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종단 이거 사회적으로 문제가 많이 됐던거잖아요.
방학이라 아이들 캠프 보낼까 생각하는 사람들 많을텐데..
. 아이들 의견 물어보고 보내랍니다(그냥 일방적으로 가라고 하는건 효과도 없데요)
. ** 캠프 이런식으로 치면 여러군데 캠프가 나온데요
그러면 전화로 10분정도와 대표와 통화해보면 이게 장삿속인지 진짜 교육을 하는건지 나온다고 하네요
그래도 모르겠으면 홈피에 들어가서 교육내용이 어떤건지 스케쥴이 어떻게 짜여져 있는지 보라고 하네요
그래도 궁금하면 동영상이나 사진 자료를 보고,
또 궁금하면 후기들도 읽어보고
밥은 뭘 주는지 그런것도 살펴 보라고 하네요.
. 그리고 캠프 보낼때 요즘 휴대폰 휴대를 못하게 하니
캠프중 아이가 전화왔을때, 엄마가 같이 울면 안된다고 합니다(대부분 엄마가 운데요)
울어버리면 애가 이젠 캠프에 대한 생각이 없어지고 그 캠프 실패 한답니다.
그럴땐 나는 너를 믿는다, 잘할거야. 라고 북돋워줘야 한다네요.
. 그리고 캠프 갔다오면 약효가 일주일 정도는 가니까
그때 엄마가 그걸 유지할수 있게 잘 잡아줘야 한다네요. 그때의 사진이나 기록등을 붙여놓고
수시로 나 저렇게 힘들었는데...잘했어..이런걸 각인시켜 줘야 한다고 합니다.
등등 라디오 듣다가...괜찮아서 기억나는데로 적어봅니다.
그냥 돈만내고 보내버리고, 잘갔다왔어?로 끝내는것보다는 훨씬 나은것 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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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이것저것 알아보고 보내라고 합니다.
캠프 보낼때 조회수 : 320
작성일 : 2009-06-29 11:50:46
IP : 58.228.xxx.16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거
'09.6.29 12:09 PM (121.165.xxx.30)문제 많지 않나요?
해마다 여름 말많은게 국토종단 캠프던데...
박카스에서 하는 국토대장정때문에 우후죽순 생긴 프로그램들이잖아요..
전 솔직히.. 초등학생들이 이렇게 죽도록 걷는 캠프를 하는 것도 반대고..
여기에 오는 조교들...어차피 그냥 대학생 아르바이트 하는 애들이잖아요... -_-;;
똑같이 애들... -_-;;;
여자아이들 같은 경우 성추행같은 일들도 잘 일어나고 -_-;;;;;;
문제는 아이들이 어려.. 오히려 겁에 질려 말도 못하고... -_-;;;
그 외에도 그 안에서 어떤 사고가 날지도 모르고....
사고 나면 빠른 대처보다는... 덮어버리기 일쑤더군요...
그나마 좀 크다는 (저로서는 별 믿고싶지 않은 재단이지만 -_-;;) 육영재단에서
한 캠프도 말이 엄청 많았는데.. 해결 안난걸로 알아요...
모든 캠프가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문제는 어느 캠프가 안전할지... 알 수 없다는거죠 -_-;;;
보험은 잘 들어놓은건지... 조교들은 어떤 사람들이 오는지
꼼꼼히 알아봐야할것 같아요..
(알려줄지가 의문이지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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