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책과 진중권씨가 나왔는데...
두분이 정치성향을 떠나서 나름 허심탄회하게 웃으면서 이야기 하셔서 참 흐뭇하고 신선했어요
전원책씨 왈
본인이 강가에서 어린시절 보냈는데...
4대강 정책은 잘못된거라고 합니다
낙동강을 다썩게할 정책이라고...
mb는 업적을 만들려고 노력하지말고 업적은 다음대통령이 만들게하고 그밑바닥을 잘 다듬으라고하네요
같은 보수라도 잘못된건 잘못됐다고 해야한다면서...
그리고 진거성이란 별명 처음에는 거성이라고해서 좋은소리인줄 알았는데...
목소리 크다고 지어진 별명인줄알고...목소리 작게 할려고 노력중이랍니다
대중싸우나에 갔더니...진보성향의 시민이 진거성님 반갑다고 토론하자고 쫒아다녀서 혼났다고 하면서...ㅎㅎㅎ
제가 글빨이 안되서 제대로 옮기지는 못하겠고...
전원책씨 목소리만 크고 너무 우기는거 같아서 정말 싫었는데...나름 바른소리도 하는걸보니
그래도 보수쪽에서 저런 바른소리하는분도있으니(가진자의 여유라고들 하지만)...그나마 다행이네요
여러분....mbc에가서 다시보기로 꼭들 보세요~~
유투브에서 누군가가 올릴지도 모르겠네요
http://www.imbc.com/broad/tv/culture/interviewin/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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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mbc 일요인터뷰 人 보셨나요
재미있는 토론 조회수 : 826
작성일 : 2009-06-29 11:29:33
IP : 112.148.xxx.1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재미있는 토론
'09.6.29 11:31 AM (112.148.xxx.150)2. ...
'09.6.29 11:38 AM (114.201.xxx.22)어제 저도 토론 재미있게 보았는데요 두분이 끝나고 술 한잔 하셨을까요?ㅎㅎ
3. ....
'09.6.29 11:42 AM (125.178.xxx.195)저두 보았는데, 진보쪽은 데모할 때 죽창들고 휘드른다고 애기하더군요,
진교수 왈 서 정갑 같이 권총 쏘고 가스통 불 붙이는 보수애들은 왜 안 잡아가냐고
역공을 하니 속이 시원 합디다.4. 보고 싶었는데..
'09.6.29 12:37 PM (125.149.xxx.116)너무 늦게 했어요 ㅠ.ㅠ
왜 이런 좋은 프로들은 오밤중에 하는건지...5. 우연히
'09.6.29 1:48 PM (61.85.xxx.188)보게 되었는데
정말 보기 좋았어요 토론을 위한 토론이 아닌
상대방을 인정하고 올바른 방향을 가기위한
토론이었고 감정도 아주 좋은 듯 싶었고요
그런 분들이 많이 나와 토론의 장에
꽃이 되어주면 좋겠어요6. 두분
'09.6.29 1:50 PM (112.150.xxx.40)사석에서는 친하다고 하더라고요. 보고싶었는데 못 봤어요. ㅜㅜ 올려주신 걸로 봐야겠네요~
7. 엠비씨의
'09.6.29 4:39 PM (124.51.xxx.85)백토도 그렇고 이 유명한 토론도 그렇고 죄다 한 밤중에 하니....일부러 보지 못하게하거나 ...졸려서 대충보게 만드는 거죠....이 막장정권의 비판의식말살...토론문화싹자르기...생각없는 궁민만들기 프로젝트에 엠비씨가 굴복한거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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