 원글님만 눈치챌 방식으로 체크하신 후 원글님은 한동안 다른 화장품을 쓰시고 확실히 뚜껑만 바뀐게 아니고 내용물을 사용했다면 도우미 분 바꾸세요..
화장품 위치는.. 가지수 몇 개 안되는 화장품 가지고 있지만, 어쩌다 화장대 먼지 닦느라 치우고 다시 얹으면 항상 제자리(가 뭔지도 잘 모름..)에 안두고 그날 기분에 따라 줄 서거든요..
그런데, 보통 기초화장 할 때 하나 쓰고 뚜껑 닫고, 하나 쓰고 뚜껑 닫고 하지 않나... 도우미가 사용했다면 몽창 열어 놓고 이것저것 써보곤 한꺼번에 뚜껑을 닫는건지..12. ..
'09.7.1 10:52 AM (114.207.xxx.181)도우미 바꾸세요.
바늘도둑이 소도둑 됩니다.
저는 제가 입덧한다고 친정에 가 있고 시어머니는 출근 하시는 직장인이라 아줌마만 믿고
빈집을 일하고 가시라고 몇달 맡겨놨더니 창고의 트렁크를 꺼내 아예 시어머니 계절 지난 옷을
한가득 실어냈더군요. 별일 다 겪어봤습니다. 살면서.13. 그기분 알것 같아요
'09.7.1 11:03 AM (112.148.xxx.243)저도 전에 도우미 아주머니가 그러신 적이 있어요.
직장갔다오면 문열어 주시는 아주머니 얼굴이 때밀이 목욕을 했는지 왜..있쟎아요..때밀이 목욕후의 얼굴이 상기된 반들거림... 일주일에 한번은 꼭 그러시더라구요.. 영양크림이 주는 것도 사실이구요..
제 크림을 거의 다 쓰셨더군요..
기가 막혀서 바꿨어요. 원글님이 좀스런 거 절대 아니니 도우미 교체하세요.14. @@
'09.7.1 11:29 AM (121.140.xxx.89)다른 도우미를 부르셔야 할것 같네요.
그리고 다음에 오시는 도우미에게는 분명하게 말씀하시구요.
전 일 하다보면 시간이 없어 딴짓 할 시간도 없는데.ㅠ15. 바꾸세요^^
'09.7.1 11:44 AM (121.130.xxx.144)바꿔 바뀌~
16. ....
'09.7.1 11:53 AM (211.235.xxx.211)내 물건에 손대는 건데 당연 주의주거나 항의해야할 문제같은데요
17. 그분
'09.7.1 12:05 PM (114.199.xxx.75)참 자존심 없군요
한가지 손대면 다른것도 손댈 확률이 있지요
바꾸심이..18. ...
'09.7.1 12:29 PM (116.120.xxx.164)비싸고 싸고 간에...화장품 손대는거 좋아할 사람이 있나요.
그건 사람이 옆에 없다고 마음대로 손대는 습관이라서 그래요,
어쩌다가 한번 정도...바를만한 것이 없어서 한번 바를 수도 있지만
대놓고 쓴다면..누가 좋아라하고 할까요...
그런거 신경쓰게 만드는분,,전 별로네요.
제친구언니네 도우미분은 장롱안 양복 호주머니에 든 비상금까지도 손댄다고 하더만..
알고도 말 못하고 명절수고비안드렸더니...그런거없는 동네가 어딧냐고 스스로 그만두더라고 하네요.
2달지나서 사람구했냐고 연락은 오기오더라고..ㅋ19. 꼭 바꾸세요
'09.7.1 1:55 PM (121.150.xxx.20)화장품쯤이러고 넘어가지마세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알아요
저 예전에 저런분 나중엔 집에 과일도 야금 야금 집에 몇개씩 가지고 가시고
일그만두고 한참후에 알았는데
가방도 하나 없어졌더구요20. ..
'09.7.1 2:08 PM (115.93.xxx.204)당연 찝찝하죠,,
화장품이라면 손이나 얼굴에 털어 직접쓰는 거잖아요,,
좀스러운걸 떠나 찝찝해 싫을 것 같아요,,,21. .
'09.7.1 5:42 PM (121.166.xxx.34)당장 바꾸세요. 간접경험상, 그런분들은 양념이며 다른 자잘한 것들에도 손 대는 버릇 있습니다.
22. ...
'09.7.1 5:44 PM (218.147.xxx.88)한마디하세요. 넘 기분나쁠것 같은데...
23. 바꾸심이
'09.7.1 5:46 PM (125.131.xxx.133)주의 줄것도 없이 그냥 바꾸세요. 말없이 화장품 그냥 쓰는 사람이 뭔들 그냥 못쓰겠습니까.
기본이 안된분이네요24. 그게요
'09.7.1 5:56 PM (211.106.xxx.53)당해보면 참 기분이 나쁘고 사람바꿔야지..하는 생각 들어요.
저 같은 경우, 시터아주머니가 제 기초제품을 쓰시는데
시터바뀐지 얼마 안된 시점이라서 또 바꾸기도 뭣하고, 다른 점은 나쁜거 모르겠고해서
아예 모른체 하면서 샘플화장품 가득 들은 박스를 하나 드리고서
세수하시게 되면, 필요하시면 쓰시라고..좋게 말씀드렸네요.
그뒤로 별 이상 없었고 다른 큰 문제도 없었어요.25. 참..
'09.7.1 6:06 PM (221.139.xxx.175)내돈 주고 쓰는 사람인데도, 내 맘에 백프로 드는 사람 정말 힘들어요.
화장품도 그렇고, 집안 식료품도 조금씩 없어지는거 느끼면서도 말하기도 그렇고,
해서 그냥 참고 있어요.
다른건 몰라도 집안일은 잘해주시니까요.
결론은 백프로 내 맘에 드는 도우미 아주머니는 없다. 고로 감수하고 눈감아 줄땐 줘야 되지 않나 싶네요.26. 직접 이야기할 필
'09.7.1 8:25 PM (116.126.xxx.24)요도 없어요....업체에 연락해서 바꾸세요....
나름 표시안난다고 생각하여 그러는모양인데...그런정신가진 사람이 무슨짓은 못할까요??27. 첨듣는
'09.7.1 8:45 PM (125.188.xxx.27)이야기네요..
우와..친척집에 자주 가는데도..절대 안만지는데..그분은..28. 바꾸세요
'09.7.2 12:52 AM (218.51.xxx.45)얼른 바꾸세요 ~
29. 백프로
'09.7.2 2:18 AM (218.238.xxx.161)마음에 드는 도우미 아줌마 만나는거 불가능하다는거 알지만, 이건 아니죠..
차라리 집안일을 좀 못하는게 낫지, 남의 물건에 손댄다는거, 이건 아무리 집안일을 잘한다해도 저라면 절대 용납안될것같아요..(무서워요..ㅠㅠ)
하나를 보면 열을 알죠..혹시라도 원글님이 실수로 돈이나 보석류를 화장대에 올려놓고 나갔다면 분명 싹하고 입씻을 사람이네요.30. 불신
'09.7.2 9:03 AM (121.131.xxx.123)쌀도 조금씩 퍼갈 분이 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